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끔찍히 사랑해주는 의사남편만나
자아발전은 개뿔
1. ㄹㄹ
'13.2.15 4:51 PM (175.208.xxx.91)그런데 그 의사가 능력이 부족해서 환자가 없어 돈 많이 못벌고 빚만 지고 있다.
그래도 갑일까요 의사가 그렇게 좋은직업인가요2. ....
'13.2.15 4:53 PM (118.33.xxx.226)전 왜 이런 글 읽으면 짜증나죠?
여자들이 다 이런 삶이나 추구한다고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가는것 같아서요.3. ㅡㅡ
'13.2.15 4:59 PM (210.216.xxx.200)이러니 의사들이, 의사부모들이 열쇠 몇개 찾지. 죽어라 공부해서 와이프와 처가 돈줄될일있나
4. ᆢ
'13.2.15 5:01 PM (211.234.xxx.24)좋죠. 그런데 의사남편이 바람나거나 사고로 갑자기 죽는다면..
전 대학교 새내기때 김지숙 주연의 자기만의 방을 보고 경제적독립이 인격의 독립이란 말이 인상 깊었어요.
의사하고 결혼 하고 싶다고 하는것도 아니고요.5. ㅎ
'13.2.15 5:05 PM (112.149.xxx.61)능력남이 꼭 의사에 한정지을 필요는 없지요..ㅎ
각분야에 별의별 능력남들 많~습니다..
본인이 거기에 걸맞는 매력? 외모? 등등이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6. 네
'13.2.15 5:18 PM (220.86.xxx.151)전혀 미모도 아니고 친정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무슨 갑인 학벌이나 자격증을 갖춘거도 아니지만
변호사 남편 만나 끔찍하게 사랑받으며 사는 사람 알아요
전업으로 아주아주 행복해요
주위에서 질투하는 말들로 그러다 남편이.. 그러다가 어쩌구..
는 다 개뿔같구요
이십년째 결혼생활, 이제 오십 다되셨는데
둘 사이는 신혼같고 아이들은 엄마한테 꼼짝못해요
막상 본인은 그냥 덤덤한 아줌마...7. ...
'13.2.15 5:23 PM (203.226.xxx.138)당연하죠. 애낳고 힘들게 맞벌이하면서 깨닳은 진리
8. @@
'13.2.15 5:36 PM (110.70.xxx.22)분수 모르고 돈 쓰면서 의사남편 욕 먹이는 와이프도 많아서...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타고난 복이 있으면 의사남편 아니어도 사랑받고 잘 살더라구요.
9. 흠,,
'13.2.15 5:46 PM (118.208.xxx.103)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전 남편이 아무리 돈잘버는 의사라도 전업으로는 못살것같아요, 전업일년해봤는데,, 우울증걸리는지 알았네요,10. ...
'13.2.15 6:00 PM (1.244.xxx.166)남편마음 변하면 바로 삶이 망가지는걸요.
제가 아는 부자집 출신 의사. 딸도 의사시킨다고합니다.돈벌라고하는게아니라
결혼생활이 불행하면 박차고나올 힘이 있어야한다고.11. 존심
'13.2.15 6:17 PM (175.210.xxx.133)인형입니까?
12. ㅇㅇ
'13.2.15 6:21 PM (58.141.xxx.204)전업인 여자 끔찍히 사랑해주는 의사남편 만나려면 여자집도 부자여야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런여자는 의사남편없어도 친정이 부자라 그냥 잘살아요13. 맞아요
'13.2.15 7:09 PM (203.226.xxx.186)제 남편 고소득 의사이고 전 전업인데 남편이 엄청 제게 잘해요.주위에서 인정할 정도로.근데 친정에서 강남에 아파트 두채,자동차 다 해줬어요 .받을 재산 더 있구요.
14. 근데
'13.2.15 7:14 PM (14.52.xxx.59)의사라고 한정 지은건 돈을 잘 벌어서인가요??
그럼 의사보다 더 돈 잘버는 사람들도 많아요
의사가 다 돈 잘 버는것도 아니고,사회적 지위가 의사보다 높은 사람도 엄청 많은데요15. 나 원 참
'13.2.15 8:32 PM (121.131.xxx.90)82는 의사얘기만 나오면
덤앤더머 분위기가--;
사람마다 원하는대로 사는게 답입니다
원하는 걸 얻으면 딴게 더 가지고 싶은게 시람맘이라 탈이죠
뭐가 갑인지 몰라서 못 갖는 것도 아니죠
에효,,, 참,,,,16. 쁘닝**
'13.2.16 12:38 AM (221.151.xxx.70)의사보다 조종사가 더 좋다에 한표!!! ㅋ
17. 쁘닝**
'13.2.16 12:42 AM (221.151.xxx.70)글구 진짜 있는 집 아들 의사들은 열쇠 안받던데... 울 사촌오빠도 의산데 가난한 간호사와 결혼 잘 살구 있는데 암것두 안 받구... 의사라고 다 밝히는건 아닌데@@ 다 지 팔자대로 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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