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만 못살게 구는 상사 한테 왜 그러는지를 물어 보는건 그만 둘때나 해야 될까요?>

...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3-02-14 11:41:40

회사 업무가많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적성에 맞는거 같아서 불만은 없어요

개인 회사고 직원도 몇명 없어요

그런데 가장 높은 부장님이 저를 너무 싫어 하세요

연세가 50중반인데 그냥 대놓고 난 너 싫다!! 짜증난다!! 오라를 팍팍 풍기신달까요

처음엔 내 잘못이 많을꺼야..생각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애교도 떨어 보고 별 짓 다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더이상은 이렇게 못 견딜꺼 같아요

그리고 다른 직원들 보기도 창피하고요

다른 직원들한테는 상냥하게 잘 말씀하시고 챙겨주시는데

저한테는 항상 찬바람에 냉기가 돌아요

회식자리에 있으면 항상 저한테 불만들을 다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그 불만들이 정말 별거 아니에요

모니터에 포스트맅 붙이지 마라

걸어 다닐때 구두 소리 내지 마라

키보드 소리 크게 내지 마라..등등

그런데 웃긴건 다른 여직원 구두 소리가 더 크고 다른 여직원 모니터 포스트맅이 더 많이 붙어 있어요

그런데 항상 지적 하는건 저만이에요

저는 상사 한테는 대꾸 해서도 안되고 그냥 참아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있었는데..

이제 포화 상태가 온건지..

밤에 잠도 잘 못자요

새벽마다 몇번씩 깨고요

회사는 포기 하기 싫은데..아무래도 제가 그 상사한테 왜그러는지를 묻는 날은 회사를 그만 둬야 하는 날일까요?

친구는 25일이 월급날이니까 그 전까지만 참아라..하는데..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건 업무 능력보다 상사한테 잘 보이는건가 봐요

 

IP : 112.16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4 11:51 AM (119.197.xxx.71)

    원글님...
    그간 있었던일 날짜 시간 상황 일지처럼 다 적으세요.
    지금 당장부터 적으세요. 몇월몇일 몇시 무슨일 있었고 뭐라고 말했다.
    님 일 열심히 하시구요.
    아직은 상사에게 왜냐고 묻지마세요. 그만두기전에 묻는날엔 꼭 녹음도 하시구요.
    언젠가 그 모든 것들이 칼이 될겁니다. 지금은 준비만 하세요.
    상사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때 그 댓가는 상사가 치뤄야해요.
    힘내요. 님에게 이런 고통줬는데 누구 좋으라고 그냥 나가요
    하다못해 실업급여 받는데도 도움이 될겁니다.

  • 2. 에고
    '13.2.14 11:52 AM (121.128.xxx.17)

    아주 지*맞은 상사네요. 신경쓰이시겠어요.
    하.지.만 어딜가나 그런 상사는 다 있게마련입니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상사가 지칠 때까지요
    그 상사는 일 안하고 별거 다 신경쓰네요. 일이나 열심히 하라 하세요.
    상사께 왜 그런는지는 물어보지 마세요. 더 이상합니다.

  • 3. 저같으면
    '13.2.14 12:09 PM (125.177.xxx.190)

    점심이나 저녁 식사 약속 잡아서 물어보겠어요.
    회사는 맘에 드는데 그 상사때문에 그만둘 생각까지 하시는거잖아요?
    그럼 뭐가 무섭겠어요.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왜 저한테만 그러시냐고. 궁금하다고.
    혹시 의외의 답변이 나올지도 몰라요.
    자기 차버린 여자랑 닮았다던가.. (웃기지만 가능성 있어요)
    그 다음에 판단하세요. 여기 글 올리시면 같이 고민해드릴게요.
    사람때문에 맘에 드는 회사를 그만두면 결국은 나만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 4. ...
    '13.2.14 12:25 PM (175.194.xxx.96)

    상사가 너무까칠한 성격이신가 봐요
    될수 있으면 무시하세요
    좋은직장을 왜 그만둬요
    끝까지 버티시고 되도록이면 무시하세요

  • 5. 와우
    '13.2.14 12:27 PM (101.160.xxx.167)

    대단한 상사네요. 모니터에 포스트잇 붙이는것까지?????

