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쿠르트 제조기를 구입하고 싶은데요.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3-02-15 14:45:07

신장이 안좋아서 자극적인거 많이 먹음 안좋은데요. 혼자 있어서 잘 챙겨먹지도 못하고.

뭐 하기도 싫어서 최근에 컵라면이 편하다고 김치에 컵라면 몇번 먹었더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라도 해먹어야지 하고 양상추 샀따가 상추대신 쌈싸먹기했어요.

막상 샐러드 하려니 소스만드는것도 부담스럽고해서.

그래서 야쿠르트 제조기를 하나 구입해서 만들어먹을까 싶어서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한참전에 이지요 사다가 잘 써먹었는데 지금은 그 가루가 너무 비싸져서 사용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냥 우유랑 요쿠르트 섞어서 만드는건 실온에 둬야해서 좀 그렇구요.

 

어떨까요? 잘 사용될까요? 얼마전에 밥 아예 안먹는것보다 토스트라도 해먹음 좋을것 같아서 토스트기도 하나 구입했는데...

IP : 211.11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5 2:50 PM (14.36.xxx.80)

    사용하기 나름이죠.
    사놓고 안 쓸 수도 있지만 제경우는 2년쯤 됐는데요. 하루도 안쓴적이 없어요.
    매일 아침 한병? 컵?씩 먹어요.

  • 2. 안티포마드
    '13.2.15 3:05 PM (223.62.xxx.29)

    구입하고 제일 후회없는 가전제품이에요.
    요쿠르트 만들어서 그냥 잼만 넣어 먹어도 맛있구요
    시간 있을 때는 과일(오늘은 사과 단감 귤 넣었네요.) 깍둑 썰어 넣고
    시리얼이나 견과류 좀 섞어서 먹으면 든든해요.
    거기에 토스트 한 쪽이랑 차 한 잔 마시면 충분한 한 끼 식사랍니다.
    야채 드실 때 소스로도 이용 가능하고요.

    전 요쿠르트 기계로만 만들어 봤는데
    밥통이나 오븐? 으로도 가능하다니
    일단 밥통 이용해서 만들어 보시고
    필요하시면 기계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 3. 저는
    '13.2.15 3:07 PM (112.159.xxx.147)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파는 요구르트는 플레인이라고 해도 많이 달던데.. 집에서 만드는 것은 달지 않아서 좋아요..
    약간 새콤한 맛이예요... 심심한 맛..
    혹시 이런 맛을 싫어하시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딸기쨈 섞어먹고 그러면 파는 것보다 더 달아지니까요 ^^;;

    사실거면 용기가 유리로 된 것 사세요..
    국내제품으로는 노바에서 나온게 있구요(하지만 공장은 중국 ^^;;)
    독일제 세버린도 있는데... 이게 옛날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유리병 자체는 세버린게 더 깔끔하니 좋더군요(제건 노바)

    대신 만들기 전에 유리병 소독하고 만드셔야해요.. 안그러면 잡균도 같이 자란다고 하네요.. ㅠㅠ

    좋아하지만 약간 귀찮은 면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구입하세요..

  • 4. ..
    '13.2.15 3:09 PM (211.208.xxx.95)

    신장이 안좋으시면 신장환우 까페라도 하나 가입하셔서 식이요법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두셔야해요.
    김치에 라면.. 보통사람이 먹어도 높은 나트륨을 드시다니요..
    자살행위입니다. 신장은 약도 없는거 아시죠? 나빠지면 회복되지 않아요
    그전에 잘 관리하셔야 해요
    관리의 첫번째는 식이요법이고요.
    꼭 공부하셔서 어떤 음식 피해야하고 조심해야하는지 공부하세요.

  • 5. 감사
    '13.2.15 3:53 PM (183.102.xxx.178)

    윗님덕에 세버린이랑 노바 요구르트 제조기 검색했어요.
    집에 엔유씨 플라스틱 제조기 있는데...유리로 된것도 있었네요^^

  • 6. ....
    '13.2.15 5:11 PM (1.236.xxx.61) - 삭제된댓글

    이지요 메이커 있으시면 그거 그냥 쓰세요
    이지요 가루 없이 그냥 우유+요쿠르트로 끓는 물 넣고 만들면 돼요.....

