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오리엔테이션 갔어요...

팔랑엄마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3-02-14 09:50:41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오늘 1박2일로 오리엔테이션을 갔어요..

구례로 간다더라구요..

여고라서  아이들끼리 하룻밤 지내면 더 쉽게 가까워지긴 하겠죠..

같은 중학교에서 간 아이도 6명밖에 안되고 그나마 얼굴만 겨우 아는 사이라던데,,,

캐리어 끌고 가는 뒷모습이 더 커보이네요

 

에구

그런데 오늘은 또 뭐하고 노나....

IP : 222.105.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보
    '13.2.14 11:58 AM (1.245.xxx.240)

    고등학교도 1박 2일로 오리엔테이션 가나요?
    저는 아들이 이번에 대학들어 가는데
    어제, 오늘 오리엔테이션 갔거든요.
    "여고"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그 때가 참 좋았었는데...
    아마 같이 잠을 자면서 많이 친해지고 익숙해져서 돌아올 거예요.
    걱정 마시고 이 참에 아이방 침구류를 세탁해서
    돌아왔을 때
    뽀송뽀송한 이불 덥게 하면 어떨까요?

  • 2. 너무
    '13.2.14 3:28 PM (14.52.xxx.59)

    오버에요
    솔직히 대학도 그렇고 몇박하면서 배울게 뭐 있어요
    추합되서 입학식 못가도 잘만 어울리는데요
    부모지갑만 이래저래 털려요

  • 3. 팔랑엄마
    '13.2.15 1:00 AM (39.7.xxx.29)

    아이가 중학교 들어갈땐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었어요. 학군이 틀려 아이 초등학교에서 혼자만 배정되었거든요. 한달여를 학교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지냈어요. 음악듣고 해리포터 원서 읽고. 한참 시크하게 보이고 싶어할 때였거든요~ 그래도 보는 마음은 안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33 한창 유행할 때 족욕카페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팁 좀 드리자면.. 86 족욕내용있길.. 2013/02/14 15,515
218932 디오스 910...어떤 색상들 쓰고 계세요??? ... 2013/02/14 1,343
218931 떡검은 무혐의, 진실을 폭로한 노회찬은 유죄 18 깍뚜기 2013/02/14 1,430
218930 고려대 주변에 3 엄마맘 2013/02/14 1,391
218929 [1보]'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7 세우실 2013/02/14 2,154
218928 급급!! 분당에서 노선 4 직행 2013/02/14 853
218927 이사하고 너무 행복해요. 14 행복이별거냐.. 2013/02/14 4,888
218926 주책좀 떨겠습니다 1 해롱해롱 2013/02/14 916
218925 4인 가족 몇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15 .. 2013/02/14 5,524
218924 남편의 이혼요구 글을 보고.. 5 저도 익명이.. 2013/02/14 2,780
218923 탄수화물차단약에 대해서 질문요 1 다이어트 2013/02/14 1,164
218922 의학도 과학이라는데 맹신하기엔 위험한것 같아요~ 4 2013/02/14 1,002
218921 우엉차 직접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7 우엉차 2013/02/14 2,984
218920 전통 보양식 한우설렁탕의 배신 1 참맛 2013/02/14 1,141
218919 초등학교 선생님 학년말 선물 뭐가 좋은가요 6 2013/02/14 2,572
218918 명복을 빕니다... 6 슬프네요.... 2013/02/14 2,145
218917 서울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무료? 2 바다 2013/02/14 1,160
218916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5 초보맘 2013/02/14 2,699
218915 남동생과 싸우다가 지쳐요. 사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나이 드신분.. 2013/02/14 4,033
218914 미치코런던. 리틀뱅뱅 입히시는분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4 주니어브랜드.. 2013/02/14 1,322
218913 시어머니의 잔소리......................ㅡㅡ 6 im알파걸 2013/02/14 2,481
218912 치과 어디 가세요? 12 ... 2013/02/14 2,535
218911 남편이 iPad mini wifi 32GB 를 제게 선물했어요... 11 선물 2013/02/14 2,021
218910 형부가 췌장암 4기래요 34 한숨만..... 2013/02/14 24,579
218909 안영미 멋지네요. 2 미둥리 2013/02/14 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