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여성 53%,,내남편 전성기때 연봉 1억은 되야한다.

,,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3-02-14 18:38:18
‘미혼여성, 내 남편의 전성기 때 연봉은 1억 원 이상은 되야한다?’ 

미혼 남성이 기대하는 결혼 후 배우자의 최고 연봉은 4000만 원 수준이나 미혼여성들은 1억 원 이상을 희망해 배우자의 전성기 연봉 기대치에서 남녀간 2.5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는 공동으로 지난 7∼1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배우자의 전성기 때 희망 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5.3%가 ‘4000만 원’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36.8%가 ‘1억 원’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5000만 원(26.3%)’, ‘3000만 원 이하(23.3%)’, ‘1억 원(8.6%)’ 순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나 여성은 ‘7000만 원(29.3%)’, ‘2억 원 이상(16.5%)’, ‘5000만 원(11.6%)’순으로 높은 공감을 표했다.
‘배우자감의 경제력 중 최우선 고려사항’에 대해선 남녀 모두 ‘결혼 후 전성기 때의 연봉(남 40.6%, 여 36.1%)’을 첫손에 꼽은데 이어 ‘현재의 연봉(남 25.9%, 여 21.8%)’을 그 다음 순위로 선택했다. 그 외 남성은 ‘현재 보유 중인 재산(22.6%)’, ‘노후 보장 가능성(6.0%)’ 순으로 지지를 보였으나 여성은 ‘부모의 경제적 지원 가능성(16.5%)’, ‘노후 보장 가능성(14.7%)’에 차례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의 경우 응답자의 53.3%가 배우자의 희망연봉으로 1억 원 이상을 꼽아 응답자의 58.6%가 4000만 원 이하로 답한 남성과 큰 대조를 보였다”며 “맞벌이가 대세이나 여성들은 아무래도 결혼 후 자녀 출산이나 양육, 가사 등에 대한 부담이 남성에 비해 커 이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남자들 한참벌때,1억은 벌어줘야,먹고살지요..
IP : 121.136.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클리아
    '13.2.14 8:02 PM (125.178.xxx.165)

    희망사항이잖아요~ 공부할때 당연할땐 현재 어떤 성적을 가지고 있든 5등안에 들고 싶어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래의 남편이 능력있고 멋졌으면 하는 희망도 마찬가지구요 ;; 거기에다 초봉도 아니고 '전성기' 연봉이네요~

  • 2. .......
    '13.2.14 8:04 PM (58.231.xxx.141)

    지들 전성기 연봉 1억 만들 생각은 안하고...ㅉㅉㅉ
    어디 매매혼이나 할 생각하고 있네요.

  • 3. 깨몽이다
    '13.2.14 9:23 PM (49.176.xxx.145)

    갸들 1억 벌면
    늬들하고 결혼 안 한단다, 왜 하겠니?

    으이구 실력읕 없는 주제에 욕심들만 많아가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568 백화점에 화장품 사러 갔다가 어린(?) 직원과 주름상담하니 웃겨.. 2 화장품좋아요.. 2013/02/15 2,843
219567 삼겹살 먹고 나서 두통이 오기도 하나요... 11 두통녀 2013/02/15 4,330
219566 샤브샤브 창업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13 라임 2013/02/15 2,368
219565 승마하시는 분들... 서울가까운 외승하는 곳 3 갤러리스트 2013/02/15 1,792
219564 이빨 어금니 재료조언부탁. 6 이빨 어금니.. 2013/02/15 1,581
219563 홈쇼핑에서 종이호일을 구매했는데요..-.-;; 12 재추니 2013/02/15 3,982
219562 우울증 친구, 어떡해야 할런지요 2 어떡할까요 2013/02/15 2,582
219561 가구- 장롱 구입 도움 부탁드려요 2 니콜 2013/02/15 1,330
219560 레스토랑에서 옆테이블대화. 5 풍기 2013/02/15 2,905
219559 그겨울...반전이 뭔가요 ㅠ 6 야옹 2013/02/15 3,277
219558 아는 분 카톡 상태명이 '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123 2013/02/15 1,566
219557 지금 '기분좋은 날에 나오는 이혜정씨 블라우스.. 1 바로 저옷 2013/02/15 1,963
219556 정리하자 ㅜㅜ 7 아들아 2013/02/15 2,230
219555 디젤은 명품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어때요? 5 그냥 2013/02/15 1,818
219554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 이상해요 2013/02/15 760
219553 '루왁커피' 맛이 원래 이런가요? 7 뽀나쓰 2013/02/15 6,187
219552 곧 마흔...어떻게 돈을 모아야할까요 5 새출발 2013/02/15 2,816
219551 제주도 중문 근처 볼만한 곳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주도여행 2013/02/15 2,474
219550 2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15 596
219549 길냥이배설물이 눈에 뜨이나요? 7 궁금해서 그.. 2013/02/15 920
219548 송혜교 몸매비율과 무릎이 안 이쁘네요 35 2013/02/15 21,972
219547 아이 그림...버릴까요? 4 qjfu? 2013/02/15 1,017
219546 사교육에 대한 생각 2 바쁜엄마 2013/02/15 1,334
219545 개, 고양이 다 키워본 결과 결론은... 30 .... 2013/02/15 6,121
219544 고등학교 올라가는 남학생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자뎅까페모카.. 2013/02/15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