  • 7. 22
    '13.2.15 9:53 PM (180.68.xxx.87)

    종이팩에 1리터 짜리 우유사서 떠먹는 요플레 넣어 한번 저어주고 도시락 보온 병에 뜨거운물 조금 부어주고, 그 보온병에 우유팩 째로 넣어줍니다. 8 시간 후에는 완젼 요플레 되어 있어요. 요즘 가끔 그렇게 하고 있어요

  • 8. 쏠라파워
    '13.2.16 12:41 AM (125.180.xxx.23)

    종이팩 900~930밀리 축협우유나 pb상품우유 써요.
    저지방이나 첨가물들은 우유말고요.
    불가리스 하나 넣고 흔들기엔 1리터 우유는 양이 좀 많더라구요.
    요구르트 제조기도 은근 자리차지하고,, 그 컵 안쪽까지 닦기도 불편하고
    쨈이나 과일이라도 섞어먹으려면 그 전용컵 용량이 넘 적어요.
    우선 우유에 불가리스 넣고 입구 꼭 잡고 흔들흔들 섞어서
    윗님들 말씀하시는대로 따뜻하게 유지해서 만들어보세요.
    온도가 좀 낮으면 10시간 보다 좀 더 걸리기도 하는데 괜찮아요.
    저희 식구 몇년째 먹는데 탈난적 한번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054 짝에서 준수네는.. 2 ..... 2013/05/29 1,936
258053 일베 초등교사...경상북도교육청 소속임, 민원 넣고 전화 돌립시.. 7 소신을갖자 2013/05/29 2,023
258052 통영 여행다녀오신분 4 혼자못해 2013/05/29 1,239
258051 보약보다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질문) 5 바람 2013/05/29 1,481
258050 실시간 생중계 서울시 어린이집 비상대책 긴급 발표! ssss 2013/05/29 608
258049 원전 측도 감리기관도 전혀 몰랐다 1 세우실 2013/05/29 452
258048 아이 밥 안먹어서 혼내고 아주 괴롭다괴롭다.........미치겠.. 10 괴롭다..... 2013/05/29 1,807
258047 20만원대로 선물할 괜찮은 와인 추천해주세요~ 겨울아이 2013/05/29 1,053
258046 보편적인 음악.... 1 오늘같은 날.. 2013/05/29 460
258045 강원도에서 한여름에도 시원한 곳은 어디일까요? 7 .... 2013/05/29 2,220
258044 실손보험 가입했는데 호갱되는거 아닌지..ㅜ.ㅜ. 8 두려운마음에.. 2013/05/29 2,073
258043 초등 6학년의 언어... 욕 관련 질문이요. 3 ... 2013/05/29 834
258042 택배 물건이 분실됐어요 1 ........ 2013/05/29 1,043
258041 팥빙수의 계절이네요. 괴로워요 9 ㅠㅠ 2013/05/29 1,688
258040 고무장갑 냄새 어떻게 관리하면 되나요? 4 머리야 2013/05/29 1,048
258039 절대 연봉 차이나는데 잘 사는 친구와 항상 궁상스런 내 모습이요.. 14 항상 이상함.. 2013/05/29 5,891
258038 다 엄마 때문이에요!~~~(글 내립니다) 11 아들아 2013/05/29 2,384
258037 식단부탁드려요... 1 아이맘 2013/05/29 520
258036 소개팅한 사람들과 동시에 연락하는게 욕먹을 일 인가요? 13 .... 2013/05/29 3,628
258035 제가 잘못한걸까요? 14 2013/05/29 1,332
258034 5월 29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9 473
258033 남편이 주차위반 했는데요 .참나... 1 주차 2013/05/29 1,357
258032 춘천 1일여행도와주세요. 8 내일가요 2013/05/29 1,672
258031 사소한 일인데 왜 그런 행동을 할까요? 15 2013/05/29 2,102
258030 연수기 써보신 분 계세요? 치료 목적은 아니고 피부관리땜에요. 5 jenny 2013/05/2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