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늑대소년을 봤는데요..궁금해서요..

늑대소년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3-02-14 22:18:53

그럼 박보영 엄마가 한국에서 홀로남아..철수를 돌본건가요..?

그 별장 안팔고 갖고 있으면서...

울딸이랑보면서 마지막에 너무 슬펐어요..

너무 외로울거 같아서..

IP : 112.14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장
    '13.2.14 10:23 PM (112.152.xxx.45)

    별장엔 다른사람이 살았던것 같아요
    늑대소년은 거기 살았던게 아니라 계속지켜보며 그녀를 기다린것 같아요
    마지막이 좀 억지스러워서 감동이 반감돠는듯햤어요

  • 2. 기다려 그한마디에
    '13.2.14 10:26 PM (180.65.xxx.29)

    박보영을 기다린거죠. 그집식구들은 이사가서 늑대소년을 잊었고 ..혼자 기다린거죠

  • 3. 전 몰입되어보다가
    '13.2.15 12:30 AM (220.119.xxx.40)

    마지막이 깨더군요..차라리 늑대소년이 혼자 계속 기다리는것만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만나니까..
    저는 그 학자가 몰래 돌봐줬나..했어요

  • 4. 봄가을봄가을
    '13.2.15 1:30 AM (124.111.xxx.112)

    영화에서 순이가 47년만에 그 별장에 찾아온거 잖아요.
    도대체 이해할 수 가 없는게 순이 인생에서 그일은 가장큰 사건이였을텐데 별장떠나고나서 47년만에 찾아온것도 말이안되고 순이 지가 기다려 곧다시 올게 라고 해놓고 찾아오지 않은게 영화라지만 완전 이해할수 없다는거!!!

  • 5. @@
    '13.2.15 2:35 AM (112.150.xxx.33)

    전 감동이던데요. 사람 마다 감성이 다르니까~~ ^^
    전 순이가 철수가 건네는 기다려 라는 쪽지를 받고
    '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미안해~!!' ㅠ.ㅠ 하는데 넘 슬펐어요.
    그래도 철수가 그 쪽지덕분에 (희망이 있으니까) 짐승이 되지않고 사람으로 살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순딩이 꽃미남 미소년 같은 송중기의 다른 면을 본것같아 나름 재미있었네요. 박보영 목소리는 넘 예쁘죠! ^^

  • 6. 그건
    '13.2.16 3:07 PM (125.187.xxx.84)

    할머니의 꿈 아니었나요?
    실제로 만난게 아닌 그꿈을 꾸었던 거고
    중기만이 멀리서 바라보고 있고...그렇게 이해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490 어제 개망초를 캤는데...드셔 보신 분 계세요? 7 개망초 2013/04/22 740
243489 포스코라면을 즐겨 보아요~:) 구황작물 2013/04/22 782
243488 가끔 생뚱맞고, 특이한 거 해보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2 2013/04/22 468
243487 제 남편은 같이 먹을 간식을 혼자 먹고 들키면 죽은 척 합니다... 52 .. 2013/04/22 14,749
243486 초등 2학년 위인전 추천 부탁합니다...^^* 1 피리피리 2013/04/22 1,791
243485 휴대폰 사서 바로 파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3 12 2013/04/22 1,419
243484 일식집 무순 안씻는듯! 13 무순 2013/04/22 3,486
243483 가스렌지 주변기름때 2 방법알려주세.. 2013/04/22 1,684
243482 포X코 왕서방 라면가게 차리면 잘될거 같아요 12 ㅇㅇ 2013/04/22 1,821
243481 혼자서 술마시고싶을때... 7 속상해 2013/04/22 1,825
243480 영어 잘 하시는분 부탁 좀 드려요. 4 영어잘하시는.. 2013/04/22 583
243479 부동산 월세 놓는분들.. 복비 계산 어떻게 하셨어요?? 뉴스 내.. 6 월세 2013/04/22 4,531
243478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시어머니가 봐주시면 얼마 드려야 할까요? 14 음음 2013/04/22 2,616
243477 마법증후군 너무 괴롭네요ㅠ 7 2013/04/22 1,048
243476 태어나서 처음 서울가서 젤 좋았던 곳이~ 2 겨울 2013/04/22 877
243475 양도세 한시 감면안 오늘부터 적용이라는데, 질문요. 부동산 2013/04/22 358
243474 학원안다니니 정말 놀 친구가 없네요 6 문리버 2013/04/22 1,309
243473 감사합니다 29 .. 2013/04/22 3,850
243472 코스트코 물건 질문이요.. 4 궁금 2013/04/22 1,355
243471 5월 23일 태국 정녕 우기라 안되나요~ 7 안디야~ 2013/04/22 880
243470 카카오톡 알려주세요 2 기초 2013/04/22 674
243469 여성분들도 잘 생긴 남성 지나가면 힐긋힐긋보나요? 19 ㅇㅇ 2013/04/22 18,892
243468 중고자녀 두신분들 수학 인터넷강의 효과 많이 보나요? 12 .. 2013/04/22 2,101
243467 오늘.보기 훈훈한??????글들이 많이 올라 오네요 2 -_- 2013/04/22 732
243466 금보라씨 눈이 정말 예쁜 거 같아요 15 2013/04/22 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