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끔찍히 사랑해주는 의사남편만나

.. 조회수 : 8,412
작성일 : 2013-02-15 16:47:16
전업으로사는게 갑같아요.

자아발전은 개뿔
IP : 175.223.xxx.1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2.15 4:51 PM (175.208.xxx.91)

    그런데 그 의사가 능력이 부족해서 환자가 없어 돈 많이 못벌고 빚만 지고 있다.
    그래도 갑일까요 의사가 그렇게 좋은직업인가요

  • 2. ....
    '13.2.15 4:53 PM (118.33.xxx.226)

    전 왜 이런 글 읽으면 짜증나죠?
    여자들이 다 이런 삶이나 추구한다고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가는것 같아서요.

  • 3. ㅡㅡ
    '13.2.15 4:59 PM (210.216.xxx.200)

    이러니 의사들이, 의사부모들이 열쇠 몇개 찾지. 죽어라 공부해서 와이프와 처가 돈줄될일있나

  • 4.
    '13.2.15 5:01 PM (211.234.xxx.24)

    좋죠. 그런데 의사남편이 바람나거나 사고로 갑자기 죽는다면..
    전 대학교 새내기때 김지숙 주연의 자기만의 방을 보고 경제적독립이 인격의 독립이란 말이 인상 깊었어요.
    의사하고 결혼 하고 싶다고 하는것도 아니고요.

  • 5.
    '13.2.15 5:05 PM (112.149.xxx.61)

    능력남이 꼭 의사에 한정지을 필요는 없지요..ㅎ
    각분야에 별의별 능력남들 많~습니다..
    본인이 거기에 걸맞는 매력? 외모? 등등이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

  • 6.
    '13.2.15 5:18 PM (220.86.xxx.151)

    전혀 미모도 아니고 친정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무슨 갑인 학벌이나 자격증을 갖춘거도 아니지만
    변호사 남편 만나 끔찍하게 사랑받으며 사는 사람 알아요
    전업으로 아주아주 행복해요
    주위에서 질투하는 말들로 그러다 남편이.. 그러다가 어쩌구..
    는 다 개뿔같구요
    이십년째 결혼생활, 이제 오십 다되셨는데
    둘 사이는 신혼같고 아이들은 엄마한테 꼼짝못해요
    막상 본인은 그냥 덤덤한 아줌마...

  • 7. ...
    '13.2.15 5:23 PM (203.226.xxx.138)

    당연하죠. 애낳고 힘들게 맞벌이하면서 깨닳은 진리

  • 8. @@
    '13.2.15 5:36 PM (110.70.xxx.22)

    분수 모르고 돈 쓰면서 의사남편 욕 먹이는 와이프도 많아서...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타고난 복이 있으면 의사남편 아니어도 사랑받고 잘 살더라구요.

  • 9. 흠,,
    '13.2.15 5:46 PM (118.208.xxx.103)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전 남편이 아무리 돈잘버는 의사라도 전업으로는 못살것같아요, 전업일년해봤는데,, 우울증걸리는지 알았네요,

  • 10. ...
    '13.2.15 6:00 PM (1.244.xxx.166)

    남편마음 변하면 바로 삶이 망가지는걸요.
    제가 아는 부자집 출신 의사. 딸도 의사시킨다고합니다.돈벌라고하는게아니라
    결혼생활이 불행하면 박차고나올 힘이 있어야한다고.

  • 11. 존심
    '13.2.15 6:17 PM (175.210.xxx.133)

    인형입니까?

  • 12. ㅇㅇ
    '13.2.15 6:21 PM (58.141.xxx.204)

    전업인 여자 끔찍히 사랑해주는 의사남편 만나려면 여자집도 부자여야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런여자는 의사남편없어도 친정이 부자라 그냥 잘살아요

  • 13. 맞아요
    '13.2.15 7:09 PM (203.226.xxx.186)

    제 남편 고소득 의사이고 전 전업인데 남편이 엄청 제게 잘해요.주위에서 인정할 정도로.근데 친정에서 강남에 아파트 두채,자동차 다 해줬어요 .받을 재산 더 있구요.

  • 14. 근데
    '13.2.15 7:14 PM (14.52.xxx.59)

    의사라고 한정 지은건 돈을 잘 벌어서인가요??
    그럼 의사보다 더 돈 잘버는 사람들도 많아요
    의사가 다 돈 잘 버는것도 아니고,사회적 지위가 의사보다 높은 사람도 엄청 많은데요

  • 15. 나 원 참
    '13.2.15 8:32 PM (121.131.xxx.90)

    82는 의사얘기만 나오면
    덤앤더머 분위기가--;

    사람마다 원하는대로 사는게 답입니다
    원하는 걸 얻으면 딴게 더 가지고 싶은게 시람맘이라 탈이죠

    뭐가 갑인지 몰라서 못 갖는 것도 아니죠

    에효,,, 참,,,,

  • 16. 쁘닝**
    '13.2.16 12:38 AM (221.151.xxx.70)

    의사보다 조종사가 더 좋다에 한표!!! ㅋ

  • 17. 쁘닝**
    '13.2.16 12:42 AM (221.151.xxx.70)

    글구 진짜 있는 집 아들 의사들은 열쇠 안받던데... 울 사촌오빠도 의산데 가난한 간호사와 결혼 잘 살구 있는데 암것두 안 받구... 의사라고 다 밝히는건 아닌데@@ 다 지 팔자대로 사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945 목동 양심착한치과 추천이요 9 목동아짐 2013/02/16 4,942
219944 혜화역주변 주차힘들겠죠? 4 주차난 2013/02/16 1,507
219943 중학생이 읽을 영어원서 추천해주세요~ 1 ^^ 2013/02/16 2,946
219942 예비 여중 두발 궁금증~ 3 캐쓰 2013/02/16 718
219941 신안비금도 근무하는친구에게 4 발령선물 2013/02/16 1,302
219940 원룸 바로 옆에 텃밭 괜찮나요? 2 Amie 2013/02/16 1,125
219939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73
219938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43
219937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71
219936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64
219935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95
219934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57
219933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407
219932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59
219931 캐논 까나리 2013/02/16 703
219930 영화 '댄싱 히어로' 하이라이트 장면. 까나리오 2013/02/16 692
219929 미세혈관 순환제...철분약 궁금합니다. 6 ,,, 2013/02/16 2,044
219928 안전하게 뇌물 주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그림값상납 2013/02/16 3,138
219927 여동생 괘씸한 저 속 좁은 건가요 50 언니 2013/02/16 10,198
219926 일요일, 두물머리 영화제작 후원의 밤에(급)초대하는 글 3 ... 2013/02/16 1,856
219925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 7 쩜쩜 2013/02/16 5,957
219924 서울 저축 망해서 가교 저축은행으로 이젅된다는데요. 그럼 기존 .. 3 ,, 2013/02/16 1,083
219923 여기, 강정의 누구도 '외부인'일 수 없습니다 달쪼이 2013/02/16 610
219922 샤워도 못하고 엉망이에요 저... 8 // 2013/02/16 3,094
219921 40대초반인데 토리버치어떤가요 13 바보보봅 2013/02/16 7,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