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돌된 아가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안돼나요??

..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3-02-15 02:54:42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될것인데 기어코 이추운날 데리고 나가거나 못맡길 이유가 있나요???
저의 친언니 이야기이고 외할머니가 봐주시면 될것 같은데 궁금해서요
저는 아기를 안키워 봐서 모르겠구
이제 한살이면 아무리 외할머니라도 못맡기는 건가요???
IP : 27.35.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5 4:07 AM (222.121.xxx.183)

    할머니도 할머니 나름이죠..
    할머니가 오케이 하는데 엄마가 못맡기는건가요??

    그러니까.. 주어는 언니인가요? 원글님 어머니인가요?

    주어가 원글님 어머니라면.. 할머니들 기력 딸리면 애 보기 힘들어요..

  • 2. ..
    '13.2.15 6:36 AM (113.10.xxx.82)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부모님이 손주까지 봐줄 의무 없어요. 기력도 딸리고.. 자식들이 너무 당연하게 손주까지 봐달라고 하는게 저는 정말 이해 안되네요..무슨 권리로??

  • 3. 저기
    '13.2.15 7:23 AM (121.164.xxx.209)

    윗님. 제글에도 댓글다셨던데...
    기분상할 필요없음을 윗댓글읽고 알게되어 맘이 풀리네요.

    원글에 추운날 외출할일이 생겼는데
    1살아가 몇시간만 외할머니가 봐줄수 있을까를 물어보는데
    뭐가 정말 이해 안되시는 건가요?

  • 4. 그거
    '13.2.15 7:50 AM (175.223.xxx.99)

    할머니랑 원래 친한 아기 아님 돌쟁이는 낯가려요...
    저희 아이 20개월인데 할머니들한테 한시간도 못 맡기는게 그래서예요. 엄마아빠시터 중 누구 한사람은 있어야 함...

  • 5. 그게..
    '13.2.15 7:52 AM (218.234.xxx.48)

    엄마 입장에선...
    그게 안되면 많은 직장엄마들이 어떻게 직장을 다닐까요?
    아이 입장에선 영아원/도우미보다 할머니/외할머니가 걔 중 최상인 거죠.

    그리고 할머니 입장에선...
    몇 시간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않나요? 애 보는 거 당연히 힘들지만
    어쩌다 한번 애 봐주는 것도 안해주고서 할머니/할아버지라 할 수 있는지..??
    - 그렇게 나몰라라 하는 조부모라면, 나중에 손자가 성인이 된 후에
    자신을 돌봐줘야 할 사람이 손자밖에 없을 때라도 손자한테 연락하면 안되겠네요.

  • 6. ...
    '13.2.15 9:56 AM (110.11.xxx.223)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야 돌쟁이가 아니라, 더 어린 아이들도 몇시간 정도 할머니가 봐주시는건 가능하죠.

    그리고, 위에도 말씀하셨듯이 애 보는게 힘들긴 하지만,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고, 어쩔수 없는 경우 한두시간정도는 조부모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못할 짓인가요??

  • 7. ㅁㅁㅁ
    '13.2.15 10:51 AM (58.226.xxx.146)

    아이 엄마가 안맡긴다고 쓴거 아닌가요?
    친정엄마는 몇 시간 봐줄 수있다는데,
    아이 엄마인 원글님의 친언니가 안맡기고 이 추운 날 아이 데리고 나간다고 쓴 것같은데..
    친정엄마라도 해도 미덥지가 않거나,
    엄마 힘들까봐 못맡기거나 하는거겠지요.
    저만 그렇게 읽은건가요..?

  • 8. ....
    '13.2.15 11:20 AM (211.106.xxx.243)

    자기 언니가 엄마한테 안맡기고 추운데 데리고 나간다는글이잖아요

  • 9. ..
    '13.2.15 12:01 PM (110.14.xxx.164)

    돌이면 막 돌아다닐 나이라서 노인이 보기 힘들긴해요
    고생하실까봐 그런건지

  • 10. 원글
    '13.2.15 2:58 PM (27.35.xxx.175)

    할머니가 봐주겠다고 하는데 저희 언니가 싫대서요
    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전 아직 애기를 안키워 봐서 자기자식을 가진 엄마는 뭔가 틀린가 하구요..
    몇시간 봐주면 될것을 왜 데리고 나간다고 하는것인지 별로 까탈스런 얘도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29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요청하자“ 3 세우실 2013/03/07 616
227028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081
227027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1,030
227026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955
227025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567
227024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672
227023 (상속)부동산특별조치법 그 이후 4 혼자 사는 .. 2013/03/07 1,873
227022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1 ... 2013/03/07 924
227021 류승룡의 섹시한 매력 ㅎㅎ 1 라비 2013/03/07 1,001
227020 실리트 실라간 냄비 완전 태워먹었는데 복구방법 없을까요?? .. 2013/03/07 3,234
227019 잘되고나서 외로워요 9 외로워 2013/03/07 4,089
227018 비행기 티켓 두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많이 좋은가요?.. 5 뭐가좋을까요.. 2013/03/07 1,758
227017 집에서 쓸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커피좋아 2013/03/07 954
227016 소심하고 예민한 8살 아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2013/03/07 1,566
227015 친정엄마가 암이 거의 확실하다는데... 걱정 2013/03/07 1,203
227014 트렌치코트 사이즈 문의 4 .... 2013/03/07 1,630
227013 5일정도 전에 고구마를 샀는데 다 썩었네요 3 . 2013/03/07 1,144
227012 낸시랭 VS 진중권 ㅋㅋ 6 허허허 2013/03/07 3,581
227011 세입자예요 계약서 다시 작성할시에 확정일자 궁곰합니다 2 월세 2013/03/07 787
227010 생협가입에대해 여쭙니다. 5 궁금 2013/03/07 844
227009 엄마넷이 다니다 제가 은따느낌이네요... 10 갑을병정 2013/03/07 4,970
227008 정말 심해요. 입술 밑 여드름 ㅠㅠ 5 마음은사춘기.. 2013/03/07 6,154
227007 사설 내용인데 민주당 망해도 싸죠(펌) 4 ... 2013/03/07 634
227006 대학생 조카 인간관계의 고민.. 6 .... 2013/03/07 1,721
227005 아파트사는분들 집에 공부하는 자녀 있으면 거실티비볼륨 16 adfusl.. 2013/03/07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