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 개그맨 김준현은 왜 뜬거에요?

.... 조회수 : 5,670
작성일 : 2013-02-14 15:22:45
뜬연예인중
' 참 이해안된다  전혀 뜰것같이 안보이던데 왜 떴을까' 하는 연예인들 종종 있잖아요
저는 그중에 김준현이 참 신기하네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니 저의 생각이에요.

개그콘서트 볼때마다 뚱뚱하고 성깔까지 있어보이는 인상이고
딱히 개그감이 있는것 같지도 않아서
그동안 그냥 별로였거든요.
뚱뚱한 개그맨중에 유민상은 똑같이 뚱뚱해도 귀염상이고 웃는상이라 호감이었어요.

그런데 느닷없이 그닥 별로였던 김준현이 너무 뜨네요.
뜨고난 이후 승승장구에도 나오고 인간의 조건에도 나오고 해서
거기서 또 보다보니 소탈하고 성격도 좋아보여
요즘은 호감쪽으로 제마음이 돌아가고는 있지만,

도무지 왜떴을까 싶어요.
개그맨 김준현 왜 뜬거에요?
IP : 180.182.xxx.9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4 3:24 PM (118.45.xxx.164)

    잘생기지 않았나요?
    외모도 한몫했을듯..

  • 2. 재밌어요
    '13.2.14 3:25 PM (61.73.xxx.109)

    김준현 어린이 소리높여 외칩니다~ 이 코너할때도 재밌었고 고뤠??? 하는 코너도 재밌었고 전 김준현 하는 것마다 다 너무 재밌었어요

  • 3. ㅋㅋㅋ
    '13.2.14 3:27 PM (59.10.xxx.139)

    흥부 앤 놀부~! 그리고 유치원생으로 1차 뜨고
    고~뤠~~~!! 에서 빵 떴잖아요
    그런데 사람마다 보는 눈이 참 다르네요
    김준현 순박하고 착하게 생기고 순발력 최고던데..
    유민상은 너무 안웃겨요

  • 4. 사람마다 취향 다르니까요
    '13.2.14 3:28 PM (220.119.xxx.40)

    외모 가지고 개그맨 하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되요
    저는 김준현외 개콘 개그맨들 보고 웃긴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해가 안되지만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친근하고 귀엽고 이런걸 좋아하더라구요..그리고 자기는 부정하지만 아버지영향도 있지 않겠어요? 뚱뚱한 사람이 류담도 있고 아버지와 아들 하는 사람도 있고 김수영도 있고 오랑캐역할했던 사람도 뚱뚱하던데..

  • 5.
    '13.2.14 3:29 PM (118.219.xxx.15)

    저랑 비슷ᆢ
    진짜 웃긴지 모르겠어요.
    취향이겠지요
    전 유민상도 안웃겨요

  • 6. 표현력
    '13.2.14 3:30 PM (61.73.xxx.109)

    김준현은 표현력이 참 좋아요 네가지 코너에서도 다른 멤버들과 비교되게 표현력이 좋잖아요

  • 7. ...
    '13.2.14 3:30 PM (119.64.xxx.213)

    저는 양상국만 나오면 시끄럽고 재미없어요.
    김준현은 그나마 캐릭터를 잘살려서.

  • 8. ...
    '13.2.14 3:33 PM (122.42.xxx.90)

    첫댓글님은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듯.

  • 9. 복단이
    '13.2.14 3:33 PM (112.163.xxx.151)

    저도 김준현 뜨기 전에는 한 성깔 해보인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솔직히 개콘에서 김준현만큼 맛깔나게 개그 연기하는 사람 잘 없는 것 같아요.

  • 10. 333
    '13.2.14 3:34 PM (61.81.xxx.45)

    저도 양상국 나오면...
    시끄럽고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11. 저는
    '13.2.14 3:37 PM (14.53.xxx.1)

    유민상과 김준현이 마구 헷갈린다는...^^;;;

  • 12. 외모도
    '13.2.14 3:40 PM (203.142.xxx.231)

    한부분 작용하죠. 그리고 "고레" 하는 그 개그프로에서 떴잖아요...
    저는 그냥 괜찮은듯해요.

