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쌍둥이 어린이집 따로 보내기로 결정은 했는데.. 애들한테 모라고 말해야하죠??

쌍둥맘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3-02-15 09:04:34

4살 남자아이들 이에요.

어릴땐 정말 절 너무 힘들게 하더니..

전 하난데 둘다 서로 자기만 안아달라고 울고 불고~

지금 딱 36개월인데..

이젠 애들이 지들끼리 너무 잘놀아요.

절 귀찮게 하는일이 극히 드무네요..ㅋ

지들끼리 서로 노래불러 봐라~ 춤춰봐라~ 시키면서 놀아요..ㅋ

전 두살터울 남동생이랑 정말 어릴때 심하게 많이 싸웠는데..

남자애들 둘이라 주변에서 애들 크면 엄청 살벌하게 싸울꺼다하는말 많이 들었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쌍둥이라 그런건지.. 오히려 사이가 좋더라구요.

다른 쌍둥이들은 어떤가요??

근데 담달부터 한아이가 다른 어린이집을 가게 됐어요.

구립이 됐거든요..

그 어렵다는 경쟁률을 2년만에 뚫고 한애만 되서

많은 고민끝에 한애라도 보내기로 했는데..

(내년엔 둘다 되리라는 보장이 없으니깐요..)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찌 막막하네요..

차라리 더 어렸다면 서로 찾지도 않고 잘 적응할꺼 같은데..

애들한테 다른형제는 병원가야해서 당분간 같이 어린이집 못다닌다 할까요?

새로운곳 가는애한텐 기존 어린이집 문닫아서 이제 못다닌다 하고요..

애들이 문 닫았다 하면 어디던 가자고 조르다가도 싹 포기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근데 이경우는 그럼 등원은 신랑이랑 저랑 한명씩 따로 시키면 되니깐 상관없는데..

하원할땐 친정엄마 혼자 하셔서 양쪽다 어린이집에 있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니깐 좀 번거롭게 되긴 하겠떠라구요..

서로 상대방이 병원갔는줄 알테니..ㅠ)

솔찍히 얘기 했다가

새로운곳 다니기로 한애가 상처 받을까봐요..

왜 나만 갑자기 모르는곳으로 혼자 보내지? 하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이 절실합니다..

IP : 61.74.xxx.2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2.15 9:06 AM (203.226.xxx.121)

    기다렸다 같이 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36개월이면 의사표현도 정확하고,, 상처받는건 오래기억하기도 합니다. 지금 저희애 40개월인데,, 몇달전 저희부부 싸웠던걸 아직도 기억하며 슬프게 회고하곤 합니다. ㅠㅠ

  • 2. 점점점점
    '13.2.15 9:07 AM (211.193.xxx.24)

    쌍둥이들은 가급적이면 학교도 따로 다니는게 좋아요.

  • 3.
    '13.2.15 9:09 AM (223.62.xxx.12)

    저 7살쌍둥이 엄마인데 따로보내지 마세요 그들은 엄마랑 떨어지는것 이상이에요 서로 엄청의지해요 항상 같이 있던새들이라ᆢ엄청 성격좋은 애들이면 몰라도 기다리세요 같이 보낼때까지 내년부터 지원도 좀 있잖아요

  • 4.
    '13.2.15 9:09 AM (223.62.xxx.12)

    새아니고 애

  • 5. 쌍둥맘
    '13.2.15 9:10 AM (61.74.xxx.243)

    동네 특성상 어린이집이 너무 부족해요.. 현재 다니고 있는 가정형도 겨우 들어간건데..
    가정형은 4살까지밖에 안받아 줘서 어차피 내년엔 둘다 졸업해야하거든요..
    근데 내년에 구립이 둘다 안되면 갈 어린이집도 없고 낙동강 오리알 되는지라..
    제가 또 직장맘이거든요..
    내년에 둘다 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저도 같은데 보내고 싶죠..ㅠ
    근데 이것도 2년을 기다려서 겨우 한애가 된거라.. 불안해서요..

  • 6.
    '13.2.15 9:11 AM (223.62.xxx.12)

    따로 떨어지는것은 떨어지지말라고 해도 어느정도 되면 떨어지기 원해요 지들이

  • 7.
    '13.2.15 9:13 AM (223.62.xxx.12)

    사정이야기 솔직히 하고 다시 만날거라 하세요 보통 같이 받아주던데

  • 8. 지금
    '13.2.15 9:15 AM (175.223.xxx.106)

    4학년 쌍둥맘이에요
    꼭 같이보내세요
    서로 엄청 의지해요
    저는 3학년때까지 같은반했어요
    4학년부터 다른반시작했는데 잘다녀요

  • 9. 쌍둥맘
    '13.2.15 9:17 AM (61.74.xxx.243)

    구립에 사정사정 해봤는데 절떄 안된데요..
    지금 다니고 있는 쌍둥이도 한애만 먼저 다니다가 6개월뒤에 자리나서 다른애도 다니고 있는거라고..
    그리고 원에 자리가 나도 쌍둥이라서 혜택주는거 없고
    순번이 바로 뒷번이라 되는거라고 강조에 강조를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쌍둥이는 다른형제 쉽게 넣어준다거나 원장선생님 찾아가서 말 잘하면
    순번이 뒷번이라도 입학시켜 준다 하는 엄마들 보면
    도대체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건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ㅠ

    전 완전 얄짤 없던데...(원장샘이 아예 만나주지도 않더라구요.. 입학결정되면 오티때나 오라고 그전엔 만난다고 뒷번이 앞번되고 그런게 어딨냐고 하는 원장샘도 있었구요.. 그게 맞는말이긴 한데 제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너무 매정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ㅠ)

