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동 아줌마가 돌아가셨어요.

마음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3-02-14 13:50:32
아침에 애 유치원 보내는데 영구차가...텅비게 ,,,몇일 되었으니 정초네요.
뒤의 리무진 타던 애들 ..보고 나니 몇일지나도 맘이 먹먹해요.
초등 고학년 딸과 중학생 ㅇ아들..그리고 막내는 우리 아이보다 조금 더 큰..
저도 애가 셋이라선지...그 장면이 잊혀지지않아요.
지나가던 분이 암이였다해서 저도 그 지나가던 엄마도 울었어요.
얼굴은 모르나 그 분 아이 셋이 아직도 맘에 걸려요.
저 털어내려고 여기씁니다.
좀 우울한데 ..

오늘 우리 애들때매 화를 내고 말았다는..
건강히 살아야겠죠..

IP : 39.112.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3.2.14 2:03 PM (96.10.xxx.136)

    이웃집 분들 돌아가시면 마음이 많이 안좋죠...저희 직장동료가 밤에 퇴근하다가 교통사고로 며칠전에 유명을 달리했어요. 올 38세...같은해에 일 시작한 동기라 같이 동기모임에서 만나기도 하고 했었는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27 떡검은 무혐의, 진실을 폭로한 노회찬은 유죄 18 깍뚜기 2013/02/14 1,415
218226 고려대 주변에 3 엄마맘 2013/02/14 1,376
218225 [1보]'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7 세우실 2013/02/14 2,140
218224 급급!! 분당에서 노선 4 직행 2013/02/14 833
218223 이사하고 너무 행복해요. 14 행복이별거냐.. 2013/02/14 4,871
218222 주책좀 떨겠습니다 1 해롱해롱 2013/02/14 907
218221 4인 가족 몇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15 .. 2013/02/14 5,515
218220 남편의 이혼요구 글을 보고.. 5 저도 익명이.. 2013/02/14 2,764
218219 탄수화물차단약에 대해서 질문요 1 다이어트 2013/02/14 1,150
218218 의학도 과학이라는데 맹신하기엔 위험한것 같아요~ 4 2013/02/14 979
218217 우엉차 직접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7 우엉차 2013/02/14 2,971
218216 전통 보양식 한우설렁탕의 배신 1 참맛 2013/02/14 1,128
218215 초등학교 선생님 학년말 선물 뭐가 좋은가요 6 2013/02/14 2,554
218214 명복을 빕니다... 6 슬프네요.... 2013/02/14 2,126
218213 서울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무료? 2 바다 2013/02/14 1,145
218212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5 초보맘 2013/02/14 2,676
218211 남동생과 싸우다가 지쳐요. 사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나이 드신분.. 2013/02/14 4,019
218210 미치코런던. 리틀뱅뱅 입히시는분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4 주니어브랜드.. 2013/02/14 1,309
218209 시어머니의 잔소리......................ㅡㅡ 6 im알파걸 2013/02/14 2,466
218208 치과 어디 가세요? 12 ... 2013/02/14 2,514
218207 남편이 iPad mini wifi 32GB 를 제게 선물했어요... 11 선물 2013/02/14 2,003
218206 형부가 췌장암 4기래요 34 한숨만..... 2013/02/14 24,534
218205 안영미 멋지네요. 2 미둥리 2013/02/14 2,905
218204 친정아버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싱글맘 2013/02/14 2,036
218203 그 겨울...바람이 분다....내용이요. 7 드라마 2013/02/14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