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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겨울, 꼭 캐릭터 설정이 극단적이여야하나?

아쉽구나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13-02-13 23:18:04

가끔 드라마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긴 하지만..

역시나 노희경표라고 해도 그 공식은 크게 안벗어나네요

왜이렇게 남자주인공이나 여자주인공이나 극단적 캐릭터가 등장할까요?

설정부터가 항상 뭔가는 크게 침울한 과거가 있어야하고 어두워야하고,

대기업 회장 무남독녀 여자.

건달 양아치로 살아온 남자.

꼭 이렇게 엮어야했나 싶네요

캐릭터설정이 항상 아쉽습니다

조인성은 왜 양아치만 해야하나요? 돈에 쫓기고 아무 가진것없는 외톨이 남자가

순수한 사랑(송혜교)에 눈뜨는게 그겨울 바람이 분다 인가보네요

아 설정 너무 뻔하고 식상해서 좀 재미 없어요 ㅡ.ㅡ;

 

 

IP : 121.130.xxx.22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
    '13.2.13 11:19 PM (219.254.xxx.30)

    그게 통속극의 매력이죠. 원작의 설정이기도 하구요.
    저도 통속극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잘 만든 통속극은 참 매력있어요.

  • 2. 대니드비토
    '13.2.13 11:20 PM (203.236.xxx.250)

    안그럼 시청자가 안보잖아요 ㅠ

  • 3. 자극적인 것에
    '13.2.13 11:20 PM (99.226.xxx.5)

    익숙한 드라마 시청자를 위해서 그리고 301호 302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드라마에서 일어나면 뭐가 재밌겠습니까...

  • 4. ㅇㅇㅇ
    '13.2.13 11:22 PM (182.215.xxx.204)

    원작이 있는 작품이에요
    일본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뭐 각색했다니 얼마나 바꿨는지 몰라도..
    원작을 넘을 수 없을 것 같은데..

  • 5.
    '13.2.13 11:25 PM (121.130.xxx.228)

    이거 노희경 순수 창작물 아니고 일본원작 따로 있는거에요?
    그렇담 각색수준이네요

    흠..
    그냥 창작물로 밀지..
    왠지 설정이 노희경씨라면 이런 캐릭터 설정 안잡았을것 같단 생각도 들었거든요
    왠일인가 했더니..역시..원작이 따로 있었네요

  • 6. 1회의...
    '13.2.13 11:26 PM (211.201.xxx.173)

    대강 줄거리라도 알려주실 분 안 계실까요? 깜빡 놓쳤어요..

  • 7. ㄱㄱ
    '13.2.13 11:31 PM (211.36.xxx.125)

    원래 노희경씨 스타일이...

    그러면서도 늘어져서 잘 보지 않았는데 지난번 jtbc부터 좀 달라졌어요 그 속에 여유와 유머가 있고 또 해피엔딩도..

  • 8. **
    '13.2.13 11:43 PM (1.227.xxx.103)

    전 원작도 넘 재미없게 봐서...

  • 9. 볼만한데요
    '13.2.13 11:45 PM (218.152.xxx.215)

    영상이 이쁘네요 인성인 기본은 하는것같고... 송혜교는 생각보다 괜찮네요. 김범이랑 정은지는 좀 튀는것같아요 김범ㅈ잘생기고 좋은데 왜ㅜ여기선 시끄럽기만 한지...

  • 10. 진홍주
    '13.2.13 11:47 PM (221.154.xxx.79)

    원작도 돈만 밝히는 호스트인데요....큰 줄기는 안바꾼것 같아요

  • 11. ㅇㅇㅇ
    '13.2.13 11:56 PM (182.215.xxx.204)

    윗님 그 영화도 사랑따윈 필요없어 에요
    사랑밖에
    난 몰라는 심수봉 ㅎㅎㅎ

  • 12. 211님
    '13.2.14 12:02 AM (183.101.xxx.101)

