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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 점수 오르나요?

요즘 입시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3-02-14 00:07:32

애 나름인건 아는대요. 요즘 입시가 하도 복잡해서요.

시누네 조카가 서울쪽 꽤 좋은 외고 다녔는데, 거기선 비영어과 반에서 5등안에 드는 정도?

자세한 수능점수는 모르는데 연고대 말고는 아무데도 원서 안썼대요.

하여간 다 떨어졌고, 무조건 재수한다는데

재수생도 수시같은 게 있나요?

수능 정시 말고 기회가 없는거면 고3현역으로 보는 것보다 더 힘든 거 아닌지.

제가 별루 좋아하는 시누도 아닌데다

애 재수비용 데느라 자기도 일해야한다며 여지껏도 친정(제 기준에선 시댁이죠)

부모 봉양은 동생네(우리)한테 다 미뤘는데 이제 우리한테 돈 빌려달랠 분위기네요.

우리도 대출로 허리가 휘는데. 그간 동생네 사정은 관심도 없던 누나예요.

근데 전 이분들이 판단을 잘 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이번 시험 본 조카말고 형도 하나 있는데, 그 애때도 계속 연고대 수시봤다고 꼭 들어갈 것처럼 하더니

결국 또 재수하고 인서울 끝자리 턱걸이 하더라구요.

얜 그 형보단 잘하는애로 알고 있는데, 너무 연고대에 집착하는 것이

안전빵으로 그 아랫점수대 학교 하나도 지원 안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그 댁 부부 다 대학 안 나오시고 울 남편 말곤 멀쩡한 대학 나온 사람이 집안 자체에 없어요.

예전엔 서연고, 이대정도 말곤 대학 서열도 잘 모르셔서 엄청 놀랐다는... )

우리가 시부모한테 기대보다 덜 잘한다고 엄청 냉랭하게 대하거든요.

그래선지 이런 일에 의논도 거의 안해요. 중간에서 시어머니가 맨날 저 붙들고 걱정만 하시고.

IP : 119.149.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글은
    '13.2.14 12:10 AM (119.67.xxx.66)

    질문이에요? 험담이에요? 제목은 질문인데 내용은 험담이네. 아이따라 다르다는거 알고 계시는구만 참ㅉㅉ

  • 2. 예... 죄송해요
    '13.2.14 12:16 AM (119.149.xxx.75)

    하다보니 평소 감정이 자꾸 올라와서... 험담은 아니예요. 조카한텐 전혀 감정없고, 그 애라도 잘되서 시누네 허리펴고 살길 진심으로 바라는대요.
    입시에서 재수해서 잘 되는 경우가 예전에도 잘 없던 것 같거든요. 제 친구나 주변 사람들 봐도 진짜 이 악물고 덤비지 않으면 처음이랑 비슷하거나 삼수 부담때문에 더 낮게 가거가.

    요즘 입시는 수시, 정시까지 있으니 재수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린건대요.

  • 3. 재수생엄마였어요
    '13.2.14 12:21 AM (116.37.xxx.204)

    재수생 삼수생도 수시됩니다.
    자기인생 후회없이 하고프겠지요.

  • 4. ..
    '13.2.14 12:25 AM (114.206.xxx.37)

    시누가 미운 것은 미운 거고 조카 재수 여부는 그 집에서 알아서 해야지요. 아이가 결정하고 부모가 동의하는 거지 숙모가 뭔 상관입니까? 입시전문가세요? 나 참.

  • 5. 재수
    '13.2.14 12:26 AM (119.149.xxx.181)

    돈빌려달라하시면 죽는소리하고 안빌려주면 되고요
    경험상 재수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그런데 막상 윈서접수는 재학생때처럼 배짱지원을 못해요.
    안정지원하다보면 비슷한 수준의 학교를 다 포기하게되고 결국은 안정지원으로 똑같은 데에 원서 넣는경우 많이 봤어요
    물론 울아들도 마찬가지였구요

  • 6. 외고 출신 중에
    '13.2.14 12:26 AM (118.34.xxx.172)

    재수나 삼수해서 스카이 가는 애들 많아요.

