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과자 이야기 나와서 급 궁금ㅎㅎ

과자사랑ㅠ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3-02-15 13:48:29

어떤 과자들 좋아하세요?

전 30대 중반 애둘 엄마인데..애들보다 과자를 더 좋아하는듯해요ㅠ

딸아이는 입이 짧아서 과자 뜯고선 몇번 먹다간 안먹는 경우가 태반...

그걸 본 순간부터 갈등하죠;;;저걸 내가 먹어치울 것이냐 어쩔것이냐ㅠ

나중에 애가 지 과자 찾을때 쯤이면 이미 제 뱃속으로 클리어-_-;;;;

저 이제 성인이고 애엄마인데도 왜케 군것질을 좋아할까요ㅠ

마트가도 제가 먼저 과자쪽 코너 둘러보고 있네요..아흑..ㅋㅋㅋ

말이 길어졌는데ㅎㅎㅎ 전 다이제가 글케 좋으네요..

오리지널도 좋구 초코두 좋구..근데 그너므 칼로리보구 ㅎㄷㄷ해서

정말 가끔씩만 먹으려고 노력해요ㅠㅠ

글고 도리토스 치즈맛 (도도한 나쵸 비스무리한거에요ㅎ) 이것두 좋아하구..

이거 쓰면서도 고민하고 있어요.. 얼마전 사둔 마켓오 브라우니를

먹을까 말까ㅠ 이런걸 사다두지 말아야하는데말이죠ㅋㅋㅋ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신 분들 진심 부럽습니다ㅠ

IP : 118.34.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2.15 1:51 PM (211.202.xxx.122)

    인디안밥인가 콘칩인가ㅠㅠ
    얼마전 먹었더니 맛나더라구요...많이 달지도 않구...어릴땐 짱구 ㅋ좋아했어요..지금은 너무 딱딱해서 안먹게되요.
    바나나킥.. 오사쯔~ 좋아요ㅎㅎ

  • 2. ㅋㅋ
    '13.2.15 1:54 PM (211.202.xxx.122)

    저 왕 많이 먹으면 설사는 할 지언정;;살은 안찌거든요...근데 과자맛이 질려서 어차피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한번먹을때 최대 1봉;;

    살보다도 얼굴에 아토피처럼 붉게 올라오는건 생겨요?그래서 자제하게 되죠..

  • 3. ...
    '13.2.15 1:56 PM (121.139.xxx.94)

    전 과자, 빵.. 이런 걸 먹으면 등이랑 배가 막 간질간질.

  • 4. wjs
    '13.2.15 1:57 PM (218.238.xxx.206)

    전 새우깡 먹어요.
    농심이 어쩌구 쥐우깡이 어쩌고 해요.
    가끔 먹는거 이것만 땡기더라구요

  • 5. 올리브
    '13.2.15 1:57 PM (116.37.xxx.204)

    일년에 두세번 한꺼번에 사서 며칠 먹어요.
    다이제 쵸코,새우까,맛동산,에이스
    취향도 없죠?
    걍 좋아해요.

  • 6. 입맛이
    '13.2.15 1:59 PM (211.202.xxx.122)

    새우깡 어릴때 엄청 먹었는데 입맛이변한건지
    한 10년전부터는 짜서 안먹게 됐어요...

  • 7.
    '13.2.15 2:12 PM (219.254.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들어온 초코렛 계속 먹고 있네요.
    어휴....

  • 8. 과자사랑ㅠ
    '13.2.15 2:20 PM (118.34.xxx.87)

    흠님ㅋㅋ 전 브라우니를 이미 뜯었답니다ㅠ

    새우깡 저도 얼마전에 아이들이 사다놓은거
    한두개 집어 먹다가 한봉을 다 먹어버렸다는
    가슴아픈 일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진짜 오랫만에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31 네이처 리퍼블릭도 50%할인한대요. 네이처 2013/02/15 1,028
218730 유치원 준비물 8 준비 2013/02/15 879
218729 왜 그러셨을까? 2 시어머니 2013/02/15 926
218728 이불요. 광목과 아사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부드럽고 따뜻한가요 5 .. 2013/02/15 2,347
218727 다른 사람의 혼인 여부... 2 뭐지? 2013/02/15 1,164
218726 여러가지기능 필요없는 밥솥 2 할머니 쓰실.. 2013/02/15 730
218725 서초 반포 근처 헌옷 매입하는 곳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2013/02/15 1,939
218724 제사음식... 음식물 쓰레기 안 만들기.. 14 개혁 2013/02/15 3,769
218723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어지럼증 7 율리 2013/02/15 2,096
218722 외국사시는 분들중 방학동안 아이 한국에서 sat학원 보내신 경험.. 4 .. 2013/02/15 1,830
218721 박근혜의 '대기업 때려잡기' 시작됐다 8 세우실 2013/02/15 2,141
218720 밤 12:30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오셔서 12 층간소음 이.. 2013/02/15 4,347
218719 6인용 전기밥솥 너무 귀엽네요 ^^ 13 뽀나쓰 2013/02/15 2,772
218718 시댁 근처로 이사하기 5 이사 2013/02/15 1,603
218717 42살 정도면 심하게 노총각인가요? 29 노총각 2013/02/15 13,036
218716 위기의주부들 최종회를 봤어요 1 뒷북 2013/02/15 1,707
218715 송파쪽 산부인과 알려주세요. 음부쪽의 작은 혹. 2 수박나무 2013/02/15 1,973
218714 대학 시간강사 3 강사 2013/02/15 1,650
218713 호텔 수영장/피트니스센터.. 숙박하면 그냥 이용하는 거에요? 5 촌여인 2013/02/15 1,440
218712 여기 분위기 3 .. 2013/02/15 694
218711 미모의 사촌동생 sbs '짝'에 나가면 어떨까요? 15 푸른달 2013/02/15 3,683
218710 너무 맛없는 커피집 그냥 드세요?? 아님 따지고 다시 요구 하세.. 14 궁금 2013/02/15 2,776
218709 스윗하다는 말 11 게자니 2013/02/15 4,113
218708 깨진그릇 사시는 분들 있나요? 12 궁금 2013/02/15 2,766
218707 자기 끔찍히 사랑해주는 의사남편만나 17 .. 2013/02/15 8,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