    그냥 딴거 보세요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리 기대 안되는 드라마도 처음이라면서 부득부득 보시곤 여기저기 비난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3. 근데
    '13.2.14 12:04 AM (121.130.xxx.228)

    대기업 회장 죽고 진짜 아들이라며 집에 들어와있는데
    아들 DNA 유전자 검사한방이면 될텐데
    막 화상흉터 어쩌고 실랑이하고
    이거 넘 만화같은 설정이에요 ㅠㅠ

    각색이 넘..만화틱하다..ㅠ

  • 14. 제가 무슨
    '13.2.14 12:04 AM (183.101.xxx.101)

    쫓아다니며 비난했나요? 이상하신 분이네

  • 15. ~~~
    '13.2.14 12:07 AM (218.158.xxx.95)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 티비보면
    이건 뭐 대기업재벌이 안나오면 드라마를 못쓰니 원.
    이래서 제가 요즘 드라마를 안봐요

  • 16.
    '13.2.14 12:33 AM (58.141.xxx.90)

    사랑밖에난몰라에 빵터져서 꺽꺽거리며 웃었네요

  • 17. 아이구야
    '13.2.14 12:45 AM (183.101.xxx.101)

    오죽 님이 티나게 하고 계셨음 구글링 해봤을까요?
    님이야말로 관계자 아닌가 싶을 정도인거 아시나요?
    공격해댄 댓글 그냥 지운게 아니라 글 더 추가했네요. 드라마 하나 보고 이 무슨 난리인지

  • 18. 이보세요
    '13.2.14 12:54 AM (183.101.xxx.101)

    누가 님한테 글 추가 했대요? 저보고 글 삭제했다해서 처음에 '그냥 딴거 보세요'만 썼다라 글 더 추가하려고 그거 지우고 저위의 댓글 달았다는거잖아요
    딴거 보라는 글이 그리 마음 상하셨어요? 쫒아다닌다고까지 하면서 화낸거 본인이시면서..
    관계자는 개뿔...ㅉㅉㅉ

  • 19. 이보세요
    '13.2.14 12:56 AM (183.101.xxx.101)

    제가 저 드라마 평 나쁘게 한 사람마다 쫒아다니면서 공격한적 없는데요?

  • 20. 183.101.xxx.101님아 관계자 티 너무내네요.
    '13.2.14 12:57 AM (211.201.xxx.24)

    (183.101.xxx.101) 님아 글마다 그겨울 안좋게 평한사람들 그만 좀 쫓아다니면서 공격좀 하지마세요.
    댁같은 관계자들이 드라마가 망작이니 참 이상한 노력을 하시나봐요,.
    남의 댓글들 추적해서 공격질해댈 시간에 드라마나 지루하지 않게좀 만드시죠.

  • 21. ㅎㅎㅎ
    '13.2.14 12:59 AM (183.101.xxx.101)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지요... 관계자라....집에서 드러누워 티비보는 아줌마도 관계자인가요? 쫒아다니면서 이상한 글은 본인이 쓰고 있으면서 누구보고 뒤집어씌우는지...

  • 22. spider
    '13.2.14 1:09 AM (211.36.xxx.63)

    211.201.xxx.24은 유체이탈화법을 보여주는듯
    본인이 쓴 글들 좀 읽어보시길

  • 23. ㅋㅋㅋㅋㅋ
    '13.2.14 1:18 AM (125.141.xxx.167) - 삭제된댓글

    211.201.xxx.24은 아직도 관계자 이야기신가

  • 24.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13.2.14 9:15 AM (1.217.xxx.252)

    211님은 어디 관계자길래
    원한이라도 맺힌 사람처럼 너무 과하네요

  • 25. ...
    '13.2.14 11:24 PM (175.253.xxx.99)

    그넘의 관계자타령은...ㅡㅡ;

  • 26. 에효
    '13.2.14 11:28 PM (59.20.xxx.233)

    댓글 가만 읽어보니 211 이 뭘 잘못했다고? 나도 이 드라마 너무 유치하고 별로네요..별로라 하면 공격댓글 다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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