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쿠르트 제조기를 구입하고 싶은데요.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3-02-15 14:45:07

신장이 안좋아서 자극적인거 많이 먹음 안좋은데요. 혼자 있어서 잘 챙겨먹지도 못하고.

뭐 하기도 싫어서 최근에 컵라면이 편하다고 김치에 컵라면 몇번 먹었더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라도 해먹어야지 하고 양상추 샀따가 상추대신 쌈싸먹기했어요.

막상 샐러드 하려니 소스만드는것도 부담스럽고해서.

그래서 야쿠르트 제조기를 하나 구입해서 만들어먹을까 싶어서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한참전에 이지요 사다가 잘 써먹었는데 지금은 그 가루가 너무 비싸져서 사용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냥 우유랑 요쿠르트 섞어서 만드는건 실온에 둬야해서 좀 그렇구요.

 

어떨까요? 잘 사용될까요? 얼마전에 밥 아예 안먹는것보다 토스트라도 해먹음 좋을것 같아서 토스트기도 하나 구입했는데...

IP : 211.11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5 2:50 PM (14.36.xxx.80)

    사용하기 나름이죠.
    사놓고 안 쓸 수도 있지만 제경우는 2년쯤 됐는데요. 하루도 안쓴적이 없어요.
    매일 아침 한병? 컵?씩 먹어요.

  • 2. 안티포마드
    '13.2.15 3:05 PM (223.62.xxx.29)

    구입하고 제일 후회없는 가전제품이에요.
    요쿠르트 만들어서 그냥 잼만 넣어 먹어도 맛있구요
    시간 있을 때는 과일(오늘은 사과 단감 귤 넣었네요.) 깍둑 썰어 넣고
    시리얼이나 견과류 좀 섞어서 먹으면 든든해요.
    거기에 토스트 한 쪽이랑 차 한 잔 마시면 충분한 한 끼 식사랍니다.
    야채 드실 때 소스로도 이용 가능하고요.

    전 요쿠르트 기계로만 만들어 봤는데
    밥통이나 오븐? 으로도 가능하다니
    일단 밥통 이용해서 만들어 보시고
    필요하시면 기계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 3. 저는
    '13.2.15 3:07 PM (112.159.xxx.147)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파는 요구르트는 플레인이라고 해도 많이 달던데.. 집에서 만드는 것은 달지 않아서 좋아요..
    약간 새콤한 맛이예요... 심심한 맛..
    혹시 이런 맛을 싫어하시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딸기쨈 섞어먹고 그러면 파는 것보다 더 달아지니까요 ^^;;

    사실거면 용기가 유리로 된 것 사세요..
    국내제품으로는 노바에서 나온게 있구요(하지만 공장은 중국 ^^;;)
    독일제 세버린도 있는데... 이게 옛날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유리병 자체는 세버린게 더 깔끔하니 좋더군요(제건 노바)

    대신 만들기 전에 유리병 소독하고 만드셔야해요.. 안그러면 잡균도 같이 자란다고 하네요.. ㅠㅠ

    좋아하지만 약간 귀찮은 면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구입하세요..

  • 4. ..
    '13.2.15 3:09 PM (211.208.xxx.95)

    신장이 안좋으시면 신장환우 까페라도 하나 가입하셔서 식이요법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두셔야해요.
    김치에 라면.. 보통사람이 먹어도 높은 나트륨을 드시다니요..
    자살행위입니다. 신장은 약도 없는거 아시죠? 나빠지면 회복되지 않아요
    그전에 잘 관리하셔야 해요
    관리의 첫번째는 식이요법이고요.
    꼭 공부하셔서 어떤 음식 피해야하고 조심해야하는지 공부하세요.

  • 5. 감사
    '13.2.15 3:53 PM (183.102.xxx.178)

    윗님덕에 세버린이랑 노바 요구르트 제조기 검색했어요.
    집에 엔유씨 플라스틱 제조기 있는데...유리로 된것도 있었네요^^

  • 6. ....
    '13.2.15 5:11 PM (1.236.xxx.61) - 삭제된댓글

    이지요 메이커 있으시면 그거 그냥 쓰세요
    이지요 가루 없이 그냥 우유+요쿠르트로 끓는 물 넣고 만들면 돼요.....

