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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꼬리 속에 작은 혹을 떼내고

왔어요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3-02-15 16:08:26
전에 글올린적이 있는데 오늘에야 안과에 갔네요
눈꼬리 꺼풀안쪽에 깨만한 노란 혹이 있었는데
불편하지않아서 미루다가
며칠전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엄청 가려워 잠결에 많이 비볐는지 완전 빨갛게 충혈되어
눈꺼풀도 붓고 흰자가 빨개서
병원간김에 혹도 봐달라고 했는데 일이커져
지방혹?이라며 부분마취하고 눈에 가제 붙이고 돌아왔어요
그 와중에 노른자 얘기 생각나서 웃음 꾹참고 ㅋ
내일 꼬맹이 재롱잔친데 불타는 눈동자로 관람하게 생겼다는ㅜ
지금 혹뽑아낸 흰자가 빨개요 나름 속시원하긴하네요
내일 병원 오라는데 갈수있을지 ... 항생제 주사맞고 약 3회분 먹고
또 가야할까요 ??시끄러운 애들데라고 갈 엄두가 안나네요
IP : 211.244.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5 4:46 PM (175.253.xxx.160)

    그거 처음에는 저도 병원 갔었는데, 어쩌다 집에서 수지침 바늘로 톡 건드니까 그냥 터지고 오후되니까 벌써 다 아물더라구요. 통증도 없는데 무슨 마취를 한다는건지. - - 그 담부터는 병원 안가요.

  • 2.
    '13.2.15 4:49 PM (125.187.xxx.175)

    전 그런거 생기면 손 깨끗이 씻고 손톱으로 긁어내요. ㅎㅎ
    그럼 똑 떨어져 나와요.
    다행히 아직까지 덧난적은 없어요.

  • 3. ,,,
    '13.2.15 5:08 PM (211.244.xxx.42)

    헉 다들 능력자 시군요 제 껀 마취하고 뽑아냈는데
    다음에 또 올라올것같다고 그러던데요 무서워서 혼자
    할 수 있을지 ...

  • 4. 마취는
    '13.2.15 5:21 PM (175.253.xxx.160)

    완전 오바예요. 집에서도 안 아픈데 무슨. 얇은 막 안에 지방이 들어있는 지방종이잖아요. 피부과 가면 보통 침소봉대하긴 하지만. 어떨땐 항생연고로도 가라앉을거 칼로 다 긁어 내기도 하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이 너무 커져서 호구 잡힌 기분이라 가기 싫어요.

  • 5.
    '13.2.15 5:27 PM (211.244.xxx.42)

    마취해라는데 안한다고 할 수도 없고
    저도 내심 꼭 해야하나 망설였네요ㅜㅜ
    담엔 작을때 혼자서 어떻게 해볼랍니다

  • 6. 저도
    '13.2.15 7:56 PM (222.106.xxx.69)

    그거 한쪽 눈안에 있어서 제거햇는데요. 마취없이그냥 하던데요
    그런데 제거 후에도 눈이 좀 까칠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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