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늑대소년을 봤는데요..궁금해서요..

늑대소년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3-02-14 22:18:53

그럼 박보영 엄마가 한국에서 홀로남아..철수를 돌본건가요..?

그 별장 안팔고 갖고 있으면서...

울딸이랑보면서 마지막에 너무 슬펐어요..

너무 외로울거 같아서..

IP : 112.14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장
    '13.2.14 10:23 PM (112.152.xxx.45)

    별장엔 다른사람이 살았던것 같아요
    늑대소년은 거기 살았던게 아니라 계속지켜보며 그녀를 기다린것 같아요
    마지막이 좀 억지스러워서 감동이 반감돠는듯햤어요

  • 2. 기다려 그한마디에
    '13.2.14 10:26 PM (180.65.xxx.29)

    박보영을 기다린거죠. 그집식구들은 이사가서 늑대소년을 잊었고 ..혼자 기다린거죠

  • 3. 전 몰입되어보다가
    '13.2.15 12:30 AM (220.119.xxx.40)

    마지막이 깨더군요..차라리 늑대소년이 혼자 계속 기다리는것만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만나니까..
    저는 그 학자가 몰래 돌봐줬나..했어요

  • 4. 봄가을봄가을
    '13.2.15 1:30 AM (124.111.xxx.112)

    영화에서 순이가 47년만에 그 별장에 찾아온거 잖아요.
    도대체 이해할 수 가 없는게 순이 인생에서 그일은 가장큰 사건이였을텐데 별장떠나고나서 47년만에 찾아온것도 말이안되고 순이 지가 기다려 곧다시 올게 라고 해놓고 찾아오지 않은게 영화라지만 완전 이해할수 없다는거!!!

  • 5. @@
    '13.2.15 2:35 AM (112.150.xxx.33)

    전 감동이던데요. 사람 마다 감성이 다르니까~~ ^^
    전 순이가 철수가 건네는 기다려 라는 쪽지를 받고
    '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미안해~!!' ㅠ.ㅠ 하는데 넘 슬펐어요.
    그래도 철수가 그 쪽지덕분에 (희망이 있으니까) 짐승이 되지않고 사람으로 살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순딩이 꽃미남 미소년 같은 송중기의 다른 면을 본것같아 나름 재미있었네요. 박보영 목소리는 넘 예쁘죠! ^^

  • 6. 그건
    '13.2.16 3:07 PM (125.187.xxx.84)

    할머니의 꿈 아니었나요?
    실제로 만난게 아닌 그꿈을 꾸었던 거고
    중기만이 멀리서 바라보고 있고...그렇게 이해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669 독서인증 못받으면.. 2 독서 2013/02/15 855
219668 겨울부츠 신고 아빠 어디가 패러디하기! 1 룰리엄마 2013/02/15 1,091
219667 메이크업 문의 1 봄날 2013/02/15 723
219666 늦된 아이 사회성에는 영유보다 일반유치원이 답이겠죠? 4 불면증 2013/02/15 2,399
219665 왜 항상 모든게 늦은것만 같을까요? 1 .. 2013/02/15 1,007
219664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세빛둥둥섬 혈세낭비 아니다“ 9 세우실 2013/02/15 1,969
219663 일본이나 캄보디아중 어디가 나을까요? 3 딸기맘 2013/02/15 1,552
219662 국민연금 폐지서명 사이트입니다. 11 연금폐지 2013/02/15 1,661
219661 일할때 유부녀인데 미쓰인척 하신분 계세요? 11 손님 2013/02/15 3,705
219660 감기걸리기 아주 좋은 날씨에요........... 1 ㅇㅇ 2013/02/15 1,375
219659 설마..하면서 묻습니다^^ 영화제목 2013/02/15 985
219658 가정경영. 살림법 배우고 싶어요 11 살림 2013/02/15 2,408
219657 서향 아파트 6층 어떨까요? 17 .. 2013/02/15 4,934
219656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아이폰5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5 핸드폰 2013/02/15 1,702
219655 삼성전자 불산사고 CCTV 비공개 "이유있었네".. 또하나의가족.. 2013/02/15 1,125
219654 닥터 브로너스 물세안제 쓰시는분 계세요? 6 세안제 2013/02/15 10,172
219653 방앗간 가서 쌀 빻아 오는거 말구 쌀가루 살 수 있나요 1 집에서 떡 .. 2013/02/15 1,319
219652 백반집 와서 밥 먹으면서 서비스 막 기대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0 ... 2013/02/15 4,012
219651 ㅎㅎ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28년만에 증여세 미납분을 이.. 8 참맛 2013/02/15 1,979
219650 푸념 1 그냥 2013/02/15 769
219649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2 신세계명품전.. 2013/02/15 992
219648 요즘 드라마의 사고 씬 ;;; 청이 2013/02/15 939
219647 6달된 아기 데리고 갈만한 호텔과 식당 어디가 좋을까요? 1 엄마 2013/02/15 1,159
219646 지금 홍콩은 일반아파트 50평짜리가 70-80억 하고 있더군요... 25 ... 2013/02/15 10,575
219645 초등1학년 입학인데요. 위인전 사야할까요? 2 ... 2013/02/15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