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고양이 다 키워본 결과 결론은...

.... 조회수 : 6,147
작성일 : 2013-02-15 09:54:52

개보다는 고양이가 더 매력있는 동물인거 같아요

 

 

IP : 211.114.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옹
    '13.2.15 9:56 AM (121.165.xxx.189)

    그래요? 전 개만 키워봐서... 근데 둘 다 키워본 사람들은(제 남편도) 고양이가 훨 이쁘다더라구요.
    털땜에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 2. 저도
    '13.2.15 9:57 AM (119.197.xxx.71)

    지금 둘다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는 친구같은 느낌이예요.
    요즘은 나이들어서 덜 한데 호기심많고 하는짓이 정말 사랑스럽죠.
    제가 세면대에서 세수할때 그옆에 올라와 지도 얼굴에 물찍어 바른답니다.

  • 3. 저도
    '13.2.15 9:58 AM (122.40.xxx.41)

    개인적으론 고양이가 더 매력적인데 남편때문에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 매력도 물론 훌륭하지요^^

  • 4.
    '13.2.15 9:58 AM (119.71.xxx.74)

    저두 고양이 시크한 이녀석을 어찌 안 이뻐하겠어요~

  • 5. 짱가
    '13.2.15 10:00 AM (218.48.xxx.196)

    전 고양이 강아지 모두 키워 본 경험으로 저에겐 개에요.
    죽는 날 까지 현관 앞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우리 강아지를 보면 정말 개의 매력은 그런 충성심..
    그리고 슬플 때 가만히 옆에 와서 주는 위로
    한 없는 뽀뽀날림.. 이런게 전 고양이 보다 더 좋아요.

  • 6. 그건 님 생각
    '13.2.15 10:00 AM (122.37.xxx.113)

    저도 둘 다 키워봤는데 전 개가 더 좋아요.
    내가 어떤 동물을 더 좋아하는 거지, 특정 동물이 더 매력적이고 아니고는 말할 수 있는 게 아닌듯.

  • 7.
    '13.2.15 10:01 AM (203.226.xxx.76)

    저도 둘다 키워봤는데 고양이가 훤씬 애교많고 이뻐요

  • 8. ..
    '13.2.15 10:04 AM (39.116.xxx.12)

    아들이 이쁘냐? 딸이 이쁘냐? 같은 글이네요..
    전 동물 정말 사랑하는데요..이런글 싫네요.
    뭐든 정붙이면 다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이런것까지 비교해야하나요?

  • 9. ..
    '13.2.15 10:05 AM (121.186.xxx.144)

    저도 갈랑 한 줄로 쓰는 이런글 불편해요
    둘 다 이뻐요

  • 10. 저도
    '13.2.15 10:05 AM (203.233.xxx.130)

    둘다 키워봤는데요.. 고양이 생각보다 매력있고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애교도 그렇고..
    정말 세수할때 옆에와서 같이 세수하고 물 먹고 하는거 보면..
    그리고 은근히 따라다녀요.
    안 그러는 척 하지만, 보면 항상 은근 옆에 와 있고 침대밑에 와 있고..
    사람 있는 곳에 옆에 와서 장난치고.. 너무 이뻐요..

  • 11. 민들레 하나
    '13.2.15 10:09 AM (116.120.xxx.111)

    세수할 때 따라와 자기도 물 찍어 고양이 세수하는 냥이
    ㅎㅎ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 12. 개고양이
    '13.2.15 10:11 AM (175.223.xxx.110)

    개 고양이 다 키워 봤는데
    저는 개가 훨씬 좋고 매력적입니다.
    뭐 어떤게 더 매력적인가 이런글 쓸수도 있지
    이런글까지 불편하신분이 있다니
    참 이상하네요
    별게 다 불편

  • 13.
    '13.2.15 10:12 AM (218.154.xxx.86)

    저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막상 키우는 건 남편 때문에 강아지 ㅠㅠ;;
    고양이는 영원히 로망일런지 ㅠㅠ;;
    물론 저희 집 강아지도 너무너무 이뻐요^^~
    아이큐 50의 미친듯한 사랑^^;;
    저에게 자기 먹을 것 빼고는 다 주려는 그 한없는 사랑 ^^;

  • 14. 앞에 덧글 단 사람
    '13.2.15 10:15 AM (119.197.xxx.71)