  • 7. 22
    '13.2.15 9:53 PM (180.68.xxx.87)

    종이팩에 1리터 짜리 우유사서 떠먹는 요플레 넣어 한번 저어주고 도시락 보온 병에 뜨거운물 조금 부어주고, 그 보온병에 우유팩 째로 넣어줍니다. 8 시간 후에는 완젼 요플레 되어 있어요. 요즘 가끔 그렇게 하고 있어요

  • 8. 쏠라파워
    '13.2.16 12:41 AM (125.180.xxx.23)

    종이팩 900~930밀리 축협우유나 pb상품우유 써요.
    저지방이나 첨가물들은 우유말고요.
    불가리스 하나 넣고 흔들기엔 1리터 우유는 양이 좀 많더라구요.
    요구르트 제조기도 은근 자리차지하고,, 그 컵 안쪽까지 닦기도 불편하고
    쨈이나 과일이라도 섞어먹으려면 그 전용컵 용량이 넘 적어요.
    우선 우유에 불가리스 넣고 입구 꼭 잡고 흔들흔들 섞어서
    윗님들 말씀하시는대로 따뜻하게 유지해서 만들어보세요.
    온도가 좀 낮으면 10시간 보다 좀 더 걸리기도 하는데 괜찮아요.
    저희 식구 몇년째 먹는데 탈난적 한번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814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영이가 내준 수수께끼.. 4 .. 2013/02/15 1,809
219813 가방선택! 고민을 끝내게 해주세요. 14 머리아파 2013/02/15 3,326
219812 이 제품 명칭이 뭘까요? 3 생일파티 2013/02/15 771
219811 마누라가 돈쓰는게 아까우면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면 될텐데.... 12 무슨생각으로.. 2013/02/15 4,659
219810 몽당은 아니고 적당한 길이의 연필들 보내드릴만한 곳 없을까요? 10 지니S 2013/02/15 1,377
219809 삐용이(고양이) 땜에 정말 미쳐요~ ㅎㅎ 10 삐용엄마 2013/02/15 1,758
219808 한포진 아세요불치병인가요 4 조치미조약돌.. 2013/02/15 2,976
219807 이태원이나 삼청동근처 브런치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3 서짱홧팅!!.. 2013/02/15 1,501
219806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 냄새안나는 비법있나요? 7 ^^ 2013/02/15 1,977
219805 요가 자세 중 다운독이요, 무게중심이 다리로 가는 건가요? 7 용감한여인 2013/02/15 3,742
219804 선생님 선물로 샹달프쨈 어떨까요? 5 후~ 2013/02/15 1,640
219803 잘사는 집에서는 공대 안가나요? 18 2013/02/15 4,618
219802 네이처 리퍼블릭도 50%할인한대요. 네이처 2013/02/15 1,043
219801 유치원 준비물 8 준비 2013/02/15 912
219800 왜 그러셨을까? 2 시어머니 2013/02/15 943
219799 이불요. 광목과 아사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부드럽고 따뜻한가요 5 .. 2013/02/15 2,366
219798 다른 사람의 혼인 여부... 2 뭐지? 2013/02/15 1,183
219797 여러가지기능 필요없는 밥솥 2 할머니 쓰실.. 2013/02/15 745
219796 서초 반포 근처 헌옷 매입하는 곳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2013/02/15 1,957
219795 제사음식... 음식물 쓰레기 안 만들기.. 14 개혁 2013/02/15 3,790
219794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어지럼증 7 율리 2013/02/15 2,121
219793 외국사시는 분들중 방학동안 아이 한국에서 sat학원 보내신 경험.. 4 .. 2013/02/15 1,853
219792 박근혜의 '대기업 때려잡기' 시작됐다 8 세우실 2013/02/15 2,167
219791 밤 12:30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오셔서 12 층간소음 이.. 2013/02/15 4,379
219790 6인용 전기밥솥 너무 귀엽네요 ^^ 13 뽀나쓰 2013/02/15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