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식욕, 수면욕 등 생리적인 욕구가 있지만
이걸 다 떠나 가장 사회적인 욕망이 있다면 뭘가요?
저는 그게 신분상승의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든 다른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든 역사 속 사람들이든 거의 모두 신분상승의 욕망으로 문명을 발전시켜왔죠.
글의 내용들도 사실 다 신분상승의 욕망과 근접해있고요.
물론 역사속에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어요. 자기만의 가치를 추구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사실 신분상승의 욕망을 초월하고 참된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이 아닐까 해요.
자기만의 비젼을 추구한다는 것. 그만큼 명확하고 강렬한 비젼이기에 신분상승 욕망도 초월하는 거겠죠.
난 그런 사람인가 의심스럽습니다. 나이 들수록 거꾸로 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