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침술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3-02-14 15:57:06

침 잘 놓는 한의원 좀 소개해주세요

저희 엄마가 허리가 안좋으신데 이쪽으로 잘보시는 한의원 없을까요

계속 병원치료하는데 차도가 없고 약을 잘 못 드세요

이제 한계치에 온 것 같아서 침 잘 놓는 한의원을 찾고 있는데 아시는 분 소개 좀 해주세요

엉덩이랑 허벅지 안쪽이 쑤시고 아파서 잘 앉아 계시지도 못하고  항문도 빠질 듯 아프다고 하세요

서울 유명 대학병원도 가봤는데 수술이 아니면 나을 방법이 없는데 너무 위험하다고 해요

주사도 안좋다고 맞지 말라고 하고 진통제만 처방해 주시는데 진통제 먹어도 통증은 그대로예요

이제 그마저도 속이 안좋아 못먹겠다고 하네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광주에 침 잘놓는 한의원 좀 소개해주시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참 전국구도 괜찮으니 혹시 아시는 곳 계시면 무조건 좀 알려주세요

엄마도 아프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

IP : 110.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2.14 4:07 PM (218.152.xxx.206)

    저희 살던 동네 한의원이 있는데 가봤더니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대기하고 있고
    줄도 엄청 길어요. 통증/관절 치료 하는 곳이라네요.
    어꺠 아파서 왔다니 그런건 치료 안한다고 거절했어요.

    유명한 곳이라네요.
    2번 구의역에 내리셔서 광진구청 역 가기 전에 통증 관련 한의원 있어요.
    침대가 여러개 놓여있고 길게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고 계셨어요.
    그 광경이 너무 충격적이였네요.

  • 2. 수술을
    '13.2.14 4:17 PM (110.8.xxx.164)

    안하려는게 아니라 이분야 권위자들이 꺼린다구요
    너무 위험한 경우라구요..지난 1년간 안다녀본 병원이 없네요..
    몇달을 기다려 척추 분야 명의를 만나면 한결같은 답변만 들었어요
    수술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구..수술하면 하반신 마비온다는 의사도 있었구요..
    그런말을 듣고도 어찌 수술할 결단을 내릴 수 있겠어요..
    침으로 나을 생각이 아니예요..어떻게 지금보다 조금만 더 호전될길 바라는 마음이죠

  • 3. ㅋㅋㅋㅋㅋ
    '13.2.14 4:35 PM (121.67.xxx.2)

    아 이거 진짜 아는사람들한테만 가르쳐 드리는건데 구로 디지털역 근처 에이스 테크노빌딩 옆에 보면 진짜 용한 곳 있어요. 광고될까봐 정확한 명칭은 말씀 못 드리겠네요. 양의에서 포기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가신 분들 중에 진짜 효과보신 분들 많아요.

  • 4. ....
    '13.2.14 5:09 PM (211.114.xxx.88)

    전주도 되나요? 전주 중화산동에 명가한의원 홍원장님이요 완치는 아니더라도 심한 증세는 완화시킬수 있을거 같아요

  • 5. 전에
    '13.2.14 7:42 PM (119.64.xxx.84)

    여기서 본 목동 아라야 한의원과 종로 3가 춘원당 한의원이 유명하다네요.

  • 6. 아라야는
    '13.2.14 8:18 PM (211.49.xxx.100)

    전금선 원장님이 잘 해요.그 남편은 별로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11 일자형냉장고 3도어 제품 좀 검색해주세요. 1 ... 2013/02/21 738
220810 어릴 때 사교육 많이 받으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19 .. 2013/02/21 4,261
220809 남편 친구 만들기 3 아내 2013/02/21 1,047
220808 치루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5 ??? 2013/02/21 1,659
220807 펀드좀 봐주세요... 환매해야할지... 2 /// 2013/02/21 710
220806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3 .. 2013/02/21 840
220805 애들 어릴땐 돈 못모은다!! VS 애들 크면 돈들어갈때 더 많다.. 18 맞벌이 2013/02/21 3,041
220804 고위공직자 무책임한 언행에 이례적 단죄 세우실 2013/02/21 422
220803 초4 남아인데 글씨를 너무 엉망 입니다. 6 글씨엉망 2013/02/21 1,250
220802 이런 성향이신 분 있으신가요? 6 관계 2013/02/21 1,147
220801 초등학교 6학년 되는 아들 영어학원 상상맘 2013/02/21 546
220800 왕따경험에 대한 치유를 어떻게 하나요? 1 2013/02/21 981
220799 호박고구마 제습기로 말려도돼나요,? 1 보관 2013/02/21 515
220798 (무식한질문일런지몰라도)유무선공유기에 궁금해서 2 블루 2013/02/21 308
220797 실비보험들때요 5 ㅎㅎ 2013/02/21 870
220796 밥할때 노란콩(백태)넣고 해도되나요,? 3 노랑콩 2013/02/21 1,050
220795 겨울외투 몇번안입어도 세탁해야 하나요? 3 겨울옷 2013/02/21 1,987
220794 35개월 남아 발바닥에 유리조각이 박힌것같은데 2 두아이맘 2013/02/21 1,967
220793 비염때문에 넘 힘들어요...먼지많은곳 가면 코가 간질간질... 4 아아 2013/02/21 1,142
220792 다이어트 다이어트 2 ㅌㄹ호 2013/02/21 686
220791 항공사 마일리지로 좌석 업드레이드 하는거요 3 ... 2013/02/21 1,073
220790 미니미니 압력밥솥 새로샀어요. 12 ^^ 2013/02/21 4,022
220789 종기가 났어요...도와주세요... 6 ... 2013/02/21 6,622
220788 수학 학습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초등딸들 2013/02/21 958
220787 이런사람들은 왜둘째를 낳을까요? 13 ㅅㅈㄴ 2013/02/21 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