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불만제로 미국산, 젖소 속여파는 전통설렁탕집 보고 충격먹었는데
양심적인 한우설렁탕집으로 방송에 나온 곳이 어디인가 아이와 가보려고 알아보니 마포옥이었네요.
아이나 부모님 좋아하시는 설렁탕도 집에서 해먹거나 마포옥이나 가야지 어디 사먹겠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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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양심설렁탕집
배고파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3-02-15 12:12:32
IP : 59.15.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ㅋ
'13.2.15 12:30 PM (115.126.xxx.115)이런 기사 나올 때마다...
밖에서 절대 고기 안 먹기로 하고
안 먹는 내가 대견~!!...2. ㄱㄷ
'13.2.15 2:18 PM (121.162.xxx.213)이 글 보고 블로그 리뷰 뒤졌는데 미원맛집이라고 나오네요. ㅋㅋ
그 사람은 이남장도 좋아하는것 같던데...
제 모친은 이남장 설렁탕 사갔더니 조미료 왕창 넣었다고 안드시고 버리시더만요.
제대로 한우에 조미료 조금 넣은(안넣은 곳은 바라지도 않아요) 설렁탕 맛집은 정녕 없는건지요...쩝~3. dma
'13.2.15 2:23 PM (175.113.xxx.54)저도 마포옥 꽤나 다녔는데요.
저희 아버지가 뚝배기마다 숫가락으로 미원 넣으시는거 보셨어요. 오랜 단골들은 조미료 빼고 달라고 부탁하기도 해요.
여기 파김치가 맛있었는데 오랫만에 갔더니 김치 맛도 그렇고.. 우리 아이는 들어가자마자 치즈냄새 난다고 했어요.
고기는 부드러워 맛있는데 국물이 꽤나 느끼해졌더라고요..
전 그냥 솔직히 호주산 쓴다는데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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