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원비.. 아이가 수두.. 이럴때 부분납부 진짜 안되는거에요?

유치원..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3-02-14 09:43:34

2월달 한달동안 다음주 금요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유치원을 옮길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수두걸려서 못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지난 주 설 전 일주일 가고 설 끝나고 하루 간게 다구요.

다음주 목요일까지 유치원 안된다니. 푹 쉬다가 수료식날 가게 되네요..

 

2월 원비는 깜박 하고 안낸 상황인데요..

아무리 봄방학 일주일 빠지지만.. 우리 아이는 겨우 7일 가고 30만원을 내야 하는데..

 

이걸 어쩌죠..?

아픈거야 우리사정이라지만.. 큰 유치원이라 말해봐야 먹히지도 않을것 같고..

 

..

여태껏 꼬박이 30만씩 내고 유치원 댕겼는데.. 하필이면 수두가 왜 지금 와가지고..

 

IP : 1.228.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될거에요...
    '13.2.14 9:46 AM (211.201.xxx.173)

    2월에 설명절이 있고, 봄방학이 있다는 걸 모르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수두라는 질병도 어차피 개인적인 사정이라서 안될 거 같아요.
    고맘때 애들이 열감기라도 걸리면 보통 며칠씩 결석하게 되기도 하고,
    크게 아프기라도 하면 진짜 일주일정도 빠지는 일도 흔한 일이거든요.
    아깝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작은 규모 유치원도 안될 거 같아요.

  • 2. 허ㅗ
    '13.2.14 9:49 AM (59.10.xxx.139)

    지금이 2월 중순인데 깜빡하고 안냈다니...

  • 3. .....
    '13.2.14 9:51 AM (121.180.xxx.75)

    길게 평균적으로 생각하세요

    저도 주부이고 돈 아깝지만
    직장인 설명절이나 휴가철에 월급 덜나오나요?
    아프다고 회사쉰다고 월급 덜 나오나요?

    어린이집도
    윤용비며 선생님 월급이며...........
    저도 살아보니 아이일로 너무 따져도 그것도 아닌거같더라구요

  • 4. ...
    '13.2.14 10:10 AM (110.35.xxx.144)

    유치원비를 깜빡하고 중순을 넘기시는 엄마들도 있나봐요??
    정말 첨 보네요~~놀라고갑니다~

  • 5. 세상에나
    '13.2.14 10:14 AM (121.147.xxx.69)

    그러면 님들은 방학 낀 달은 아이들 학비 안내사나요?
    대학도 방학 다 고려해서 등록금 냅니다
    고등학교도 그렇고요

  • 6. 아깝지만
    '13.2.14 10:14 AM (122.36.xxx.73)

    이미 이번달에 다니기로 한거고 설이 끼어있든 아니든 수료장을 받기위해 내가 가기로 결정한거라면 돈 다 내시는게 맞아요.제대로 냈으면 이미 냈을 돈인데 중간에 수두걸렸다고 돌려받으실건가요?

  • 7. ...
    '13.2.14 10:25 AM (1.244.xxx.166)

    그냥 지금 빼고 설날하루논건 당연한거고...밀린거나 정리하시는건 어떨지요.
    수료식안하면되잖아요.

  • 8. ....
    '13.2.14 10:47 AM (211.210.xxx.62)

    비슷한 경우였는데 어린이집이라서 그랬는지 반절을 돌려 주셨어요.
    원장의 재량이니 직접 가서 사정해 보세요.

  • 9.
    '13.2.14 11:13 AM (221.140.xxx.12)

    그런 규칙 얼핏 본 것 같은데요. 월 등원 일자가 15일(7일인지 10일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남) 이하인가...? 그러면 자동으로 그 달은 무효 처리되는 걸로요. 그런 달이 연속 두달인가 세달인가면 자동 퇴원 처리되고... 뭐 하여튼 그런 거 본 것 같아요. 이게 원비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님 사시는 자치단체 보육정책과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일단 원칙을 알고서 원장과 상의해 보면 더 좋잖아요.

  • 10. ..
    '13.2.14 11:59 AM (115.178.xxx.253)

    방학이어도, 아이가 원에 결석해도 기본비용, 선생님 월급은 다 나가야 하잖아요.