    마음에 새겨두셔야 할것이, 사람이 싫으면 그 사람의 행동이 다 싫어집니다.
    상사분은 님을 싫어하시는게 맞고요,
    왜냐고 물어봤자 입만 아프죠. 이유는 싫으니까니까...

    하지만 그 상사분이 기본매너는 지키셔야 하는겁니다.
    왜냐면, 집구석에서 며느리 잡는게 아니고, 회사니까...
    말씀하실때 그 부분을 지적해주세요. 이왕 그만 둘 마음까지 잡수셨으면 말 못할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왠만하면 남들 다 들을때 목소리 높히지 말고 사무적으로 말씀해서, ko한반 먹이시길 바래요.

    집에 가서 연습장에 써놓고 연습하신 다음 사람들 많을때 망신 한번 주세요.
    제가 대충 써드리자면
    "부장님께서 저를 개인적으로 싫어하시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장님 자제분도 아니고, 며느리도 아니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시면 제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회사를 그만두기를 바란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해주세요. 그러면 제가 회사를 그만두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업무적인 부분말 말씀해주세요.~~" 이런식으로...어떨까요???

    망신은 꼭 다른 사람들 있는 앞에서...ㅋㅋ

  • 6. 무지개1
    '13.2.14 1:39 PM (211.181.xxx.31)

    다른사람들 있을때 말대답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포스트잇 말이 나왔다면, 저한테 하는 말 맞으세요? **씨에겐 미안한말이지만, 옆에 **씨는 저보다 더 포스트잇 많이 붙어있는데. 이런식으로 하시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35 흠 요리(?)비법이 뭘까요 7 알고싶다 2013/03/01 1,470
227134 40세 이후의 멋내기 소품 어떤게 있을까요 8 ㅣㅣㅣ 2013/03/01 4,779
227133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2013/03/01 961
227132 경동시장 많이 싼가요? 5 경동시장 2013/03/01 2,059
227131 사누키우동 진공포장 세트를 선물받았는데요 3 우동~ 2013/03/01 1,139
227130 바퀴달린 부엌 이동 리어카? 9 예전 살돋에.. 2013/03/01 2,132
227129 대만여행 7박9일 가격이 이정도면 저렴한가요? 6 da 2013/03/01 2,371
227128 헤라 cc크림 좋나요? 4 화운데이숀 2013/03/01 4,546
227127 초등학교 졸업생이면 티켓을 아직 초등학생으로 끊나요? 3 Aaa 2013/03/01 814
227126 질염검사시 요즘은 성병검사도하나요? 1 ㄴㄴ 2013/03/01 4,047
227125 저 지금 롯데월드. 아! 죽을 것 같아요. 18 .. 2013/03/01 12,655
227124 스카프 산 지 5일쯤 되어 가는데.. 2 하늘빛 2013/03/01 1,389
227123 강동구 강명초등학교에 자녀보내는 분 안계세요? 3 날개 2013/03/01 3,835
227122 싼옷을 비싼 듯 입는 노하우 있나요? 135 초보 2013/03/01 20,176
227121 왈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 천년지나도 변할 수 없어&.. 3 ㅂㄱㅎ 2013/03/01 993
227120 모든자료 무료다운 100GB 중복쿠폰 1 피디팝 2013/03/01 640
227119 컴프프로 책상 사보신분 어떤가요 학부형 2013/03/01 7,988
227118 새학기 진단평가? 2 진단평가 2013/03/01 1,192
227117 강릉가는데 감자옹심이 잘하는곳 추천좀 해 주세요 2 ⊙○○⊙ 2013/03/01 1,033
227116 미국여행 문의..서부와 동부 따로 여행할까요 ?? 13 중년 2013/03/01 2,497
227115 담임쌤... 1 새학기..... 2013/03/01 1,326
227114 지혜롭게 어려운 일 극복 하신 선배님들 11 어떻게.. 2013/03/01 3,420
227113 유치원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한 통 가져오라는데 2 폴라로이드 2013/03/01 1,112
227112 부산진구거주)혹 방과후 아이들 돌 봄 해줄 사람 찾으시는 분~~.. 새로운만남 2013/03/01 788
227111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비타민 회사 이름좀 알려주세요 3 굿앤내추럴?.. 2013/03/0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