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발 가만히 못 두는 사람들

너 누구야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3-02-15 07:40:19
도대체 왜 그런 거에요?
대부분 사람들은 왠만하면 발 포지션 바꾸지 않는데
가끔 앉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과 발을 딱 부딪히게 놓고 앉습니다.
그리고 옆사람이 불쾌해져 발을 좀 옮기면 또 움직거리다 장을 붙여요??!?
그런 식으로 계속계속 내릴 때까지....
지금의 제가 그 옆사람 입장이에요 ㅠㅠ
도대체 왜 그래요?
싼값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내는 일종의 비용이라고 생각할라지만 아 정말 이 심리 이해 안가네요 ㅠㅠ
IP : 175.25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누구야
    '13.2.15 7:40 AM (175.253.xxx.110)

    장을 붙여요가 아니아 발을 붙여요;;;

  • 2. 그거
    '13.2.15 7:44 AM (58.235.xxx.109)

    남여할 것 없이 그런 사람 많더군요.
    영역확장인가....

  • 3. 너누구야
    '13.2.15 8:07 AM (175.253.xxx.110)

    제 경험에 의하면 남자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영역확장의 본능이 있는 건가요?
    지하철에서 그거 해서 뭣하는지...
    지금은 다행히 내렸는데 꽤 먼 출근길이었는데 저도 이제 내린다는... 한 시간동안 그러고 왔다능 ㅠㅠ

  • 4. ...............
    '13.2.15 9:06 AM (116.127.xxx.162)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데.. 저는 오늘 쩍 벌린 팔을 유지하고 계시는 남자분 옆에 탔어요 -_-
    정말 팔 좀 치우라고 말하고 싶은데.. 대중교통이니 어쩔 수 없겠거니 참았어요..
    대부분 남자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전//// 지하철 타면서 몸집 큰 사람들이 다 싫어지는 부작용이 -_-;;;;;;
    아휴.... 양쪽에 끼면 미쳐요..

  • 5. 달달달
    '13.2.15 9:08 AM (115.140.xxx.99)

    다리를 번갈아가며 계속 떠는 사람도 봤어요.
    한쪽다리를 달달달 몇분 떨더니.. 것두 아주 힘차게..
    힘든지 다른쪽으로 바꿔서 몇분떨어대고.. 정서불안인지. 에너지넘치는건지. . 보는사람이 다 정신없던데.
    너무 보기싫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653 닥터 브로너스 물세안제 쓰시는분 계세요? 6 세안제 2013/02/15 10,172
219652 방앗간 가서 쌀 빻아 오는거 말구 쌀가루 살 수 있나요 1 집에서 떡 .. 2013/02/15 1,319
219651 백반집 와서 밥 먹으면서 서비스 막 기대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0 ... 2013/02/15 4,012
219650 ㅎㅎ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28년만에 증여세 미납분을 이.. 8 참맛 2013/02/15 1,979
219649 푸념 1 그냥 2013/02/15 769
219648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2 신세계명품전.. 2013/02/15 992
219647 요즘 드라마의 사고 씬 ;;; 청이 2013/02/15 939
219646 6달된 아기 데리고 갈만한 호텔과 식당 어디가 좋을까요? 1 엄마 2013/02/15 1,159
219645 지금 홍콩은 일반아파트 50평짜리가 70-80억 하고 있더군요... 25 ... 2013/02/15 10,575
219644 초등1학년 입학인데요. 위인전 사야할까요? 2 ... 2013/02/15 1,370
219643 동네엄마가 자꾸 다른엄마 흉을 나한테 본다면.. 17 인간관계 2013/02/15 3,659
219642 혈압이 아침 저녁 차이가 너무 커요. 6 yj66 2013/02/15 13,959
219641 코엑스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1 goldbr.. 2013/02/15 807
219640 이소라 좀 구할 수 없을까요? 4 혹시 2013/02/15 1,924
219639 한국SAT 학원 질문있습니다 2 ... 2013/02/15 858
219638 이런 것도 화살기도 부탁드려도 되는지 ...... 1 지우개 2013/02/15 796
219637 예전에 어렸을때인 97년대선에서 김대중씨 연설에 2 ... 2013/02/15 895
219636 제사 날짜 문의 8 2013/02/15 1,298
219635 일진 날라리조카.. 3 릴리리 2013/02/15 2,305
219634 족욕할때 물보충하는 거 1 보온병 2013/02/15 1,107
219633 불만제로 양심설렁탕집 3 배고파 2013/02/15 2,229
219632 서울 과기대 근처 아이의 거처를 구해요 4 *** 2013/02/15 1,747
219631 대학 졸업 앨범 버리신 분? 5 ᆢᆞ 2013/02/15 1,583
219630 '불산누출' 삼성전자 화학물질관리 특별조사 세우실 2013/02/15 641
219629 카자흐스탄에 살고 계시거나 살았던 분 계신가요 2 카자흐스탄 2013/02/15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