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조금만 쪄도 몸이 불편해 못견디겠네요

살이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3-02-14 15:37:18

날씬한 편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몸매에요..

 

30 초반까지만 해도 많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

 

지금은 많이 먹음 찌고. 조금 덜먹음 바로 빠지는 물살이네요.

운동도 해보고 해도 별 차이는 없어요..

 

특히 ..

제가 밥을 좋아해요.

다른분들은 반공기 살살 퍼담은 한공기 드시는데..

전 밥 2공기는 그냥 먹네요.

많이 움직일땐 이리 먹어도 안쪘는데

요즘은 겨울 되다보니 움직임이 없어져서.ㅠㅠ 찌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은

밥만 좋아하지..

음료수.. 커피 빵 케익 떡 라면 외식은 거의 안해요

 

겨울되니 움직임은 적고..

밥은 먹던대로 먹으니 찌고..

 

힘드네요

 

그리고

1-2킬로만 불어도 몸이 찌뿌둥 견딜수가 없어요.

옷에 조금만 껴도 찝찝해서 견디기가 힘들고.ㅠ

살이 터지는 느낌이랄까..

간지럽고..찝찝하고 식은땀도 나고 그래요.

 

이번에도 2킬로정도 불은것 같은데..

옷을 못 입겠어요..ㅠ이런 찝찝한 느낌에

아침부터 덜 먹고 안먹고 하니

좀 빠진 느낌 나는데

 

참 괴롭다는 생각이

밥 양을 더 줄여야 할 듯해요.ㅠ

 

 

IP : 218.238.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14 3:54 PM (221.151.xxx.157)

    그 느낌 때문에
    몸이 좀 둔하다 싶으면 바로 밥 양을 줄여요.
    둘째 낳고 3개월 정도 뚱뚱이로 다녔는데
    뒤뚱거리며 걸을 때 얼마나 기분이 비참하던지
    살 찌는 것에 대해 극도로 신경을 쓰고 있어요.

  • 2. 저도 그래요.
    '13.2.14 3:56 PM (87.236.xxx.18)

    살이 찌면 유난히 몸이 안 좋다고 느껴지는 체질이 있는가봐요.
    저도 한의원 가면 살 찌지 말라고 건강에 매우 안 좋다고 하거든요.

  • 3. 42
    '13.2.14 4:05 PM (218.38.xxx.132)

    저도 조금만 쪄도 몸이 늘어지고 피곤하고 하더라구요

  • 4. 마자요
    '13.2.14 4:5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나이가드니 기초대사량이떨어져서 똑같은양을 먹어도 찌네요ㅠ겨우내 한2~3키로 쪘는데 답답해요 옷도 꽉 끼는거같고...

  • 5. 저도 그래요
    '13.2.14 7:01 PM (112.151.xxx.19)

    그래서 소식해요.
    2~3kg찌면 몸이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운동으로 근력키워야 된다는 거 알지만 힘든거 하기 싫어서 못하겠고,
    가장 쉬운 소식으로 체중 유지하고 있어요.
    몸이 가뿐해야 우울증도 안생기는 것 같아요.

  • 6. 완전
    '13.2.14 9:54 PM (125.186.xxx.25)

    저도그래요

    전 2킬로만쪄도
    극도의피로감부터 몰려오고
    무릎부터아파요

  • 7. 기쁨맘
    '13.2.15 5:26 PM (211.181.xxx.57)

    살찌면 옷도 안맞고 둔해지고 그런데 이 식탐 어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571 동네 신경과에서 뇌졸중 조기여부 진단 가능한가요? 2 답변부탁요 2013/02/15 1,829
219570 초등생 아이리스 보게하세요? 4 아이리스 2013/02/15 1,100
219569 답글이 한 개도 안 달리면 18 ... 2013/02/15 2,930
219568 저 미쳐쎄요~ 3 하하 2013/02/15 1,436
219567 저에게는 인간관계가 왜이리 힘이 드는지..회의가 드네요. 9 힘드네요 참.. 2013/02/15 3,480
219566 조인성 씨네 21 인터뷰 (영상) ^^ 7 눈빛 2013/02/15 1,723
219565 발가락동상 사혈기 사서 피뽑아보신분,사혈아시는분ㅠ 4 가려움 2013/02/15 3,308
219564 제앞으로 보험들어놓은거 하나 없는거 잘못하는건가요? 14 보험? 2013/02/15 2,498
219563 송혜교글에 왜 김태희 1 ?? 2013/02/15 986
219562 회사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질때.. 31 .. 2013/02/15 8,300
219561 연주 하시는 분들 공연 후 케이크 받으면 어떠세요? 8 혹시 2013/02/15 2,480
219560 이제 돌된 아가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안돼나요?? 10 .. 2013/02/15 1,908
219559 남산에 조선신궁이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4 .. 2013/02/15 2,841
219558 100% 유기농 다큐, 이런 영화 한 편 어떠세요? 9 ... 2013/02/15 2,311
219557 대학가기 너무힘들어요 12 추합꽝 2013/02/15 4,169
219556 한국의 여배우들 에게 고함 14 ㅡ,.ㅡ 2013/02/15 3,352
219555 친정 여동생과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는데,,, 2 어려워요 2013/02/15 2,398
219554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곡 들어보세요.. 5 저도 한곡 2013/02/15 1,422
219553 산부인과 1 저도 궁금 2013/02/15 897
219552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라신 분들..어떻게 살아 가고 계신지 궁금.. 16 궁금 2013/02/15 6,822
219551 그겨울 바람이..반전은...남자 변호사???? 2 설마..반전.. 2013/02/15 4,322
219550 남편의 바람피는 현장 덜미를 잡아야할까요? 17 미궁 2013/02/15 5,021
219549 아까 길냥이밥 글 썼어요. 6 그린 티 2013/02/15 1,038
219548 제목을 밝힐 수는 없지만... 7 ㅎㅎ 2013/02/15 1,893
219547 제 주변의 공주님들.. 25 ㅜㅜ 2013/02/15 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