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2.14 5:58 PM
(128.134.xxx.2)
딸은 모르겠고, 제 주위에 (아버지 친구분들)는 아들들 사업하라고든 결혼할때 전세얻으라고든 3-4억씩 대주긴 하더군요... 증여세는 어찌되는건지;;;;
2. .....
'13.2.14 5:59 PM
(116.37.xxx.204)
돈이 있는집이어야 가능하고
돈 있어도 자식에게 잘주는 부모여야 가능하죠.
있는사람 주변에는 많고 집도없는 부모는 주고파도 못 주겠고요.
3. 그럼요
'13.2.14 5:59 PM
(118.33.xxx.25)
네...............
4. 아들은 어쩔수 없이
'13.2.14 6:00 PM
(180.65.xxx.29)
주는집 많아요
딸은 시가쪽에서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태반이고
5. ..
'13.2.14 6:00 PM
(180.229.xxx.104)
그리 많지는 않을듯한데요.
한...백분의 일 정도??
그보더 더 적을수 있구요. 여튼 소수의 집이겠죠
6. 적어도
'13.2.14 6:00 PM
(114.224.xxx.85)
제 주위엔 그런집 꽤 되요.
근데 보통은 턱턱 척척 주시진 않고 보통 사업 시작할때나 집 넓혀갈때 도움주는 경우가 많은데, 줄때 빌려주는 형식으로 주셔서 원금까진 안받으시고 이자조로 용돈비슷하게 받고 그러시더라고요.
받는것 없이 드리기만 하는 제입장에선 한없이 부럽네요ㅎ
7. ...
'13.2.14 6:05 PM
(110.14.xxx.164)
많진 않지만 저도 주변에 꽤 되죠
제 동생만 해도 결혼때 아파트 작은거 사주시고
몇년뒤 큰걸로 늘려주시고 사업할때 대출 얻어주시고 상가 사주셨어요
저도 때마다 가구 바꿔 주시고 몇천 주시지만 아들에겐 못미치죠
저도 시집에선 한푼 안주고 수천 드리기만 해서 가끔 동생이 부러워서 남편에게 한마디 하면 조용해요
8. .......
'13.2.14 6:08 PM
(118.35.xxx.21)
여기댓글 달아놓은것보니(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참 잘사는분이 많은것같습니다.
우리는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되는데,억,억이 말그대로 지나가는 개이름처럼
생각되네요
9. 흠
'13.2.14 6:11 PM
(218.152.xxx.206)
전 정말 친정복은 많은듯....
엄마한테 새삼 고맙네요.
잘해 드려야 겠어요....
10. 꿈같은 얘기
'13.2.14 6:12 PM
(122.37.xxx.51)
빚안물려준거만해도
안아프신것만해도 감사하겠어요
11. 가난해도...
'13.2.14 6:14 PM
(182.209.xxx.113)
저희 친정 부모님은 정말 가난하신데도 저희 남동생네 가끔 돈 주시는 것 같아요..물론 큰 돈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일 있거나 핑계거리 있을 때 소소히 주시는 눈치에요.. 하물며 부자 부모님은 자식들 잘 주실 것 같네요.. 인색한 부모들 아니라면...
12. 아름드리어깨
'13.2.14 6:19 PM
(203.226.xxx.244)
저희 친정아버지 하급공무원 출신인데도 아들에게 1억 해주셨어요 서울에 작은집 있고요 연금 나오심
저는 제가 부모님 생각해 알아서 결혼했는데 그 돈 아끼셔서 아들 해주시더라구요ㅜ
13. ..
'13.2.14 6:27 PM
(92.96.xxx.126)
제 주변에도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아들들 보통 집살때 큰 돈 주시더라구요.
14. qqqqq
'13.2.14 6:33 PM
(220.126.xxx.9)
의외로 많습니다.
용도가 확실하고
비젼 있어보이면
밀어주고 싶어지는게 부모맘이니까요...
15. 살면서
'13.2.14 6:58 PM
(119.149.xxx.181)
아이고 오늘 아침부터 시집에서 전세 옮길때마다 차액들 대주고 대학등록금부터 현금2억을 이번 설날에 받은 사람까지 주변에 4명이나 있어서 아침부터 팔자타령을 했더니 계속 이런 얘기네요
자식 나이가 55세가 넘었는데도 손자손녀 결혼비용까지 책임지는 사람도 있고
에휴~ 간신히 마음 달래고 있었는데ᆢ
심히 부럽고 속상하기도 하ᆢ
16. 많아요.