  • 7. 제가 오지랖도 넓게
    '13.2.14 12:32 AM (119.149.xxx.75)

    여기서 이런 얘기 묻고 있는 이유가 시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뭐라하시거든요.
    재수라도 하면 될 가능성이 있냐? 너는 좋은 대학 다녀봤으니 쟤네들보단 잘 알거 아니냐?
    해서 되기만 한다면 너네가 도와서라도.. 뭐 이런 레파토리예요ㅠㅠ

    근데, 본인들이 입 꾹닫고 자기 동생한테도 얘기안하는 걸 제가 뭘 어찌 아나요?
    아까도 다 저녁에 시어머니 우는 소리 하시길래 저도 어떤가, 아는 건 없고 해서 일반적인 얘기,
    가령 재수일 경우 수시지원이 된다거나 그런거라도 묻고 싶어서 여쭤본 거예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모르던 거 알게 됐네요

  • 8. destiny
    '13.2.14 12:48 AM (119.149.xxx.181)

    뭘 너네가 돕습니까?
    자기 자식은 자기가 책임지고 안타까우면 할머니가 다른 자식들이 주는 용돈 안쓰고 모아서라도 자기가 도와주는거지 누구보고 도우라고 하나요?
    아~~~ 나한테 빙의돼서 열폭했네요

  • 9. tldjajsladl
    '13.2.14 1:46 AM (219.240.xxx.91)

    본인자식일을 본인들이 가만히 있는데 왜 제 3자인 시어머니가 나서서 도와주라 말라 하나요??
    원래부터 님네가 알아서 하고 그나마 나은 형편 같으니 뭔가
    기댈려고 하나본데,잘 모른다고 딱 잡아떼세요.재수비를 대달라고 은근히 조는거 같아도....
    대신 조카애 잘되라고 맘속으로 기도는 못해줄망정 아이는 가만두세요.
    원글님 시댁에 감정이 많은거 같은데,형제들이 기울면 그렇기도 하는데 은근히 시누이 무시하는듯한
    감정이 불편하기는 합니다.

  • 10. 무시라기보단
    '13.2.14 2:13 AM (119.149.xxx.75)

    싫은 게 맞는 것 같아요.
    별루 사람 무시하고 그런 타입은 아닌데, 하여간 시누님과는 워낙에 초반부터 제가 쌓인게 많아서요.
    그리고 윗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카한텐 아무 감정없어요. 오히려 티비볼때 코드맞고 농담 통하는 아이라서 제가 좋아하기도 하는 걸요.
    조카 어리고 제 아이 없을땐, 시댁서 제가 조카들 데리고 치마입고 야구도 해주고 그랬어요. 애들 귀여워서..울 남편, 시아주버님 다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데도..

    하여간 많고 많은 이야기 다 생략하고 제가 바라는 건, 시댁 조카들 다 잘되서 자리잡고 시누 그덕에 형편피고 본인도 딸노릇도 좀 하고 살고 그런거예요. 맨날 남동생네한테 다 미루지 말고, 만나면 자기 힘들다 소리 좀 그만하고. 시어머니야 원래 걱정은 많으시되 누구 조용히 돕고 하실 상황은 아니신지라..

  • 11. 제대로
    '13.2.14 8:44 AM (122.36.xxx.73)

    하면 재수생이 점수가 오르는건 당연하죠.노는맛에 빠지면 헤어나기어렵지만...그러나 점수가 오르건말건 재수를 결정하는건 그사람들몫이고 돈빌려달라면 돈없다거절하시면되고 시어머니가 앓는소리하면 자기들이 할 자신이 있은 결정했을거라고 가만 기다리시라고 말하세요.자기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데 그책임을 다른이에게 넘길거면 선택의 권리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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