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저희 딸한테 제안하셔서요.
중학교에 계신 선생님이신데, 제딸이 졸업하는 것을 알아요.
영문과졸업에 교직이수했고, 지금 센터 몇곳에 출강하면서 용돈벌이 하고 있어요.
본인학교에 영어전문강사 자리가 비어서 1년계약직 면접보러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급여는 180정도 인것같고, 못하는 아이들위주로 수업한다고 하던데..
일반 선생님이랑 똑같이 근무하는데, 차별받거나 그런건 있지 않을지..
딸내미도 고민이 많던데 어떤가요?
기존에 하던 일들도 그만두고 해야하는 거라 더 걱정이 되나봐요.
어떨지 의견좀 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