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초보맘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3-02-14 14:46:33

 강아지를 입양한지 2주되는 초보맘입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데  분양받은 동물병원에서는  당장 필요하지도 않을것들이나

 2차접종하러가서 심장사상충등 전염성기관지염등 주사를 4대나 맞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엄청받았는지

그날은 예민해있고  저나름대로 공부한다고 알아보니  심장사상충은 5월이후에 맞아도 될듯한데

 2차접종에 4대나 맞추는게 의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집에 올때도 고기달려있는개껌도  주라고 해서 사왔는데  변이 무르다고 하니 다음날 소화제

강아지가  재체기를한다니 면역주사를 놔주더라구요 (나중에  주위에 물어보니 아직 2개월령 강아지에겐 개껌은 무리라고

게다가  면역주사라니 하는 분위기)

그리고  82게시판에 강아지검색해서 며칠걸려 다읽어보니 처음키우는 애견주가 병원의 vip라는 소리가 저에게

해당되는 말같아서  그병원은 가고싶지않네요

그리고 4대나 주사맞을때의 표정이 생각나고  암것도 모르는 주인때문에 고생한 우리강아지에게 너무미안하고 속상하네요

양심적이고 강아지를 위한 병원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20.50.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4 2:58 PM (180.71.xxx.242)

    그런 양심적이고 강아지를 위한 병원이 있을까싶습니다 ㅡ.ㅡ;;
    산책때 풀씨가 박혀 발가락사이가 통통부어 병원을 갔었어요
    근처병원은 진료할때 다른병원과는 달리 견주가 보이지않는곳에서 처치를 하고
    겁부터줍니다 약먹고도 안좋으면 수술을 해야된다고..
    집에서 멀고 병원도 럭셔리하지않아도 꼭 해야될 처치며 오랜진료를 통해 딱보면 척하고 답을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근처병원진료후 영 찜찜해서 멀리있는병원을 가니 조목조목 충분한 설명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상태는 좋아졌구요
    치료비도 집근처병원과는 달리 너무 적게받으셔서 되려 미안해지더라구요
    원글님이 다니시는병원 그병원은 다시 갈곳이 못되네요
    살아있는 생명을 대하는 병원에서 돈벌이에 급급해서 필요도 없는 접종이며 한겨울 실내에 있는 아가에게
    왠 심장사상충이랍니까?? 듣도보도못한 면역주사에 기가막히네요

  • 2. 초보맘
    '13.2.14 3:17 PM (120.50.xxx.153)

    아 답글을작성하다 수정하려던게 날아가버리네요
    그런양심적이고 강아지를위한 병원이야 없겠지만 지금다니는병원보다야 낫지않을까싶네요

    기본접종도 강아지의 그날컨디션을보고 주사하라는데
    주사도 기본백신에다 장염 기관지염 심장사상충 4대를 한꺼번에 맞힌걸생각하니 생각할수록 속상합니다ㅠㅠ

  • 3.
    '13.2.14 4:03 PM (100.1.xxx.153)

    구반포, '한강동물병원' 강추임다.
    선생님들도 젊고 양심적이고 전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치료는 안 본느데서 하는 이유가 보호자가 있으면 엄살이 심해져 몸부림 치다 더 큰 상채기 난느 경우도 있어 안에 진료실서 치료후 데리고 나와 설명해주고요.
    얌전한 아이인 경우는 조금 다를수도 있겠죠.
    심장사상충은 주사 맞는거 아닌걸로 알고 잇어요.
    심장사상충이 걸렸냐 피검사시 피는 뽑지만, 일반적으론 예방차원으로 매달 1알씩 약 먹어요.

  • 4.
    '13.2.14 4:05 PM (100.1.xxx.153)

    참, 여러 종류의 예방주사라도 그 종류대로 주사 맞는게 아니라, 혼합백신으로 주사 1대 혹은 2대로 끝나고요.

  • 5. 초보맘
    '13.2.15 12:29 AM (120.50.xxx.153)

    음님.. 네 한강동물병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종합백신 1 대 맞는거 맞았구요 심장사상충은 한달에 한번맞는 주사라고 해서 주사맞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99 초등생 아이리스 보게하세요? 4 아이리스 2013/02/15 1,097
219198 답글이 한 개도 안 달리면 18 ... 2013/02/15 2,926
219197 저 미쳐쎄요~ 3 하하 2013/02/15 1,431
219196 저에게는 인간관계가 왜이리 힘이 드는지..회의가 드네요. 9 힘드네요 참.. 2013/02/15 3,477
219195 조인성 씨네 21 인터뷰 (영상) ^^ 7 눈빛 2013/02/15 1,718
219194 발가락동상 사혈기 사서 피뽑아보신분,사혈아시는분ㅠ 4 가려움 2013/02/15 3,300
219193 제앞으로 보험들어놓은거 하나 없는거 잘못하는건가요? 14 보험? 2013/02/15 2,496
219192 송혜교글에 왜 김태희 1 ?? 2013/02/15 981
219191 회사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질때.. 31 .. 2013/02/15 8,276
219190 연주 하시는 분들 공연 후 케이크 받으면 어떠세요? 8 혹시 2013/02/15 2,466
219189 이제 돌된 아가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안돼나요?? 10 .. 2013/02/15 1,906
219188 남산에 조선신궁이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4 .. 2013/02/15 2,838
219187 100% 유기농 다큐, 이런 영화 한 편 어떠세요? 9 ... 2013/02/15 2,309
219186 대학가기 너무힘들어요 12 추합꽝 2013/02/15 4,164
219185 한국의 여배우들 에게 고함 14 ㅡ,.ㅡ 2013/02/15 3,347
219184 친정 여동생과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는데,,, 2 어려워요 2013/02/15 2,394
219183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곡 들어보세요.. 5 저도 한곡 2013/02/15 1,417
219182 산부인과 1 저도 궁금 2013/02/15 892
219181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라신 분들..어떻게 살아 가고 계신지 궁금.. 16 궁금 2013/02/15 6,812
219180 그겨울 바람이..반전은...남자 변호사???? 2 설마..반전.. 2013/02/15 4,315
219179 남편의 바람피는 현장 덜미를 잡아야할까요? 17 미궁 2013/02/15 5,015
219178 아까 길냥이밥 글 썼어요. 6 그린 티 2013/02/15 1,035
219177 제목을 밝힐 수는 없지만... 7 ㅎㅎ 2013/02/15 1,887
219176 제 주변의 공주님들.. 25 ㅜㅜ 2013/02/15 10,692
219175 유튜브음악듣다가 흑흑... 2013/02/15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