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팔려하는데......고민이네요(부산)

팔아말아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3-02-14 15:16:32
현재 24평 자가인데 집을 내놨어요.




작년 연말에 부동산에 얘기했는데 어제 처음 사람이 보고가고서





구입의사를 표현했다는데 예상보다 조금더 깎아달라네요.





부동산에선 주변에 입주예정인 대단지 아파트가 2~3군데 된다며





당분간은 하락할거같으니 파는게 어떻겠냐고 물어오네요.





어제 게시판글에도 이젠 아파트는 하락세만 남았다니 더 고민되고요......





팔면 우선은 전세살다가 다시 구입할까 싶은데 부동산 흐름을 전혀모르니





고민스럽네요.





지역은 부산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41.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ss
    '13.2.14 3:20 PM (220.77.xxx.174)

    사겠단 사람 있을때 파는게 낫지 않 을까요?
    주위에 다들 못팔아서 난리든데.....
    지금 몇손해 몇백이 몇천 될수도 있어요
    심각하네요 진짜^^

  • 2. ..
    '13.2.14 3:35 PM (211.207.xxx.128)

    전 1년전에 그때도 싸게 내놓은것 같아서 안팔았는데
    지금 너무너무 후회해요.
    거기서도 몇천이 내려갔는데도 안팔려요.ㅠㅠㅠ

  • 3. .....
    '13.2.14 3:43 PM (121.145.xxx.221)

    지금은 입주예정이지만 입주후엔 주위 아파트
    가격 많이 내려갈지 몰라요
    우리동네가 지금 그렇거든요
    입주한 아파트 남은것도 못팔아서 여기저기
    플랭카드 붙여놓고 살아달라고 난리예요
    저희집도 오른거 거품 빠졌네요 ㅡ.ㅡ

  • 4. 팔아말아
    '13.2.14 3:51 PM (116.41.xxx.242)

    만약 판다면 저희집이 최고가로 팔리는거라네요.
    아는 동생은 가을쯤에 호기가 올거라며 그때까지 기다려 보는거도
    나쁘진 않다는데 문제는 부산이라는 겁니다-_-;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니 뉴스와는 다르게 움직이는게 문제라서...
    부산분들 정보 좀 나눠주세요.

  • 5.
    '13.2.14 4:02 PM (203.243.xxx.226)

    서울쪽과 부산은 많이 다르죠^^ 서울 집값 그리 올라도 부산은 한 십년 넘게 꿈쩍도 안하다 최근 조금 올랐는데...최고대비 일이천 빠질진 몰라도 예전으로 되돌아 가겠어요??

  • 6. 지방
    '13.2.14 4:13 PM (211.204.xxx.191)

    부산 안내렸다고 그러는데.. 저도 부산 해운대인데
    최고가 대비 4-5000만원 내렸습니다. 저희아파트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아파트도 그래요
    오늘 네이버 찾아보지 저번달보다 500만원 또 내렸네요
    전세가는 아직 많이 안내렸지만... 부산도 매매가는 내려가고 있어요

    근데 한채있는거라면 그냥 사시는게 나은거 아닐까요??

  • 7. 팔아말아
    '13.2.14 4:28 PM (116.41.xxx.242)

    저희동네도 해운대구 근처에요.
    저희집이 고층이라 조금 낮은층으로 내려가던지 아님 아이가 있어서 작은단독주택을
    고려중이에요. 꼭대기층 두칸아래라......
    친정엄마가 계속 내려가라하시고 저도 너무 높은거 같아 중간층을 생각중인데
    지금 파는게 나을지 가을까지 기다려보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가을쯤에 어떤 호기가 있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부산은 경제상황도 최악이라는데.....

  • 8. 동래
    '13.2.14 5:24 PM (222.97.xxx.185)

    저도 집알아보고 있는데요.
    부산은 올 하반기에 입주물량이 대량이라고 하네요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하락으로 전망하고 있던데요
    사는시기는 언제 잡아야 할지 저도 고민 입니다.
    제가 꾸준히 지켜보고있는데 입지좋은곳은 아무래도
    많이는 안 내렸더군요

  • 9. 푸르
    '13.2.14 10:12 PM (39.113.xxx.126)

    부산 부동산 경기 정말 안좋아요
    작년 6월에 집 내놓았는데 한명도 보러 안오다가
    며칠 전에 한명 보고 갔어요
    팔고 싶으시다면 지금 파시는 게 나을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719 발효빵 만들때 거미줄.... 3 ㅎㅎ 2013/04/28 1,668
246718 옛말 하나 안 틀리네요. 리나인버스 2013/04/28 1,248
246717 저처럼 장보는 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7 .. 2013/04/28 3,455
246716 드럼 세탁기 사용하다 불편한점 한가지. 2 리나인버스 2013/04/28 2,878
246715 악덕 진상 세입자 조심하세요.. ㅠ_ㅠ 21 5월의새댁 2013/04/28 12,641
246714 금색 가방!. 코디 괜찮을까요? 5 부자 2013/04/28 1,283
246713 딱딱한거 씹음 턱 네모네져요? 7 kkkk 2013/04/28 2,723
246712 이문세노래작곡한이영훈씨 대단한거같아요 6 바보 2013/04/28 4,214
246711 공무원 + 공무원 부부 살기 괜찮은가요? 5 ... 2013/04/28 3,892
246710 여자나이 몇살정도부터 결혼에 급박하게 돼요? 9 ... 2013/04/28 4,654
246709 치과의사나 이비인후과의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다루는 .. 6 ..... 2013/04/28 2,949
246708 제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슬픈 사람 2013/04/28 2,889
246707 현실적으로 집안 어려운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피해야 할까요? 8 ... 2013/04/28 3,518
246706 불닭볶음면 왤케 맛있나용ㅜㅜ 9 2013/04/28 2,797
246705 82cook 감사합니다 47 다람쥐여사 2013/04/28 7,988
246704 한의사 및 한의대에 관한 오해및 진실 9 미안합니다 2013/04/28 7,332
246703 언제 끝날까요. 불운의 연속 4 언제 끝날까.. 2013/04/28 1,705
246702 미국인 8000만명 의료비 부담에 병원 못간다 ?? 2013/04/28 985
246701 오늘 판교에 있는 카페에서 제인생 최고로 잘생긴 남자.. 13 // 2013/04/28 12,923
246700 컨버스 하이탑220사이즈는 깔창못까나요? 살빼자^^ 2013/04/28 1,056
246699 소개팅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5 ... 2013/04/28 2,227
246698 태블릿 피시가 와이파이가 안잡하는 이유가? 3 궁금 2013/04/28 3,651
246697 호스피스병원 5 .. 2013/04/28 3,301
246696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7 2013/04/28 646
246695 시험관아기 힘든가요...? 4 ... 2013/04/28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