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이 탓인가요?
20대 중반 넘어서는 특별히 우울하거나 소심해지거나 피해의식 있거나
이런거 별로 없었거든요.
화가 나도 잠깐 투덜거리고 화나면 끝이었는데
요샌 그게 오래 가고 우울감이 생기고 그래요.
계속 일해오고 특별히 잘못돼가고 있는 일도 없는데요.
이거 나이 탓인가요?
20대 중반 넘어서는 특별히 우울하거나 소심해지거나 피해의식 있거나
이런거 별로 없었거든요.
화가 나도 잠깐 투덜거리고 화나면 끝이었는데
요샌 그게 오래 가고 우울감이 생기고 그래요.
계속 일해오고 특별히 잘못돼가고 있는 일도 없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요. 관리해도 몸과 마음이 모두 허약해져가고, 건강검진 받으면 꼭 하나씩 터지고,,,,
뭘하고 활기차게 살까 요즘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어요.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더 작아지고
이해하기도 싫고 귀찮아져요
적극적인게 내 최대 장점이였는데 이제 그러고 싶지 않고 뭘 새로 배우기도 싫고 ᆢ 그러네요
ㅇㄱ)왜 그럴까요?이것도 노화에 의한 홀몬의 작용일까요?
벌써부터 우울해지면 앞으로 어떻게 살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