'13.2.14 8:19 PM
(221.138.xxx.93)
주변에 알음알음 아주 많아요. 기본 1-2억은 다 해주고요. 더 해주는 사람들도 허다해요.
17. 점넷
'13.2.14 8:58 PM
(223.62.xxx.33)
턱턱은 아니고 집 살때 2억 보태주셨어요. 좀 더 좋은 집 사라고. 너무 감사하죠...
18. ...
'13.2.15 3:20 AM
(98.237.xxx.48)
네...
그냥 빠듯하게 살다보니
부모님은 여유가 있으시고...
큰 돈 주세요.
집 해결하라고... 대출 해결하라고...
그래도 더 어릴 적에는 부모님도 더 젊으시고...
별 생각 없이 받아 썼는데
점점 어려워져요.
제 맘이요... 받는게 어려워지네요.
왠만하면 더 이상 안 받으려고 하는데...
자꾸 주신다고... 그러구 제 형편은 남는게 없고...
19. 맞아요.
'13.2.15 3:25 AM
(14.52.xxx.192)
의외로 많았어요.
아는 남자는 결혼전인데도 9억짜리 아파트에
자동차는 제네시스를 사주더군요.
그리고 아파트 알아보고 다니면서
부모가 7억 넘는 집들을 사준
젊은 집주인들이 많았어요.
20. 복주머니
'13.2.15 8:44 AM
(116.36.xxx.34)
있음 주겠죠.
전 지금같아선 아들 딸 의 차별 보다는 나한테
잘한놈에게 열심히 살려는 놈에게 한푼이라도
더 줄꺼같아요.
21. 무지개1
'13.2.15 10:06 AM
(211.181.xxx.31)
좀 사는 집이면
대학보낼때 서울에 집사주거나 아님 사기 좀 그러면 전세얻어주잖아요..그게 벌써 얼마인가요..
그걸 결혼할때 밑천으로 또 쓰더라구요.
그리고 차도 사주고요,..
22. 요즘
'13.2.15 10:48 AM
(203.234.xxx.232)
1억이 엄청 큰 돈이 아닌 시대가 되서 ....저희 결혼 당시만 해도 1억이면 큰 저택 한채 살수 있는 돈이었죠
23. 33333333
'13.2.15 3:01 PM
(1.241.xxx.40)
제주위도 그런집 많은데
막상 저는 그런적 없다는 ㅎㅎㅎ
24. 33333333
'13.2.15 3:02 PM
(1.241.xxx.40)
나는야 용돈드리고 한달에 몇번씩 찾아뵙고 맛난것도 간간히 사드리는 효부 ㅎㅎㅎ
25. 부모든
'13.2.15 3:31 PM
(175.117.xxx.14)
어디서든 그런 큰 돈이 척척 떨어지면 그 기분이 어떨까 싶네요..생전 그런 건 못받아봐서...^^;;
26. .......
'13.2.15 4:19 PM
(58.231.xxx.141)
여기 82에도 남자가 집 2~3억짜리 해오는것도 마땅치 않아서 어떡하면 자기 돈 안쓰려고 발광하는 거지같은 사람들 많은데요..;
그런 거지들이랑 결혼할 남자들도 다 자기가 벌어서 집 사는거 아니죠. 부모들이 해주는거지...
27. 울 신랑
'13.2.15 4:21 PM
(221.138.xxx.21)
친한 친구 둘도 17년전에 결혼당시 부모님들이 아파트 한채씩 사줬어요~ 그당시 울엄닌 2500짜리 전세 얻어 주셨구요ㅠㅠ 돈이 없으신 분도 아니신데...지금까지도 외아들에게 목돈 한번 주신적 없구...오히려 시골에 집한채 더 사시는데 보태라고 해서 보태드렸죠.
본인 돌아가시기 전까진 아들에게 아무것도 안주신다고 하셨죠.
부모 나름인거 같아요. 저희 시댁처럼 꽉 움켜지시고 사시는분도 있는가하면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퍼주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제나름 시댁에서 특별히 받은거 없고 살만큼 살고있어서 시부모님껜 당당해서 좋은점도 있어요^^
28. *^^*
'13.2.15 4:25 PM
(58.226.xxx.169)
네 저희 친정이요.. 일억씩 각각 주셨어요..... 힘들때 도움을 주는게 진정한 도움이라고 친정아빠가 미리 주셨어요.. 정말 감사하죠
29. 저희도
'13.2.15 5:21 PM
(220.86.xxx.151)
집살때 없는 살림이지만 이억가까이 주셨어요
뭐라 드릴 말씀 없죠..
노후도 전혀 못보태드리는데..
그냥 미안하고 열심히 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