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글이 한 개도 안 달리면
1. ss
'13.2.15 6:45 AM (220.76.xxx.96)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가봐요
ㅋㅋㅋ2. ...
'13.2.15 6:49 AM (121.139.xxx.94)앗, 답글이! ss님, 소중한 답글 감사해요...ㅜㅜ
3. ...
'13.2.15 6:59 AM (121.139.xxx.94)새벽님, 고맙습니다. 요아래 '309057'글이에요. 홀로 댓글없이 외로운.
4. ...
'13.2.15 7:00 AM (121.139.xxx.94)matty님, 한마디 댓글도 감사요.
저 이제 댓글의 소중함을 알았어요.5. ㅡㅡ
'13.2.15 7:04 AM (211.234.xxx.98)무슨 불안까지ㅋㅋㅋ
밑에 어느 분 결혼 상담으로 진지한데 맞춤법이 정말 너무 심하게 틀리니까 내용에 집중도 안됐는데 어떤 분이 오죽하면 이런 말 하냐며 맞춤법좀 작작 틀리라고 댓글 달더군요.6. ...
'13.2.15 7:09 AM (121.139.xxx.94)ㅡㅡ님, 그르게요. 저도 무심한척 시크하게 넘기고 싶은데....
그래도 역시 한 개는 달려야 맘 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쓴 글 몇번씩 맞춤법 검사기에 놓고 돌렸는데,
괜한 짓 했네요.ㅠㅠ7. .....
'13.2.15 7:11 AM (61.84.xxx.123)혹시 가족관계에 대해 쓰셨던 분인가요?
잠시 화장실 다녀오니 그 글이 지워져서요.
만약 그 분이라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자신이 자신을 제일 사랑해 주세요.
가족에게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면서도 삐뚤어지지 않고 여리고 착한 마음 그대로 자라신 게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제가 마음으로 꼭 안아드려요...
사실 제가 제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그 글 쓰신 분과 제가 너무 닮은 것 같아서요...8. 원글
'13.2.15 7:13 AM (121.139.xxx.94)앗, 아녜요아네요. 저도 그 분 아는데,
저는 '...영화 한 편 어떠세요?' 글 썼어요. 오해입니다.
진지한 답글 달아주셨는데, 죄송해요.9. .....
'13.2.15 7:14 AM (61.84.xxx.123)아, 그렇군요.^^
죄송은요 뭘...
좋은 하루 되세요~10. 원글
'13.2.15 7:15 AM (121.139.xxx.94)새벽님/ 예리하십니다. a형 딱 맞추셨어요.
요 위에도 결국은 제목도 몇 자 줄여 써놓는 소심함...ㅜㅜ11. 원글
'13.2.15 7:19 AM (121.139.xxx.94)감사~
.....님도 좋은 하루요.
제가 쓴 건 아니지만 저두 그 글 쓰신 분 저랑 닮았다고 생각했어요.^^12. ㅋㅋㅋ
'13.2.15 7:24 AM (121.164.xxx.209)그렇죠? 댓글달렸나 들락날락 거리게 되지요?
ㅋㅋ13. 원글
'13.2.15 7:33 AM (121.139.xxx.94)ㅋㅋㅋ님, 맞아요. 정말ㅜㅠ
그런데 답글없는 글 때문에 올린 글인데,
이 글에 달린 답글들로 뭔가 충족된 느낌이!
이제 아랫글에 답글 안 달려도 서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라니 참~~~ 요리흔들조리흔들
댓글로 토닥여주신 분들께 감사!
특히 새벽님, 감사해요~. a형 맞춤힐링.14. 원글
'13.2.15 7:43 AM (121.139.xxx.94)아~
마음을 접고나서 봤더니,
아랫글에 최초의 답글이 달렸어요.
심지어 맞춤법 지적도 아녔고, 한마디도 아니고 여러 마디였어요. 게다가 좋은 반응!
(깨방정) 정말 기쁘네요.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댓글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15. 그래서
'13.2.15 7:49 AM (70.68.xxx.167)알바다 싶은 글에는 아무리 열받는다 해도 댓글을 달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원글님이 알바라는 말은 아니고요.16. ㅇ
'13.2.15 8:15 AM (115.139.xxx.116)저도 댓글 없으면 소심해지고
첫댓글 이상하면. 열받아요17. 원글
'13.2.15 8:20 AM (121.139.xxx.94)그래서 님/ !!! 그런 거로군요. 과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소중한 댓글, 앞으론 자음하나 허투루 낭비해선 안되겠군요. (웃음웃음)
ㅇ 님/ 그것두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뭐든 무반응보단 낫다는 걸 오늘 확실히 배웠습니다.
두 분 모두 댓글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504 | 승마하시는 분들... 서울가까운 외승하는 곳 3 | 갤러리스트 | 2013/02/15 | 1,766 |
218503 | 이빨 어금니 재료조언부탁. 6 | 이빨 어금니.. | 2013/02/15 | 1,557 |
218502 | 홈쇼핑에서 종이호일을 구매했는데요..-.-;; 12 | 재추니 | 2013/02/15 | 3,955 |
218501 | 우울증 친구, 어떡해야 할런지요 2 | 어떡할까요 | 2013/02/15 | 2,556 |
218500 | 가구- 장롱 구입 도움 부탁드려요 2 | 니콜 | 2013/02/15 | 1,300 |
218499 | 레스토랑에서 옆테이블대화. 5 | 풍기 | 2013/02/15 | 2,844 |
218498 | 그겨울...반전이 뭔가요 ㅠ 6 | 야옹 | 2013/02/15 | 3,258 |
218497 | 아는 분 카톡 상태명이 '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 123 | 2013/02/15 | 1,534 |
218496 | 지금 '기분좋은 날에 나오는 이혜정씨 블라우스.. 1 | 바로 저옷 | 2013/02/15 | 1,938 |
218495 | 정리하자 ㅜㅜ 7 | 아들아 | 2013/02/15 | 2,207 |
218494 | 디젤은 명품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어때요? 5 | 그냥 | 2013/02/15 | 1,732 |
218493 |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 | 이상해요 | 2013/02/15 | 730 |
218492 | '루왁커피' 맛이 원래 이런가요? 7 | 뽀나쓰 | 2013/02/15 | 6,160 |
218491 | 곧 마흔...어떻게 돈을 모아야할까요 5 | 새출발 | 2013/02/15 | 2,789 |
218490 | 제주도 중문 근처 볼만한 곳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제주도여행 | 2013/02/15 | 2,433 |
218489 | 2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2/15 | 566 |
218488 | 길냥이배설물이 눈에 뜨이나요? 7 | 궁금해서 그.. | 2013/02/15 | 888 |
218487 | 송혜교 몸매비율과 무릎이 안 이쁘네요 35 | ᆢ | 2013/02/15 | 21,936 |
218486 | 아이 그림...버릴까요? 4 | qjfu? | 2013/02/15 | 982 |
218485 | 사교육에 대한 생각 2 | 바쁜엄마 | 2013/02/15 | 1,311 |
218484 | 개, 고양이 다 키워본 결과 결론은... 30 | .... | 2013/02/15 | 6,080 |
218483 | 고등학교 올라가는 남학생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 자뎅까페모카.. | 2013/02/15 | 1,072 |
218482 |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4 | 급합니다 | 2013/02/15 | 921 |
218481 | 디오스광파오븐 골라야해요. 1 | 레몬이 | 2013/02/15 | 1,049 |
218480 | 지난 달 딸아이 휴대폰 개통해줬는데 요금 2500원나왔네요 ㅎㅎ.. 16 | 알뜰살뜰이 | 2013/02/15 | 2,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