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내서 주식' 2년새 두배로…저소득·일용직 가세

참맛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3-02-14 23:40:07
'빚내서 주식' 2년새 두배로…저소득·일용직 가세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212062211239


- 소득 하위 20% 가구의 증권투자 목적 담보 및 신용부채 합계는 2010년 가구당 1만1천원에서 2012년 18만9천원으로 2년 사이 17배로 늘었다. -


기사의 됴표를 보시면 2012년에 급증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신불자 70%부채탕감이 이를 바탕으로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우스푸어, 신불자부채 등등 거의 대부분을 떠안아야 하는 중산층들은 갑갑할 겁니다. 상위 5%에 대한 부자증세는 희망이 없고, 하위는 쳐다봐야 앞으로 오를 제세공과금과 물가도 감당하기 벅찰 테고, 결국 독박 비슷하게 될 터인데, 그럼 서민중 상위와 비슷해질터인데, 이걸 70%중산층이라 부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국제 경기는 서서히 회복될 터인데, 그 제물로 중국과 한국을 잔뜩 노려보고 있으니, 해외에서 긍정적 부분은 적을테고, 국내는 내수기반이라는게 김대중과 노무현때 조금 틀을 잡다가 수출드라이브로 뒤집어 버렸으니 딱 5년만에 국가 경제 지표의 대부분이 엉망이 되어 버린거고요. 나아가 앞으로도 내수기반이 없으니 경기활성화는 자체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고요.


오로지 쳐다 볼 것은 정주영이 소를 몰고 가면서 길을 열은 남북경제협력인데 이것은 박근혜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김정은 초청 검토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05024306496


이런 발표를 하면서 어느 정도 희망적으로 보였었는데,


당선 후,


취임준비위 "朴당선인 취임식에 北초청 검토 안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5587


이런 상황에서 핵실험까지 터졌으니, 남북경협으로 경기침체를 돌파한다는 것도 현재로서는 잘 안보이는 이야기같습니다. 취임후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겟지만. 보수의 지난 행보들을 보면 어렵지 않게 전망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취임식 때 북의 특사정도는 받아 주는 깜짝 이벤트는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으네요.






IP : 121.151.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층에서
    '13.2.14 11:54 PM (211.194.xxx.153)

    풀무질을 해대니 저 밑에서도 턱없이 부풀어오르나 보네요.
    비록 제일 먼저 식고 제일 먼저 사그러질 거품이겠지만...
    그리고 웃는 자와 우는 자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97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갔다왔어요.. 14 후기 2013/02/21 5,757
221996 옆자리 아줌마가 자꾸 코를 훌쩍거려요. 3 2013/02/21 1,265
221995 조현호한테 구형한 판사가 윤유선 남편 2 오호 2013/02/21 1,990
221994 녹차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연이 2013/02/21 608
221993 초등입학할 아이가 위액이 넘어오나봐요TT 2 신물 2013/02/21 745
221992 김용민 "한겨레 1면 국민TV 광고실려" 1 이계덕기자 2013/02/21 1,362
221991 다시 사랑이 찾아왔어요 3 ... 2013/02/21 1,381
221990 해외 직구 배울수 있는 까페 추천해 주시겠어요? 35 초보 쇼퍼 2013/02/21 3,285
221989 집에 홍초, 미초 이런 게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하나요? 12 선물세트 2013/02/21 2,621
221988 울시엄니 작은며늘 2013/02/21 702
221987 kb스마트폰 예금, 적금 추천 부탁드릴게요. ^^ 2 킹콩과곰돌이.. 2013/02/21 367
221986 초등 전학할 때 원하는 반에 배정해주시기도 하나요? 5 전학 2013/02/21 1,377
221985 잔치국수 다들좋아하시죠? 28 국수초대 2013/02/21 17,632
221984 정리 조언부탁드립니다. 대학때 전공도서, 교재, 필기노트, 어학.. 4 방정리 2013/02/21 1,297
221983 오늘 점심메뉴! 4 마끼야또 2013/02/21 1,058
221982 [뉴스 분석] '후안무치' 공직 후보자 3 세우실 2013/02/21 433
221981 어깨가 병원 2013/02/21 311
221980 43평에서 25평으로 이사하기 15 yaani 2013/02/21 5,100
221979 20대후반 전업투자자에요. 20 jh 2013/02/21 19,082
221978 트렌치코트, 어디것이 좋을까요? 7 it 2013/02/21 1,993
221977 15세 천재 소년이 췌장암의 조기발견을 가능케 했다 3 인터넷의 힘.. 2013/02/21 3,441
221976 어제 김성경이 김성령이랑 안맞다고 한거,너무 솔직해서 좋았어요 60 라디오스타 2013/02/21 21,425
221975 오금 저리는 고공 서커스 @.@ 무섭 2013/02/21 352
221974 민트랑 빨강중 뭐가 나을까요?? 3 예비중 가방.. 2013/02/21 537
221973 초등 저학년에게 필요한것, 조언 부탁드려요 5 dd 2013/02/21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