    고양이가 더 사랑스럽고 그런데 개는 좀 달라요.
    오랫동안 사람을 안잊어버리구요.
    저희 엄마가 근 2년만에 집에 다니러 오셨는데 할머니야 하니까 갸우뚱하더니 금새 알아보고
    안기더라구요. 그리고 주인이 외출에서 돌아왔을때 쌈바춤추며 격하게 반기는건 강아지예요.
    냥이도 많이 떨어져있고 하면 와서 한번씩 부벼주기는 하지만
    개같진 않아요 (개같지 않다 ㅋㅋ 표현이 좀 )

  • 15. ㄱㅅ
    '13.2.15 10:17 AM (211.36.xxx.249)

    그러니까 저처럼 개랑 고양이랑 같이 키우시면 돼요~~~~~
    (이거슨 자랑글 흐흐..)

  • 16. ...
    '13.2.15 10:19 AM (183.109.xxx.150)

    잘은 모르지만개는 심부름도하고 충직한면이 있는 반면에 고양이는 여우같다고나할까요?
    미운짓하고도 애교로 모든걸 다 커버하는 그런동물같던데 맞나요?

  • 17. ㅋㅌ
    '13.2.15 10:21 AM (115.126.xxx.115)

    어떤 책에보니...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개를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티를...그런 경향이 있답니다...
    대체적으로..

  • 18. 저는 개요
    '13.2.15 10:29 AM (114.203.xxx.128)

    고양이 털 때문에 너무 고생했구
    고양이가 그야말로 날라댕기믄서 사고를 많이 쳐서 개가 훨 좋더라구요

  • 19. 일단
    '13.2.15 10:40 AM (112.161.xxx.208)

    개만 키워봐서 개요. 사람도 강아지상이 고양이상보다
    좋아요. ㅋㅋ
    고양이 매력있던데 털때문에 키워볼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우리개가 돌아가시면 생각해볼일.

  • 20. ..
    '13.2.15 11:16 AM (14.35.xxx.178)

    둘 다 키워본 사람은 대부분 고양이라고 합니다.. ㅎㅎ
    성격이 조용한 사람은 대부분 고양이 좋아하구요.
    정말 고양이의 그 매력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어요.
    털만 아니라면 정말 완벽한 애완동물임.

  • 21. ㅎㅎ
    '13.2.15 11:42 AM (125.186.xxx.11)

    ㅋㅌ님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티를...^^;

    저도 다 키워봤는데, 전 고양이가 더 맘에 들었어요
    개는 충성스럽고 나 따르는건 좋은데, 눈치없이 너무 엉겨붙을 때도 있어서 한번씩 야단치게 되던데, 고양이는 아주 도도하고 시크하죠 ㅎㅎ애교피우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고개 딱 쳐들고 모르는 척 하는것도 귀엽고..몸짓이 우아해서 부럽기도 하구요
    나갔다 돌아오면 개는 파다닥파다닥 난리나게 반가워하는데, 고양이는 슥 다가와 다리에 한번 삭 문질러주고 자기할 일 하러 가고^^

  • 22.
    '13.2.15 12:26 PM (1.228.xxx.145)

    이상한개 키우셨나봐요?
    수십마리라도 같이 죽 길러온것도 아니고
    한번에 그런말못할텐데..

  • 23. 오타
    '13.2.15 12:26 PM (115.126.xxx.115)

    이런....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양이를

  • 24.
    '13.2.15 1:15 PM (218.154.xxx.86)

    딱 저희 남편이 커피 더 좋아하는데 개 좋아하구요.
    저는 차를 훨씬 더 좋아하는데 고양이 좋아해요^^

  • 25. 두돌돌냥맘
    '13.2.15 1:57 PM (210.57.xxx.206)

    와~~ 진짜 그래요 냥이 두마리 키우고 차 좋아해요 ㅋㅋ
    강아지도 나름의 매력
    냥이는 그놈의 털치우기조차 기꺼이 할수있을정도로 이쁘고 사랑으러워요

  • 26. 저도
    '13.2.15 2:17 PM (119.70.xxx.194)

    매력은 고양이가 더 있더라고요.
    근데 개의 충성심을 고양이는 못따라가죠.

  • 27. .....
    '13.2.15 4:20 PM (211.210.xxx.62)

    고양이는 데리고 노는 맛이 있고 예쁘고
    개는 충성심이 있어서 든든하고 그렇더군요.
    충성심에 훅 가는 성격이라면 개를
    예쁜거 좋아하고 몸에 붙이는걸 좋아하고 손맛을 원한다면 고양이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개는 눈치없게 무조건 몰아 붙이고 고양이는 좀 팩팩 거리는 맛이 있어요.

