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밖에서 갈면 가방에 넣잖아요.

ㅈ.ㅈ. 조회수 : 6,229
작성일 : 2013-02-14 17:51:54
저는 아직까지 밖에서 면생리대를 써본적은 없거든요
집에서만 쓰고요..
왜냐면 그걸 가방에 넣어야한다는게 찝찝해서요..
아무리 파우치를 써도..
게다가 아기때문에 물병이나 수저도 갖고 다니는데
생리대와 함께 넣자니 더더욱...

아기엄마들은 면생리대 어떻게 쓰세요?
어차피 파우치에 넣는거니
파우치, 물병, 수저집이 가방 하나에 함께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으신지..
제생각을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외출시 일반생리대 쓰니 엉덩이가 짓물러서요 ㅜㅜ
IP : 211.234.xxx.1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4 5:56 PM (14.45.xxx.45)

    가방을 하나 더 쓰세요;

  • 2. 40대 아즴
    '13.2.14 5:57 PM (115.140.xxx.99)

    글속에 답이 있는데요.^^
    파우치에 따로 넣는데 , 생각을 바꾸심이^^

  • 3. ..
    '13.2.14 6:00 PM (1.225.xxx.2)

    아기 물병, 수저집이 가방 하나에 함께 있는데 아기 갈아줬던 *기저귀를 버릴데가 마땅치 않음
    그건 어떻게 하실래요?
    따로 손에 들고 다니시나요?
    똘똘 잘 싸서 버릴곳이 나타날떄까지 같이 가방에 넣거나 집에 가져와야 할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요?
    마찬가지죠.
    파우치의 밀폐가 완벽한걸 마련해서 면생리대를 넣는 방법밖에는.

  • 4. 콩깍지
    '13.2.14 6:05 PM (14.37.xxx.188)

    지퍼백에 넣어서 파우치에 넣고 있어요.
    지퍼백이나 위생봉지 같이 넣어서 사용하세요^^

  • 5. ...
    '13.2.14 6:06 PM (110.14.xxx.164)

    집에서만 쓰는 방법도 있지요
    사실 여름엔 넣어다니기 좀 그래요

  • 6. 발상의 전환
    '13.2.14 6:12 PM (121.125.xxx.213)

    하고 다니는거나 넣어다니는거나... 괜찮지 않을까요???

  • 7. 중딩
    '13.2.14 6:33 PM (116.121.xxx.125)

    저희딸은 항상 지퍼백 가지고 다니면서 넣어오고 심지어 명절에도...ㅠㅠ
    일회용을 사용하면 애가 못견뎌해서 할 수없이 그러는데요,
    암튼 그렇게 싸서 오는데 냄새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지퍼백에 싸서 그걸 작은 파우치에 넣어오거든요.

  • 8. 혀기마미
    '13.2.14 6:48 PM (218.54.xxx.136)

    저도 그냥 비닐팩에 넣어서와요 직장에서는 아무도몰래 빨아서 와요 바로 갈아서 흐르는 물에 씻으면 은근 깨끗하게 되더라구요ㅎ

  • 9. 토코토코
    '13.2.14 7:12 PM (119.69.xxx.22)

    작은 샌드위치 넣는 지퍼백이 있어요. 거기에 넣어서 파우치에 넣어오면 냄새 전혀 안나요.
    일회용품 쓰시기가 싫으시면 비닐로 된 파우치도 있어요.ㅎㅎ

  • 10. 회사 오데서 빠세요?
    '13.2.14 11:02 PM (121.134.xxx.218)

    흐흑.. 회사서. . 웩

  • 11. ㅇㅇㅇ
    '13.2.14 11:42 PM (182.215.xxx.204)

    짓무르실땐 탐폰이 답이에요 저는 면생리대 감당이 안되서... 반나절만 탐폰사용하고 쉬게해줘도 금새 가라앉아요

  • 12.  
    '13.2.15 12:45 AM (1.233.xxx.254)

    직장 화장실 세면대에서 빠시면 거기 깨끗이 닦으시나요?
    우리 회사 여직원 중 면생리대 쓰는 여직원에겐
    제가 한 번만 더 세면대에서 빨면 가만 안 둔다고 했어요.
    자기만 좋자고 세면대에서 핏물 퍽퍽 튀겨가며 빨고는
    자기 손만 싹 닦고 빠져나가서 절대 금지시켰어요.

