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나이들어갈수록, 옛말 그른 것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너무 가족에게 헌신만 하다보면 자기 외모도, 건강도 못 챙기게되고...
추레하게 살다보면, 남편은 점점 멀어질 것이고...몸 아프다 하면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죠...
자기 몸도 챙기고 외모도 가꾸고 해야 더 사랑 받고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자기 안 챙기면 누가 챙기겠어요?
가족 챙기면서 자기도 적당히 챙겨가며 사세요...나중 원망해봤자 좋은 소리 못 들으니까요...
적당히 여행도 다니며 추억도 만들고,
선물도 받고(그래야 남편이나 애들도 엄마를 더 소중히 생각하고 챙기려하겠죠?)
사치하고 낭비하라는 게 아니라 자기도 챙기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다들 잘 실천하시고 계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