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 책 추천 부탁 드려요~

용감한여인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2-15 16:21:25

원래 모든 걸 책부터 들추는 사람이라서.. 우짤 수가 없네요.

 

책 추천 부탁 드릴게요.

아무래도 저는 이렇게 밖엔 시작이 안 되는 사람.. ㅋㅋ

 

유투브도 자주 볼 형편이 안 되지만, 검색어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IP : 210.121.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5 4:23 PM (208.54.xxx.221)

    물맛부터 보셔야죠
    ㅎㅎ
    저는 수영장가서 그냥 배우기 시작했어요..

  • 2. ㅋㅋ
    '13.2.15 4:25 PM (1.214.xxx.232)

    아 너무 공감도 가는데 웃겨서 댓글 남겨요.
    제가 뭐 하나 시작하면 책부터 사기 시작하는 사람이거든요.
    이번에 바이올린 시작하면서도 몇 권을 책을 샀는지..

    그런데요, 수영은
    책이 아무 도움이 안되요.

    일단 무작정 수영 등록하고 빠지고 말고 몸으로 해야 시작이되고
    어느정도 진행하시면 동영상 보세요.
    저도 교보를 샅샅이 뒤져서 괜찮은 수영책 찾아보려 했는데 그닥 없더라구요.

    일본 전 국가대표 선수가 출현하는
    국가 체육진흥회인가에서 만든 (일본단체겠죠 물론) 동영상이 있는데
    초보실 떄에는 그 영상이 가장 도움이되지 - 만!!

    지금 단계에서는 전혀 도움 안됩니다.
    일단 수영장 등록 고고우요 ^^

  • 3. ...
    '13.2.15 4:25 PM (119.197.xxx.71)

    운전과 수영은 머리로 하면 사고납니다.

    몸이 하는거예요. 수영장으로 고고씽~ 강사가 가르쳐주는대로 헛둘헛둘

  • 4. zzz
    '13.2.15 4:26 PM (1.214.xxx.232)

    제가 위에 썼던 동영상은
    "하기와라 토모코"라고 검색하세요 ^^

  • 5. 원글이에요
    '13.2.15 4:35 PM (210.121.xxx.253)

    ㅋㅋㅋㅋ

    ㅠㅠㅠㅠ

    이 모든 공감과 정보와 가르침, 감사합니다.

    수영장은.. 저처럼 예민한 인간은 가까운 해수풀 찾다가 결국 지쳐 버리더만요...
    조금 다니다가 마법에 걸렸다며 며칠 빠지면.. 또 따라가기 힘들어지고..
    집앞에 체육관 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물은 맵지, 피부는 건조해지지...


    그래도... 해볼랍니다.
    머리로 안 하도록 할게요. ㅋㅋ

  • 6. 위에 길게 답글 달았던 사람인데 또 공감되서..ㅋㅋ
    '13.2.15 4:39 PM (1.214.xxx.232)

    이게 진짜 저랑 비슷한 사람 많네요.
    저도 뭐 시작하려면 진짜 준비물 다--------갖춰놔야 스트레스 안받거든요.

    덕분에 지금 굴러다니는 제 장비들을 보면서 어머니는 늘 혀를 끌끌 하시지만..
    책도 그 일환이구요..ㅋㅋ
    근데 제 소신으로는 또, 장비는 좋은걸 써야 재미도 붙고, 또 초기투자를 많이 해야
    쉽게 안 그만두게 된다는 소신이 있어서... 늘 그렇게 준비에 준비를 하곤하죠.
    그거 자체가 재밌기도 하고.

    수영 조금만 맛들이면 끊기 힘드실꺼에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44 요즘 파는 백수오라는것들 정말 효과있을까요? 2 요즘 2013/03/26 1,918
232943 인비트리 주최 브랜드 세일 가 보셨어요? 2 신한카드 2013/03/26 6,434
232942 죄송한데 이 영양제좀 한번 봐주세요 3 아이허브첫구.. 2013/03/26 619
232941 3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6 429
232940 고3에게 지금 떡주는 것,너무 이른가요? 11 중학생맘 2013/03/26 1,514
232939 머리 아파오는 명절 또는 기제사 문제. 4 리나인버스 2013/03/26 1,139
232938 청산도 다녀오신 분들 팁좀 주세요. 3 여행 2013/03/26 2,769
232937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2,935
232936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140
232935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823
232934 화장 잘하시는분..헬프미요 애교살 2013/03/26 791
232933 쌍꺼풀 지울수 있을까요? 1 다크써클 2013/03/26 1,067
232932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미소 2013/03/26 509
232931 씨네타운 나인틴 들으시는 분? 1 개비 2013/03/26 1,361
232930 마늘장아찌가 너무 많아요.. 활용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마늘장아찌 2013/03/26 1,265
232929 갑자기 드는 생각 시월드는 싫다면 친월드는 좋아해야 할까요? 17 리나인버스 2013/03/26 3,171
232928 약국이나 백화점에서 뭘살까요? 1 프랑스 2013/03/26 491
232927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이 짤때... 8 딸기파이 2013/03/26 1,879
232926 줄기세포배영액으로 만들었다는 루비셀-효과 어떤가요? 4 믿어 2013/03/26 13,270
232925 아이가 양말신고 목욕탕욕조로 들어오는거요 15 아이가 양말.. 2013/03/26 3,126
232924 인터넷 쇼핑몰 rndrma.. 2013/03/26 443
232923 지금 여행중인데 남편 얼굴이... 6 어쩌죠 2013/03/26 3,770
232922 논리와 감정의 차이점 때문에 고생했던 어린시절 얘기 리나인버스 2013/03/26 609
232921 슬라이드방식의 USB 불편하지 않으신지요.. 1 /// 2013/03/26 675
232920 김치 냉장고 뚜껑식 +서랍 하나 로 된것도 있나요? 7 삼성 2013/03/26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