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고 정도가 서울에 있는 자사고 인줄 알앗는데
30%쯤 안에 들면 갈 수 있다는 자사고는 왜 그리 많은건가요?
차이가 어떻게 되는건지 학비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시는분 정리 좀 부탁드릴게요^^;;
하나고 정도가 서울에 있는 자사고 인줄 알앗는데
30%쯤 안에 들면 갈 수 있다는 자사고는 왜 그리 많은건가요?
차이가 어떻게 되는건지 학비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시는분 정리 좀 부탁드릴게요^^;;
특목고, 자사고(대표적 자사고는 민족사관고) 열풍 불자 엠비정부가 내놓은 정책 "여러개 만들어 경쟁 없이 누구나 들어가게..." - 이미 이걸로 인해 우려했던 상황이 자사고나 특목고 외에는 다 루저되는 분위기로...사립고가 일반고와 비슷한 수준의 등록금 받아 운영하다가 약간의 질적 변화주고 자사고라 이름 바꾸고 등록금은 높아지고 여러가지 부담만 가지게 된듯합니다.
또한 우리때 그냥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가 마치 공부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듯한 이미지로 전락시켜진거죠.
자사고정원과 특목고 정원 합쳐 뭐 딱 인서울+국립대정원숫자라는 말도 하죠. 이런 통계도 웃기지만요. 마치 일반 인문계 못가면 대학못가는듯 말하지만 실제 일반 인문계(요즘은 혁신고라 하죠)아이들도 진학률 괜찮은듯해요.
특목고 열풍에 힘입어 중학생들이 과거 고3수헙생처럼 공부하다 이제 국제중덕에 초등생이 그렇게 입시지옥으로 내려오고.... 중학생 자살 이라는 심각한 상황이 일어났는데 학부모도 정부도 너무 무뎌요.
돈이되니까 여기저기에서 많이 만든거죠 뭐....
특목고, 인기있는 자사고(민사고, 하나고 등..)가 아니면 동네에 따라선 그냥 인문계 가는게 나아요. -_-;;;
괜히 비싸기만하고 분위기가 별로 다르지도 않고요.
자사고 됐다가 학생미달이어서 다시 일반고 전환하는 학교도 있어요
웃지못할 촌극..
자사고는 왜 이리 많이 만들어서 친구가 가니 나도 가야 된다는 분위기가 됐는 지....
애는 가겠다고 하고 전 반대하고 그래서 애 혼자 준비했는데 뭐 이리 할 게 많은 지 엄마가 안도와 주면 안 될 것 같더군요.
알고보니 명박이가 이리 많이 만들었구만...
배정받을 학교가 너무 맘에 안들어 자사고 보내려고 했더니
울딸 하는말 자기는 새로생긴 자사고 전부터 별로였던
학교라고 싫다고 일반고 갔어요
여러가지 우려가 많았으나 결론은 일단 학교 내신은 좋네요
전 내신 좀 안나와도 나은환경으로 보내려 했는데
울단 별로인학교ㅜ돈많이 주고 다니기 싫다고
다행이 제가 수업료는 걱정할 정도는 안돼는데
아무튼 딸아이 친구들 그곳에서 별 성적 안나와
한명은 전학 나머지는 힘들어 하네요
저보다 울딸의 판단이 나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다니는 같은학교 친구들 내신 잘 받으러 온아이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