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사람눈을 잘 못쳐다봐요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3-02-15 00:01:11
저는 대학생이고 지금 좋은 대학교 다니고 있고
학창시절에 매년마다 반장했구요
친구들한테 말많은 성격이에요
자신감이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
어렸을때부터 사람 눈을 잠깐 쳐다보면 움찔해요
친구던 동생이건 부모님이건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건
몇몇분들은 버릇없게 보시기도 하시고 주로하시는 말씀이 땅에 돈 떨어졌니?에요
어른들이 OO아 눈쳐다봐하면 0.5초 쳐다보고 다시 땅봐요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하죠
IP : 59.15.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인생의선물
    '13.2.15 12:07 AM (223.62.xxx.72)

    아..,제가 지금 서른 초반인데...고등학교때까지 그랬던거같아요....
    1초2초 잠깐 쳐다보는것두 무섭구ㅋㅋㅋ
    전 제가 많이노력했어요 당당해보이고싶어서...
    노력 계속하면되더라구요
    그리고...눈을꼭 보고 얘기하는게 정말중요하구요

  • 2. ㅇㅇ
    '13.2.15 12:12 AM (175.212.xxx.44)

    저도요 ㅋㅋㅋ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거 보면 참 좋아보이는데... (근데 당하면 또 당황;;)
    고치고 싶은데 참 쉽지 않네요

  • 3. .....
    '13.2.15 12:21 AM (59.15.xxx.48)

    아 많은분들이 그러시구나
    근데 전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교수님도 내말 듣고 있는거니??? 하시고
    계속쳐다볼려하는데 쉽지 않아요

  • 4. ㅇㅇ
    '13.2.15 12:26 AM (175.212.xxx.44)

    저도 스트레스 받아요
    면접 볼 때 면접관의 냉철한 눈빛과 딱 마주쳤는데
    뒷목이 빳빳해지면서 안면경련 오는 줄;; ㅠㅠ
    멘탈의 문제겠죠... 정말 극복하고 싶어요

  • 5. 0_0
    '13.2.15 12:43 AM (115.22.xxx.244)

    흔히들 눈을 보고 대화하라고 하지만, 그게 맨 윗님 말씀처럼 미간이나 입주변을 보는 거라고 해요.
    이글거리면 눈을 쳐다보는 건 연인들 사이에서나 하라 하고, 일반적 관계에서는 오히려 불편하다고 해요.
    상대방 코의 블랙헤드나 모공을 뜷어져라 본다해도, 시선이 얼굴을 향해힜으면 상대는 이사람이 나에게 집중하고 있구나 생각한다고요.

  • 6. 예쁜공주223
    '13.2.15 12:44 AM (180.64.xxx.211)

    바로 눈 쳐다보지 마시고 눈아래 광대를 보래요. 그럼 낫다는데요.

  • 7. hj
    '13.2.15 12:44 AM (113.59.xxx.114)

    원래 사기꾼이 상대방 눈을 바로 처다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눈은 마음의 창인데 상대방과 눈으로 교감못한다면 많은 의심과 오해를 살수 있어요..

    고치는 방법은..혼자 시선집중하는 연습하세요....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서 부터...편하게 하면 되요..
    어린아이에게는 마주 처다보는데 어려움이 없겠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47 양천구 괜찮은 붸페집 소개 부탁해요 3 힐링이필요해.. 2013/04/18 1,028
243246 혈관수술 1 혈관 2013/04/18 1,047
243245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면 고용지원도 해주네요. 꼬리곰탕 2013/04/18 1,043
243244 청국장때문에 교회다니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4 듣드듣다 2013/04/18 1,652
243243 퇴임한 가카 ... 2013/04/18 1,027
243242 출산후36일..조언구해요~~ 9 아기엄마 2013/04/18 1,652
243241 순두부에 푹 익은 파김치 넣음 이상한가요??^^;; 3 ... 2013/04/18 1,188
243240 신랑이 미쳐서 ㅡㅡ자꾸이걸 사달래요 7 챗바퀴 2013/04/18 4,095
243239 팩두부 안 데치고 바로 먹어도 되나요 무침 2013/04/18 1,011
243238 오래된 매실엑기스..매실도 건져내지 않았는데요.. 6 게으른자 2013/04/18 13,848
243237 나이들면 입맛이 확 바뀌나요? 7 중딩맘 2013/04/18 1,246
243236 일기 쓰는분 계세요? 수기로요.. 3 일기 2013/04/18 1,075
243235 냉동실 문을 열어놨어요. . 1 깜장 2013/04/18 1,933
243234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이사 2013/04/18 4,391
243233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견제 2013/04/18 1,775
243232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수다 2013/04/18 3,247
243231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녹색 2013/04/18 1,600
243230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광명역 2013/04/18 5,414
243229 원천징수 관련해서 여쭤봐요 1 사업과 알바.. 2013/04/18 1,188
243228 내가 한 김장이지만 3 살림녀 2013/04/18 1,431
243227 자의식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4 ㅇㅇ 2013/04/18 7,819
243226 세탁기 청소 업체 예약했어요. ㅎㅎ 쿠바의밤하늘.. 2013/04/18 1,542
243225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10 냉동실만땅 2013/04/18 3,205
243224 아내 생일선물로 현금 or 백화점 상품권 6 아끼오아껴서.. 2013/04/18 2,223
243223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jc6148.. 2013/04/18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