  • 13. ..
    '13.2.14 3:43 PM (125.128.xxx.145)

    고뤠? 이거에서 완전 떳고
    고쇼에서 나오는거 우연히 봤는데
    재능도 있고 학력도 좋고 집안도 괜찮고
    김준호가 소속사 대표인데
    김준호가 많이 밀어준 느낌이었어요

  • 14. //
    '13.2.14 3:46 PM (125.132.xxx.122)

    아버지가 kbs 전 간부였다는 말 나오고 승승장구(?).;;;
    저도 김준현 별로 재미없던데....

  • 15. ^^
    '13.2.14 3:48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캐릭터이긴 하겠지만, 뚱뚱한거 빼고는 다 괜찮아 보여요.. 외모도 성격도 학벌도 기타 등등.. 유머스럽기도 하구요..

  • 16. 웃겨요~
    '13.2.14 3:51 PM (87.236.xxx.18)

    연기력도 좋구요, 머리도 영리한 듯해요.
    '인간의 조건' 보니까 설정인지는 몰라도 사람 괜찮아 보이더군요.
    사랑 많이 받고 커서 부모님과 사이 좋고, 원만/다정한 사람 같아요.

  • 17. 무지개1
    '13.2.14 3:51 PM (211.181.xxx.31)

    김준현이 왜 떴긴요 웃겨서 떴지
    남의집 귀한자식 인상이 어떻고 저떻고
    불편한 글이네요

  • 18. 올리브
    '13.2.14 4:00 PM (116.37.xxx.204)

    개그 진짜 잘살린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오?

  • 19. ....
    '13.2.14 4:02 PM (121.180.xxx.75)

    진짜요?
    저는 요즘 김준현이 제일 재미있고 웃끼는요...
    네가지 코너만 기다렸어요,,,ㅎㅎ

  • 20. ..
    '13.2.14 4:09 PM (1.232.xxx.24)

    김준현 성격 나빠 보이지만 웃겨요
    앙상국 목에 핏대세우며 소리지르는거 듣기 싫은데 역시 웃기긴 하네요

  • 21.
    '13.2.14 4:16 PM (114.203.xxx.128)

    인간의 조건보니 맘씨 좋은거 같던데요
    아기하고도 잘 놀아주구 양상국 부모님한테도 밥도 차려주고 다정하게 대하구
    자기 어머니랑두 무척 사이 좋아보이구요

    고뤠할때 완전 뜬거 아닌가요

  • 22. 실제로보고
    '13.2.14 4:50 PM (112.168.xxx.7)

    실제로보고 놀란개그맨 잘생겼구 몸도 그렇게 뚱뚱하지않아서 놀랬어요 고뤠할때랑 생활의발견에서 웃겨요 ㅎㅎ

  • 23. ㅎㅎ
    '13.2.14 4:5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고~ 뤠? 로 한참 웃겼잖아요ㅎㅎ

  • 24.
    '13.2.14 4:55 PM (203.226.xxx.196)

    전 좋아요
    재미있고 뚱뚱해도 보기 좋아요

  • 25. ....
    '13.2.14 5:12 PM (218.148.xxx.50)

    김준현이 성깔있어 보여요?
    ...전 착해보여서 좋았는데.
    한참 '고뤠~' 뜰 땐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니기도...ㅎ

  • 26. 참 따뜻한 사람으로
    '13.2.14 6:15 PM (210.99.xxx.34)

    보이던데...
    양상국 부모님이랑 통화하는거 옆에서 듣고 고등어 사다가 밥 차려드리는데 생색안내고 조용조용한게 저는 좋게 보이던걸요..

