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것저것 알아보지도 못하고
홀랑 속아넘어가
한달에 16만원이 넘는 보험을 두개나 가입했답니다
알고보니 그냥 자기 수당만 제일 크게 남는 보험이고
20대인 저에게 필요도없는 CI보험이었던거죠
친구의 친구소개로 알게됐는데
처음엔 정말 엄청나게 잘해주다가
이것저것 식사를 사주고
아무리생각해도 나랑 안맞는 보험이다 생각해서 해지를했어요
이때도
너무한다
이런소리를 제가 들었어요 왜 제가 들어야하는진 모른채
그리고나서 사이가 틀어지고
몇주후에 다시 연락이 오더라구요
미안했다 뭐했다 그래서 그냥 나도 그렇게 된 것에는 미안해서 괜찮다고 그렇게 잘 푼줄알았죠
전 이미 그 사이에 좋으신 설계사분만나 보험을 가입 해 둔 상태구요
계속 이것저것 또 자기한테 보험을 가입하라고 하길래
이미 나는 가입했다고 하니
침묵도 거짓말이라면서
그럼 가입을했다고 말해야지 왜 말안하고 장난치는것도아니냐면서
어이가없는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왜 이런소리를 들으면서
기분나빠야하는지
지인의 지인인데 그 사람도 아예 두손 두발 다 들었더라구요 그 사람 태도에
자기가 들인 시간,돈이 얼만데 이런식이냐고
어이없는 말까지해가면서
아무리생각해도 화가나요
이거 어떻게 권고못하나요? 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