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팔려하는데......고민이네요(부산)

팔아말아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3-02-14 15:16:32
현재 24평 자가인데 집을 내놨어요.




작년 연말에 부동산에 얘기했는데 어제 처음 사람이 보고가고서





구입의사를 표현했다는데 예상보다 조금더 깎아달라네요.





부동산에선 주변에 입주예정인 대단지 아파트가 2~3군데 된다며





당분간은 하락할거같으니 파는게 어떻겠냐고 물어오네요.





어제 게시판글에도 이젠 아파트는 하락세만 남았다니 더 고민되고요......





팔면 우선은 전세살다가 다시 구입할까 싶은데 부동산 흐름을 전혀모르니





고민스럽네요.





지역은 부산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41.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ss
    '13.2.14 3:20 PM (220.77.xxx.174)

    사겠단 사람 있을때 파는게 낫지 않 을까요?
    주위에 다들 못팔아서 난리든데.....
    지금 몇손해 몇백이 몇천 될수도 있어요
    심각하네요 진짜^^

  • 2. ..
    '13.2.14 3:35 PM (211.207.xxx.128)

    전 1년전에 그때도 싸게 내놓은것 같아서 안팔았는데
    지금 너무너무 후회해요.
    거기서도 몇천이 내려갔는데도 안팔려요.ㅠㅠㅠ

  • 3. .....
    '13.2.14 3:43 PM (121.145.xxx.221)

    지금은 입주예정이지만 입주후엔 주위 아파트
    가격 많이 내려갈지 몰라요
    우리동네가 지금 그렇거든요
    입주한 아파트 남은것도 못팔아서 여기저기
    플랭카드 붙여놓고 살아달라고 난리예요
    저희집도 오른거 거품 빠졌네요 ㅡ.ㅡ

  • 4. 팔아말아
    '13.2.14 3:51 PM (116.41.xxx.242)

    만약 판다면 저희집이 최고가로 팔리는거라네요.
    아는 동생은 가을쯤에 호기가 올거라며 그때까지 기다려 보는거도
    나쁘진 않다는데 문제는 부산이라는 겁니다-_-;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니 뉴스와는 다르게 움직이는게 문제라서...
    부산분들 정보 좀 나눠주세요.

  • 5.
    '13.2.14 4:02 PM (203.243.xxx.226)

    서울쪽과 부산은 많이 다르죠^^ 서울 집값 그리 올라도 부산은 한 십년 넘게 꿈쩍도 안하다 최근 조금 올랐는데...최고대비 일이천 빠질진 몰라도 예전으로 되돌아 가겠어요??

  • 6. 지방
    '13.2.14 4:13 PM (211.204.xxx.191)

    부산 안내렸다고 그러는데.. 저도 부산 해운대인데
    최고가 대비 4-5000만원 내렸습니다. 저희아파트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아파트도 그래요
    오늘 네이버 찾아보지 저번달보다 500만원 또 내렸네요
    전세가는 아직 많이 안내렸지만... 부산도 매매가는 내려가고 있어요

    근데 한채있는거라면 그냥 사시는게 나은거 아닐까요??

  • 7. 팔아말아
    '13.2.14 4:28 PM (116.41.xxx.242)

    저희동네도 해운대구 근처에요.
    저희집이 고층이라 조금 낮은층으로 내려가던지 아님 아이가 있어서 작은단독주택을
    고려중이에요. 꼭대기층 두칸아래라......
    친정엄마가 계속 내려가라하시고 저도 너무 높은거 같아 중간층을 생각중인데
    지금 파는게 나을지 가을까지 기다려보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가을쯤에 어떤 호기가 있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부산은 경제상황도 최악이라는데.....

  • 8. 동래
    '13.2.14 5:24 PM (222.97.xxx.185)

    저도 집알아보고 있는데요.
    부산은 올 하반기에 입주물량이 대량이라고 하네요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하락으로 전망하고 있던데요
    사는시기는 언제 잡아야 할지 저도 고민 입니다.
    제가 꾸준히 지켜보고있는데 입지좋은곳은 아무래도
    많이는 안 내렸더군요

  • 9. 푸르
    '13.2.14 10:12 PM (39.113.xxx.126)

    부산 부동산 경기 정말 안좋아요
    작년 6월에 집 내놓았는데 한명도 보러 안오다가
    며칠 전에 한명 보고 갔어요
    팔고 싶으시다면 지금 파시는 게 나을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42 여러분~~~ 호호 2013/05/09 231
249341 반지 색상 OR이 뭔가요? 3 궁금 2013/05/09 757
249340 아이가 다쳐서 얼음이 필요한데, 비행기에서 얼음 줄까요? 6 에구 2013/05/09 1,111
249339 이 크록스 신발 편한가요? 12 40대초 2013/05/09 2,416
249338 기비 홑겹점퍼 지금 사도 많이 입힐지.. 3 핫세 2013/05/09 984
249337 5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9 309
249336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데 이 경우도 폭력인가요?검 10 ... 2013/05/09 1,423
249335 이케아 제품중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4 ... 2013/05/09 1,329
249334 시부모님, 오늘 속상하네요 23 아침 2013/05/09 9,959
249333 일본식 문화를 생각해 봄. 5 라면 이라는.. 2013/05/09 1,599
249332 퇴근하면 코끼리다리가 됩니다..도와주세요.! 8 아그네스 2013/05/09 1,560
249331 [원전]"일본 후쿠시마 원전 50㎞ 지점서 고방사능 검.. 3 참맛 2013/05/09 1,088
249330 투덜거리는 7살아들에게 퍼붓지 않는 방법 알려주세요ㅠㅠ 5 ,, 2013/05/09 1,388
249329 조용필 노래나 트로트들을 들을 수 있네요.. 2 미오리 2013/05/09 897
249328 손만두의 지존... 어디인가요 6 급질 2013/05/09 1,372
249327 대화하다가 채팅방나오면 1 카톡 2013/05/09 515
249326 5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9 399
249325 빌라는 사면 안되는걸까요? 11 정녕 2013/05/09 6,005
249324 50 이 가까운 아짐입니다 6 답답맘 2013/05/09 2,870
249323 23년전 바로 앞에서본 느낌 2 홍정욱 2013/05/09 2,515
249322 고혈압이나 당뇨에 좋은 영양제도 있을까요? 6 아이허브? 2013/05/09 5,388
249321 외모가 저무니 .. 14 .. 2013/05/09 3,574
249320 크록스 슬리퍼 좀 골라주세요ㅠㅠ 14 .... 2013/05/09 2,102
249319 독일과 미국에서 살아보신 분 4 이사 2013/05/09 1,620
249318 매일 조금씩이라도 꼭 술을 마시는거..알콜중독일까요? 16 .. 2013/05/09 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