    게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불러준다고 기타치면서 꽃다지 노래 불렀을때 솔직히 소름 돋았어요
    전화카드 한장 인가? 노래도 너무 애틋하고.. 꽃다지 노래를 알고 부른다는게 좀... 뭐. 표한하기 힘든 묘한.. ㅠ.ㅜ

  • 27. ㅂㅇㅌㄹ
    '13.2.14 6:24 PM (2.221.xxx.69)

    생계형 초짜 개그맨으로 일할 때 동대문에서 자취하던 여친이 통화하다가 갑자기 통화가 끊어지고 연락이 안되서 없는돈에 택시타고 가서 몇시간을 찾아헤맸다는 얘기를 고쇼에선가 한적있는데 무척 따듯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뒤로 유심히 봤는데 뭔가 말투나 생각하는 스타일이 약간 아날로그적이면서 통기타시대 사람같은 담백한 느낌이 있었어요.후에 들으니 외대다닐때 과대하고 사람들 잘 챙기고 뭐 그런 스타일이었다더군요.싸이가 대화할때 매너가 더 호감인것 처럼
    잘자란(바르고 정있게) 사람이고 공감지능이 높아보여서 전 호감이네요

  • 28. 오~? 전..
    '13.2.14 8:12 PM (218.234.xxx.48)

    전 김준현만 나오면 떼굴떼굴 굴르면서 웃었어요. 다른 코너는 얼굴에 미소도 없음.
    희한하게 김준현이 말하는 건 다~~~ 정말 다 웃겨요. (제 나이 40대 중반인데 개콘에서 재미있는 건 김준현 나올 때뿐. 아, 박지선도 진짜 말만 하면 웃긴 개그맨. (다만 황현희랑 나오는 건 재미없음)

  • 29. ...
    '13.2.14 8:19 PM (220.123.xxx.213)

    아버지가 Kbs간부라고 알려진 다음부터 많이 뜬듯합니다..아무래도 여기저기서 많이 밀어주겠죠

  • 30. 전 너무 재밌어요
    '13.2.15 3:07 AM (116.37.xxx.135)

    ㅎㅎ
    네가지 할 때 표현하는 것들 보면 너무 재밌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49  일베 해외서는 접속돼 디도스 공격 아니다? 1 이계덕기자 2013/02/20 566
221448 남편의 자살징후. . 자꾸만뛰어내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42 엘모 2013/02/20 18,772
221447 둘째 육아휴직 후 복직 첫날... 5 서럽다 2013/02/20 2,988
221446 가늘게 나오는 케찹 뚜껑만 구할수 없을까요? 10 궁금한여자 2013/02/20 2,497
221445 "조웅 책출판 도왔는데 과대망상 있는건 확실&a.. 1 이계덕기자 2013/02/20 1,108
221444 모르겠어요 걍 씁니다 12 4ever 2013/02/20 3,606
221443 갤럭시3 사려고 하는데 조건 봐주세요 ^^ 10 ... 2013/02/20 1,472
221442 맨해튼 잘 아시는 분 2 -- 2013/02/20 607
221441 예비중학생 학원 다 끊었어요 5 .... 2013/02/20 2,796
221440 장롱 문짝이 떨어졌어요 10 흑흑 2013/02/20 5,932
221439 인도인 손님초대를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17 손님초대 2013/02/20 2,718
221438 유방확대수술한 분들은 나이 드시면 빼는 건가요? 1 궁금 2013/02/20 2,446
221437 장롱장만 3 돈똥이 2013/02/20 2,003
221436 지금 배고프신분.. 9 ,,, 2013/02/20 1,033
221435 전세금을 적금 넣어둔걸 깜박했어요ㅜㅜ 12 .. 2013/02/20 4,617
221434 조영환 "일베는 천사들의 사이트 변호하고 싶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20 809
221433 사실 조선시대도 남녀불평등의 역사는 3백년도 채 안되는데요.. 3 아쉬움 2013/02/20 994
221432 용산 아트홀 대중교통으로 가보신분 3 대중 2013/02/20 507
221431 머리염색하려 하는데 1 흰머리싫어 2013/02/20 745
221430 아이를 무력으로 빼앗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길어요.. 52 장난감병정 2013/02/20 14,161
221429 임플란트 뿌리(?) 심었는데 넘 아파요.. 10 ㅠㅠ 2013/02/20 4,163
221428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6 크래커 2013/02/20 8,481
221427 부모 모시면 결국 가정불화로 피해는 손자 손녀들이 볼 수도 있어.. 6 시부모 2013/02/20 2,789
221426 백혈구 헌혈 공여자를 찾습니다. (O형, 강남성모병원) 15 믿음 2013/02/20 1,614
221425 수도권 인근 숯가마 어디가 좋을까요? 1 땀빼자 2013/02/20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