  • 13. 원글
    '13.2.15 1:17 AM (211.234.xxx.30)

    지퍼백과 파우치를 써서..
    내일 용기를 내어 도전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14. 점네개님..
    '13.2.15 2:42 AM (211.36.xxx.114)

    가방은 오픈되어 있어도 지퍼로 닫은 파우치까지 열어보일일이 있을까요?
    화학생리대가 피부에 안맞아 면생리대 아니면 견디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환경적으로도 굉장히 올바른거에요..
    그게 어찌 유난떠는게 되는거죠?

  • 15. 파우치가 답
    '13.2.15 2:45 AM (116.37.xxx.135)

    파우치 씁니다
    파우치 지퍼도 다 닫는데 가방 쏟아져봤자 지퍼가 열리는 것도 아니구요
    원글님 피부가 짓무른다잖아요
    저 역시 외출할 때도 면생리대 느낌 포기할 수가 없네요

  • 16. 치키차카초코
    '13.2.26 12:47 PM (14.33.xxx.94) - 삭제된댓글

    본인 혈은 더러운게 아니에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일회용을 쓰레기통에 넣으니 왠지 쓰레기 같은 기분이 들것 같지만, 월경은 깨끗하고 소중한 것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625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087
224624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690
224623 SBS다큐 [99.9% 살균의 함정] 지나친 청결이 병을 불렀다.. 7 김도형 2013/03/04 4,245
224622 스케이트 이상화선수의 경우...! 1 리아 2013/03/04 1,595
224621 [음악]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까나리 2013/03/04 553
224620 고등부터는 굳이 학교를 가야 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19 중학생 2013/03/04 4,134
224619 잘때 젤 이쁘네요. 6 큭큭 2013/03/04 1,476
224618 하나로익스프레스 이사하지맙시다~~!! 2 q2424 2013/03/04 1,424
224617 제가 가진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1 ㅇㅇㅇㅇ 2013/03/04 1,525
224616 일본 친구에게 줄 선물 도와주세요. 12 ... 2013/03/04 2,535
224615 보트넥이 어깨를 더 넓게 보이게 하죠? 2 ... 2013/03/04 2,140
224614 루시짱님 계세요? 아님 아사셀렉션 제품 잘 아시는 분? 3 그겨울 그릇.. 2013/03/04 1,216
224613 나이 많은 백수..앞날이 무섭고 두려워서 잠이 안오네요 6 ... 2013/03/04 4,505
224612 직장내 불륜 알면서도 쉬쉬하네요? 1 기막혀 2013/03/04 4,763
224611 애들 걱정이 너무 되요..저같진 않으시죠?? 9 아... 2013/03/04 3,207
224610 카페에서 마구 돌아다니던 어떤 아가와 그 엄마 이야기 58 2013/03/04 9,249
224609 바이올린 관리 2 ㅂㅂ 2013/03/04 984
224608 부산에 고갈비집들은 어디갔나요? 3 4ever 2013/03/04 1,119
224607 드라마스페셜 재밌네요 24 kbs 2013/03/04 6,650
224606 (18대 대선 부정선거) 한 오백년도 아니고 까지껏 한 5년 잘.. 6 오늘은 요리.. 2013/03/04 1,356
224605 사라진다면 2 부모 2013/03/04 660
224604 중학교 입학하는데요. 3 노트 2013/03/04 840
224603 지금 SBS 땡큐라는 프로 안보신 분 보세요..참 좋더라구요.... 3 ㅇㅇ 2013/03/04 1,712
224602 중학교 입학식 2 급질문 2013/03/04 757
224601 아빠어디가에서 성동일씨 너무 못되보여요. 68 2013/03/04 17,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