  • 10.
    '13.2.15 9:23 AM (223.62.xxx.12)

    융통성이 없는 원장이네요 공무원이라 그런가 난감하네요 애들에게 솔직히 이야기 하는 수밖에 없네요

  • 11. 둥이맘
    '13.2.15 9:26 AM (203.234.xxx.11)

    연령이 아직은 같이 보내면 더 좋을 것 같긴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한 것 같네요.
    하지만 따로 보낼 때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진 마시구요.
    거짓말은 전 좀 그렇고 솔직히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새 어린이집에 한명이 다니고 있으면 바로 자리 나면 다른 둥이를 넣어줄 거에요.
    원래 순번도 나란히 되어 있을 테지만... 의외로 자리가 빨리 날 수도 있어요.
    거짓말은 나중에 탄로나면 엄마는 거짓말쟁이 됩니다.^^

  • 12.
    '13.2.15 9:27 AM (223.62.xxx.12)

    거짓말해도 언젠가 알텐데 알면 더 상처같아요 어쩔수 없다는 것과 맘을 많이 공감해 주면 상처 안 받아요 그리고 속상한 애에게 다른 특혜를 주세요 특혜는 어머니이 생각하시고 ᆢ

  • 13.
    '13.2.15 9:33 AM (223.62.xxx.12)

    특혜는 장난감 ᆢ좋아하는 수업ᆢ 뭐이런거

  • 14. 속이지 마세요
    '13.2.15 9:52 AM (112.175.xxx.19)

    아이들과 상의 하세요. 저도 4살 아이 엄마인데 아이 의사 반영해주실수 있는 나이인듯해요
    그리고 어린이집 5살때 텅텅 비어요. 전업맘들이 유치원으로 옮겨서요. 저 같으면 5살때 옮기겠어요. 어차피 다자녀인지라 우대 받으시니까요

  • 15. 쌍둥엄마
    '13.2.15 9:52 AM (119.203.xxx.161)

    6세 남아 쌍둥엄마입니다. 구립 포기하더라도 같이 보내시길 권해요. 애들도 눈치상 다 알구요. 언제까지 속이실 건가요. 어린 마음에도 상처받을 거 같아요.

    같은 곳에 가서 따로따로 놀더라도 둘이 엄청 의지해요. 아무리 구립이라지만 따로 보내신다는거 말리고 싶어요..

  • 16.
    '13.2.15 10:41 AM (112.158.xxx.251)

    올해부턴가 구립은 대기자 명단 상관없이
    자리나면 1 순위로 입학 가능해요.

    일단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놓고
    보육정보센터에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

    모르는 원장님이 더 많으실거에요.

  • 17. 대딩딸쌍둥맘
    '13.2.15 10:48 AM (61.82.xxx.151)

    유치원부터 고딩까지 죽 같은 학교 보냈는데요
    좋아요
    단지 반만 다르게 --계속 다르게 해달라고 요구했어요

    체육복 같이 빨아쓰고 학교일정 같으니 챙기기 너무 좋고
    한곳 포기하더라도 같이 보내시는게 애들이나 부모나 두루두루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64 어제 휘슬러 르쿠르제 냄비요리 하는것 보셨어요 7 티비 2013/02/27 3,433
226263 기침이 너무심해서 약도 듣질않네요ㅠㅠ 33 기침 2013/02/27 6,841
226262 이탈리아 가보신분들~~ 9 자갈치 2013/02/27 1,596
226261 이숙영의 파워FM애청자들과 단체카톡중이에요.. 3 독수리오남매.. 2013/02/27 1,718
226260 홈앤쇼* 서비스 체계가 너무 후져요 1 ... 2013/02/27 1,547
226259 병원비 천만원 나왔어요 35 천만원 2013/02/27 26,858
226258 안산동산고에 대해서 5 예비중엄마 2013/02/27 1,947
226257 오늘 새벽 잠이 깨어 잠든 남편의 6 음... 2013/02/27 2,088
226256 일반세제/ 드럼세제 2 2013/02/27 1,188
226255 뭘 하든 소리가 나는 남편 12 시끄러워 2013/02/27 2,697
226254 아침부터 끝내주는거 보고 왔네요 8 달빛 2013/02/27 3,271
226253 이번 연휴에 여행가시는 분 봄이다 2013/02/27 642
226252 '유신반대' 인명진 목사 등 6명 재심개시 결정 세우실 2013/02/27 525
226251 초등고학연 인강으로 어떻게 공부하나요? 1 초등맘 2013/02/27 721
226250 전기렌지 vs 쿡탑 어느게 나을까요? 2 질문 2013/02/27 7,879
226249 간호과 1년 남겨두고 그만 다니고 싶다는 딸, 어떤 조언을 해야.. 31 *** 2013/02/27 7,787
226248 농협 인터넷뱅킹 열리나요? 1 ... 2013/02/27 753
226247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들, 어느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9 국적 2013/02/27 1,695
226246 대학로 근처 어머님 혼자 구경하기좋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질문좀 2013/02/27 944
226245 아이 학원때매 큰댁 제사 일손돕기, 빠지면 욕 많이 먹을까요? 6 두 시간 거.. 2013/02/27 1,574
226244 고양이가 설사 비슷하게 해요. 2 궁금 2013/02/27 718
226243 한식기에 적당한 수저,젖가락 추천부탁해요. 2 코스모스 2013/02/27 1,200
226242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전기주전자 없나요? 6 보이차 2013/02/27 2,287
226241 달맞이 종자유 피부에 좋은가요? 1 ,, 2013/02/27 1,412
226240 19금 딸아이한테 들켰어요 41 못난이 2013/02/27 7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