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늙지도 않는다는 저기 글 제목을 보고 문득, 나는 ?
저는 마흔넷인데 벌써부터 변화가 싫고(환경, 일, 주변인물등등) 새로운 것을 아는 것에
별로 흥미와 재미가 없어졌달까? 아니, 좀 두려운 마음이 있어요.
벌써부터 노후걱정에 심심하면 실버타운 알아보고..(아직 싱글이라 노후가 진짜 걱정이요)
저는 몸 늙는거 보다, 요새 마음이 부쩍 늙은거 같아. 그런 제가 걱정이에요........
그냥 여기 푸념 좀 해봤읍니다.
마음은 늙지도 않는다는 저기 글 제목을 보고 문득, 나는 ?
저는 마흔넷인데 벌써부터 변화가 싫고(환경, 일, 주변인물등등) 새로운 것을 아는 것에
별로 흥미와 재미가 없어졌달까? 아니, 좀 두려운 마음이 있어요.
벌써부터 노후걱정에 심심하면 실버타운 알아보고..(아직 싱글이라 노후가 진짜 걱정이요)
저는 몸 늙는거 보다, 요새 마음이 부쩍 늙은거 같아. 그런 제가 걱정이에요........
그냥 여기 푸념 좀 해봤읍니다.
저도 마음이 늙어가고 있단걸 느끼는데요
저는 원글님과 달라요
저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변화되는걸 좋아했어요.즐겼죠
모험심.그런것도 많았구요...제 캐릭이 톰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딱 톰이거든요
그건 지금까지도 똑같아요.
다만 늙는다 생각하는건..뭘하든 크게 즐겁지가 않아요
웃을일이 없다는거요
개그프로 오락프로..도저히 웃음이 안나와요.
여기에 어떤글이 올라오고 댓글들이 우스워죽겠다고 난리나는글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그때 내가 마음이 많이 늙었구나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그 으쌰,으쌰가 전 필요해요.
한번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잘 생각이 안나시면 포털이나 82 검색해도 많이 나오니 참고하셔서
그 중에 내가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거요..
'경험에 대한 개방성'을 가지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새털같이 많은 날들이 있으니까요...
거창한 게 아니더라도 애착을 갖게 되는 일이 있을 거예요.정말 내가 뭘 좋아하는지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