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팔려하는데......고민이네요(부산)
1. cass
'13.2.14 3:20 PM (220.77.xxx.174)사겠단 사람 있을때 파는게 낫지 않 을까요?
주위에 다들 못팔아서 난리든데.....
지금 몇손해 몇백이 몇천 될수도 있어요
심각하네요 진짜^^2. ..
'13.2.14 3:35 PM (211.207.xxx.128)전 1년전에 그때도 싸게 내놓은것 같아서 안팔았는데
지금 너무너무 후회해요.
거기서도 몇천이 내려갔는데도 안팔려요.ㅠㅠㅠ3. .....
'13.2.14 3:43 PM (121.145.xxx.221)지금은 입주예정이지만 입주후엔 주위 아파트
가격 많이 내려갈지 몰라요
우리동네가 지금 그렇거든요
입주한 아파트 남은것도 못팔아서 여기저기
플랭카드 붙여놓고 살아달라고 난리예요
저희집도 오른거 거품 빠졌네요 ㅡ.ㅡ4. 팔아말아
'13.2.14 3:51 PM (116.41.xxx.242)만약 판다면 저희집이 최고가로 팔리는거라네요.
아는 동생은 가을쯤에 호기가 올거라며 그때까지 기다려 보는거도
나쁘진 않다는데 문제는 부산이라는 겁니다-_-;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니 뉴스와는 다르게 움직이는게 문제라서...
부산분들 정보 좀 나눠주세요.5. ᆢ
'13.2.14 4:02 PM (203.243.xxx.226)서울쪽과 부산은 많이 다르죠^^ 서울 집값 그리 올라도 부산은 한 십년 넘게 꿈쩍도 안하다 최근 조금 올랐는데...최고대비 일이천 빠질진 몰라도 예전으로 되돌아 가겠어요??
6. 지방
'13.2.14 4:13 PM (211.204.xxx.191)부산 안내렸다고 그러는데.. 저도 부산 해운대인데
최고가 대비 4-5000만원 내렸습니다. 저희아파트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아파트도 그래요
오늘 네이버 찾아보지 저번달보다 500만원 또 내렸네요
전세가는 아직 많이 안내렸지만... 부산도 매매가는 내려가고 있어요
근데 한채있는거라면 그냥 사시는게 나은거 아닐까요??7. 팔아말아
'13.2.14 4:28 PM (116.41.xxx.242)저희동네도 해운대구 근처에요.
저희집이 고층이라 조금 낮은층으로 내려가던지 아님 아이가 있어서 작은단독주택을
고려중이에요. 꼭대기층 두칸아래라......
친정엄마가 계속 내려가라하시고 저도 너무 높은거 같아 중간층을 생각중인데
지금 파는게 나을지 가을까지 기다려보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가을쯤에 어떤 호기가 있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부산은 경제상황도 최악이라는데.....8. 동래
'13.2.14 5:24 PM (222.97.xxx.185)저도 집알아보고 있는데요.
부산은 올 하반기에 입주물량이 대량이라고 하네요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하락으로 전망하고 있던데요
사는시기는 언제 잡아야 할지 저도 고민 입니다.
제가 꾸준히 지켜보고있는데 입지좋은곳은 아무래도
많이는 안 내렸더군요9. 푸르
'13.2.14 10:12 PM (39.113.xxx.126)부산 부동산 경기 정말 안좋아요
작년 6월에 집 내놓았는데 한명도 보러 안오다가
며칠 전에 한명 보고 갔어요
팔고 싶으시다면 지금 파시는 게 나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