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박은 정말 답이 없나요?
한번만 갚아 달라고 하는데
갚아주자는 형제와 안된다는 형제가 나누어졌는데,
중요한건 아직 도박에 미련이 있는것 같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면 도박을 끊을 수 있나요?
주변에서 끊은 사람은 정말 없나요??
1. ocean7
'13.2.14 1:42 AM (50.135.xxx.33)네...ㅠㅠ
감옥가거나 인생 종치게 내버려두세요2. 도박은
'13.2.14 1:47 AM (175.201.xxx.93)처음 걸렸을 때 그냥 안 갚아주는 게 그 사람 인생 건져주는 겁니다.
한번 갚아주는 순간 인생 쫑나는 거죠.
다음엔 1억이 아니라 3억 5억이 돼 있을 가능성, 게다가 사채까지 마구잡이로 범위가 넓어지죠.
그냥 1억 못 갚으면 감옥가거나 거기서 묵히고 있다가 빈손으로 나와봐야 해요.
아니면 혼자서 더 이상 비빌언덕 없다는 걸 깨닫게 하고 열나게 일해서 스스로 본인 빚을 갚는
과정을 통해서만이 간신히 정신 차릴까 말까 합니다.3. 헉
'13.2.14 1:48 AM (59.26.xxx.103)원글님 그냥 냅두세요.
일체 도와주려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도와주다보면 그 버릇 못고칠거에요.
저 얼마전에 하이원갔다가 구경삼아 카지노 갔었는데, 정말 소름돋고 무서웠습니다.
그냥 저희일행같이 구경온 사람들 말고 도박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90% 였어요.
그 도박에 미쳐있는 사람들 표정이 하나같이 똑같아요. 말로 설명할수없는 그런 표정들이요.
본인 스스로가 깨닫지 않는 이상 남이 아무리 도와줘도, 소귀에 경읽기입니다.4. 또마띠또
'13.2.14 2:20 AM (112.151.xxx.71)알콜 중독은 치료가 되도, 도박중독은 치료 불가입니다, 도와주나 안도와주나 그 버릇 못고쳐요. 그냥 말려들지 말아야 해요
5. 네...
'13.2.14 4:14 AM (122.37.xxx.156)답이 없어요...정말요.
6. 에효...
'13.2.14 7:44 AM (99.226.xxx.5)어째요...큰일이군요.
도와주지 마시라고 하세요.
도박과 마약은 도와주는 가족이 계속 도와주는 이상 계속됩니다.
감옥에 들어가더라도(손가락 하나 잘리는 무서운 일도 사실이더군요), 본인이 알아서 처리하게 해야 한다고......신에게 자비를 베푸소서...기도할 방법 밖에는.7. 노름 답이라...
'13.2.14 8:21 AM (49.176.xxx.50)노름에 빠진 사람
혼이 타오르고 있는 것같은 표정
아니면 혼이 다 빠져나간 것같은 표정(동태눈 같이)
두 가지인 듯.8. 네
'13.2.14 8:51 AM (14.52.xxx.83) - 삭제된댓글못 끝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20726 | 서로 못할 말을 해버렸네요 8 | 어떻게..... | 2013/02/13 | 3,447 |
| 220725 | 친정엄마의 기분나쁜 장난.. 34 | 도대체 | 2013/02/13 | 15,301 |
| 220724 | 자존감없는아들 4 | 하소연 | 2013/02/13 | 3,092 |
| 220723 | 한지혜 부럽네요 6 | .... | 2013/02/13 | 4,608 |
| 220722 | 직장인 발렌타인데이요. 2 | 초코 | 2013/02/13 | 1,172 |
| 220721 | 윤후처럼 EQ높은 아이는 타고난건가요? 부모의 영향인가요? 18 | 아빠어디가 | 2013/02/13 | 8,793 |
| 220720 | 송혜교 코트랑 스카프가 참 예쁘네요. 5 | 송혜교 | 2013/02/13 | 4,895 |
| 220719 | 아이허브에 스킨케어종류는 수량제한 없나요? 2 | 독수리오남매.. | 2013/02/13 | 1,825 |
| 220718 | 인간극장 욤비씨 아이들은 한국어를 참 잘하네요 2 | ... | 2013/02/13 | 2,693 |
| 220717 | 초등교사도 월급 정말 작네요(펌) 67 | ... | 2013/02/13 | 21,171 |
| 220716 | 브래지어...어떻게 골라야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5 | ... | 2013/02/13 | 2,071 |
| 220715 | 송혜교가 너무 예뻐요. 9 | 홀릭 | 2013/02/13 | 3,548 |
| 220714 | 어제부터 '뿌리깊은 나무' 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1 | 4ever | 2013/02/13 | 1,029 |
| 220713 | 붓는게 뭔지도 몰랐는데 | 호빵아줌마 | 2013/02/13 | 1,278 |
| 220712 | 그 겨울.... 송혜교 3 | 다람쥐여사 | 2013/02/13 | 3,063 |
| 220711 | 주사 맞고 생긴 멍울 어떻게 없애나요? 1 | ,,, | 2013/02/13 | 12,724 |
| 220710 | 안나푸르나 트레킹 해본신분 계신가요? 6 | 작은딸 | 2013/02/13 | 1,704 |
| 220709 | 자폐성향 진단받은 30개월 아이, 통합어린이집 어떨까요 20 | 좋아지길 | 2013/02/13 | 9,969 |
| 220708 | 제사 자체보다 시댁 식구들 내 집에 모이고 살림 헤집어 놓고 이.. 8 | 맏며늘 | 2013/02/13 | 4,411 |
| 220707 | 정전이됐어요ㅠ 3 | 도와주세요... | 2013/02/13 | 1,123 |
| 220706 | 분당에 고등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고2 | 2013/02/13 | 3,427 |
| 220705 | 김밥용 햄은 기름에 한번 볶아야 하나요? 12 | 김밥말아김밥.. | 2013/02/13 | 6,775 |
| 220704 | 숏커트는 얼마만에 한번씩 커트를 해줘야하나요? 8 | 음 | 2013/02/13 | 2,770 |
| 220703 | 메리츠와 우체국 실손 보험 비교 하고 있어요. 14 | 댓글 부탁 | 2013/02/13 | 3,448 |
| 220702 | 시어머니와의 갈등좀 봐 주세요 15 | vhvh | 2013/02/13 | 5,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