  • 28. 검은냥이
    '13.2.15 5:23 PM (183.102.xxx.44)

    지금 개네마리 냥이 한마리 키우는데 고양이가 확실히 손은 덜가서 키우긴 쉬워요
    애기때부터 화장실에서 볼일보구 짖지않으니 신세계 ㅎ
    근데 확실히 교감은 개만 못해요
    개도 개 나름이긴한데 좀 둔한개라도 몇개월만 살다보면 사람눈빛이나 목소리듣고 기분파악하고 말귀알아듣는데
    고양이는 절대!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는건지 눈 말똥말똥 뜨고 쳐다만봐요 그게 매력이기도 하지만요
    저희개중 한마린 정말 사람같아 말하지 않고 서로 바라만봐도 뭔가 느껴지거든요(저만 느끼는걸수도..ㅎ)
    개나 고양이는 정말 다른 매력을 가진 생명체에요

  • 29. --
    '13.2.15 5:44 PM (188.99.xxx.84)

    개는 생긴 게 귀여운데...충성심은 둘째구요. 개도 도도 시크한 애들 많아요ㅎ 무조건 안기지 않던데..애를 태우죠. ㅎㅎㅎ
    저는 고양이는 생긴 것부터 싫어요^^;

  • 30. 둘다키워봤지만
    '13.2.15 8:29 PM (175.201.xxx.93)

    전 강아지가 훨씬 좋네요. 제 취향은 강아지인듯...ㅋㅋ
    일단 높은 곳에 안 올라가서 좋아요. 발톱도 그렇고. 고양이 키우면서 몸에 흉진 게 아직도 남아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40 목 디스크일까요? 2 줄리 2013/06/25 613
268639 일렉트로룩스? 무선 에르고 라피도..흡입력이 약해졌는데 버려야 .. 2 2013/06/25 1,553
268638 장터에서 감자 괜히 주문했나봐요. 40 분나는감자 2013/06/25 4,543
268637 여름휴가 메이힐즈 리조트 가보신분 강원도 2013/06/25 1,433
268636 장터에서 과외 연결되신적 있으신지? 3 랄라 2013/06/25 935
268635 도이치가구 아시는분 침대 2013/06/25 1,715
268634 백토출연 몇시간 앞두고 서상기 출연 못한다고 통보ㅋ 19 아증말 2013/06/25 2,291
268633 이머젼수업하는 사립보내면 영어하나만큼은 마스터 될까요? 7 사립고민 2013/06/25 1,801
268632 오늘저녁뭐드실거에요? 18 alal 2013/06/25 2,239
268631 우유가 용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이렇게 큰가요? 6 뽀나쓰 2013/06/25 1,050
268630 영남제분 기사 5 .. 2013/06/25 2,125
268629 검색어에 어나니머스라고 보이던데 뭐하는 데에요? dd 2013/06/25 388
268628 남자 만나기 힘들다고 글 올렸던 40살처자입니다 11 도웬 2013/06/25 4,870
268627 요즘 비비에도 자외선차단지수가 써있는데.. 별도로 썬크림 또 바.. 3 자외선차단 2013/06/25 923
268626 세면대 녹 지우는 법 알려주세요 4 여름 2013/06/25 4,024
268625 잇몸에 혹처럼 뭐가 났는데, 스켈링 2 40대 2013/06/25 2,836
268624 등산 갔다 왔는데 왜 붉은 반점이 올라올까요? 4 심각 2013/06/25 1,338
268623 핸드폰 번호이동???? 7 어려워 2013/06/25 765
268622 혹시 산티아고 기행문인데 좀 이름있는 외국인이 글 쓴거 아시는 .. 7 산티아고 2013/06/25 1,003
268621 나는 암것도 못하게하면서 자긴 할거 다하는 남친. 6 soirde.. 2013/06/25 2,040
268620 캠핑장에다 텐트치고 1박2일정도 있을건데 7 여름휴가 2013/06/25 1,485
268619 전기 레인지의 청소법 7 김복순 2013/06/25 3,630
268618 홍상수감독 영화 10 ... 2013/06/25 1,772
268617 가끔 혼잣말로 욕을 해요...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14 가끔 2013/06/25 5,966
268616 '전두환 추징시효 3→10년 연장법' 법사소위 통과(종합2보) .. 2 세우실 2013/06/25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