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틀전 접촉사고로 당일은 괜찮은거 같았는데 설전날 목뒤가 좀 뻐근하더니 어제부턴 앞으로 숙일때 통증이 제법있더라구요~
접촉사고도 있었던지라 가해차주에게 전화해서 사고접수(대인에 대한)해달랬더니 사고나로 바로 입원을하든가 병원을 가지 왜이제와서 다시접수해딜라며 자길 괴롭히냐고 난리난리.
날 무슨 자해공갈협범몰듯이 몰고 @
결국 차수리도 걍 지나칠까 했는데 넘 괘씸해서 수리넣고 병원가 진단빋고 위로금까지 받았네요..
사고현장서 굽신하며 미안하다더니 그걸로 일마무리된줄 알고 있었나봐요~
입장바꿔 당신이 피해자여도 저럴수있을까싶은게 하루종일 기분 더럽네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틀린말이 아니었네요~
말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단 옛말~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3-02-14 19:20:42
IP : 223.62.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3.2.14 7:27 PM (39.7.xxx.239)이상하죠? 담날되야 뻐근해짐
2. ...
'13.2.14 7:29 PM (122.42.xxx.90)원글님은 아니지만 원글님같은 방식으로 돈 뜯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잖아요. 세상살기 각박하니 방어적으로 될 수 밖에 없고 그 와중에 예상치 못하게 서로 상처 받기도 상처 주기도 하는거죠. 털어버리세요.
3. 공주병딸엄마
'13.2.14 7:31 PM (211.36.xxx.186)속으로 골병들잖아요.
그래서 보험부르고 나중에 합의해줘야해요4. 네..
'13.2.14 7:38 PM (223.62.xxx.139)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일단 잘못한 측에서 미안해하고 접수만 해주면 끝날것을 왜 귀찮게 하느냐 난 보험에 넘겼으니 알아서해라(보함사에서 가해자가 추가신고접수해야 한대서 전화했음)차도 거의 다치지 않았는데 몸이 다쳤음 얼마나 다쳤길래 이러냐.병원비 벌자고 이러는거냐……참 어이상실 이더만요..
통화끝날때까지 접수안해주면 경찰에라도 신고할라했는데 그건 겁나던지 바로 접수하더만 문자한통날리고 쌩……5. 공주병딸엄마
'13.2.14 7:40 PM (211.36.xxx.186)한의원 보약도 보험처리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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