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이는 결말이 대부분 좋은 아침드라마라 보고,
한동안 평일, 주말드라마 거의 안보고 살았어요.
지난주 설거지 하다 허리가 아파 쇼파에 누워 채널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야왕 8 회쯤이었던듯 하네요.
그러다 앞부분 궁금해서 어제 조금 봐줬는데.....괜히 봤나? 싶으면서 궁금하기도하고....
진짜 이런 캐릭터 있나요?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퍼주고, 또 무지막지하게 이용하고. 눈치없어서 이렇게 당하고, 또 여러모로 허술하고.
드라마니까 그러려니 하고 본다지만, 어느정도의 상식적인 상황들 기대해도 될까요?
그런데 1회에 나온 결말이 마지막부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