  • 11.
    '13.2.14 12:11 PM (175.118.xxx.55)

    그렇게 생각하심 안되요ᆞ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예산을 일년 단위로 정해서 그걸 12개월로 나눈거예요ᆞ방학이고 결석많이해 아깝다 생각하신다고 31일까지 있는 달에 더 낼 생각은 안하시잖아요ᆞ이런 생각으로 2월에 쏙 빠지는 엄마들 많더라고요ᆞ

  • 12. 당연히 내야하죠~
    '13.2.14 3:15 PM (211.195.xxx.20)

    유치원 운영방침에 대해 내야된다고봐요
    저도 딸아이 유치원보내고 있지만 당연히 내야한다고 봐요..
    아픈건 개인사정이고, 단 하루라도 나가면 내야하지않나요?

    선생님 월급도 줘야하고~~ 저도 출산으로한달 원에 안갔지만 일주일 다니고 원비60만원 다냈어요.. 당연한 거지요~~ 그자리 개인사정으로 안간거니까요 유지될려면 내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아직까지 원비를 안냈다는거에 놀라울따름이네요..
    보통원비는 월말이나 월초까지 입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방학있는달은 원비가 조금 아깝긴하지만,, 내아이를 가르치고 교육하는곳이니까 당연히 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이입니다

  • 13. 당연히
    '13.2.14 8:53 PM (221.138.xxx.93)

    내야죠.
    남편 월급은 쉬는 날만큼 연봉에서 제하고 받는거 아니시면서. 2월 원비를 중순이 되도록 안내시다니. 아무리 아끼는 것도 좋지만 지킬 건 지킵시다. 내 돈 아까우면 남 돈도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452 이미 가입한 국민스마트폰 적금 추천은 어디서 하나요? 추천 2013/02/14 637
219451 찹쌀은 어디에 쓸수 있나요?? 4 ... 2013/02/14 1,418
219450 한계령 요즘 다닐만 한가요? 휴게소도 폐쇄? 3 한계령 2013/02/14 1,863
219449 도와주세요 3 스마트폰 2013/02/14 933
219448 핸드크림 몸에 발라도될까요? 2 ㄴㄴ 2013/02/14 3,204
219447 디즈니 붕붕카랑 뽀로로 붕붕카랑 1 .. 2013/02/14 843
219446 영전강이라고 아세요? 3 영전강 2013/02/14 1,465
219445 9급 공무원 나이 제한이 있네요... 13 공무원 2013/02/14 12,914
219444 스마트폰 어디서 할까요 2 2013/02/14 752
219443 영화 <오직 그대만> 보신 분들 계세요?? 폭풍 눈물.. 12 스포 만땅 2013/02/14 3,134
219442 동네에서 우연히 모르는 82회원을 알아보고 혼자 웃었어요. 8 ^^ 2013/02/14 4,488
219441 왼쪽에 신세계몰 배너, 신기해요~~ 11 .... 2013/02/14 2,750
219440 수도관 얼지 말라고 물 틀어놓던거 이제 그만해도 될까요? 3 물고기좋아 2013/02/14 1,885
219439 건성피부에 맞는 메베랑 파우더 추천부탁드려요^^; 4 ... 2013/02/14 2,419
219438 주리백스타일 가방 - 구매하실분만 글 보세요!! 13 악성댓글금지.. 2013/02/14 24,297
219437 아래 글 보고- 너무 헌신하며 살지 마세요... 4 .. 2013/02/14 2,783
219436 스마트폰에서 산돌광수체 쓰고싶어요 폰트 2013/02/14 722
219435 더 이쁜 며느리? 5 ... 2013/02/14 2,414
219434 락스 뚜껑이 없어졌는데 뭘로 막으면 될까요? 4 이사준비 2013/02/14 1,121
219433 질문)코웨이 적외선 족욕기 어떤가요? 탈모 때문.. 2013/02/14 2,880
219432 아이라인~초보자용 추천부탁요^^ 4 완전초보 2013/02/14 1,525
219431 고맙습니다^^ 그리고요... 1 쭈글이찌개 2013/02/14 996
219430 중학생의 입학 선물은... 1 명자씨네 2013/02/14 957
219429 배우자가 이런 말투를 써요. 37 어떤 2013/02/14 12,507
219428 너무 절약하고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96 인생무상 2013/02/14 26,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