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똑같은 것만 해먹어요.. 메뉴 조언 좀..

조언 좀..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3-02-13 22:47:57

얼마전에 여기 자게에 간소하게 먹기  식단 열풍이 불었었는데
이번엔 반대에요..

82에서 매일 레시피 받아 적고 해도.. 
무슨 계기 (손님초대 같은) 가 없으면 매일 똑같은 것만 해먹고 사는 것 같아요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걸로 해먹고 나서 돌아보면
며칠을 주기로 된장국(찌게), 김치찌게, 콩나물국을 비롯한 기본 국들에 볶음밥류.. 계란찜. 감자 볶음 같은 기본 반찬 뭐 이런거가 전부네요... 가끔 파스타나 한번씩 해먹고요..

무서운게 입맛이라.. 이 틀을 벗어날수는 없겠죠..

그래도
한식의 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뭐 그런 메뉴 없을까요..
이 기회에  주로 해먹는 메뉴에 서너가지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보고 싶어요..

또는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게 되는 비결!  매일 같은 것을 해먹고 마는 귀차니즘을 극복할 비법.. 뭐 이런 것도 전수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152.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도 아이디어죠
    '13.2.13 10:56 PM (175.208.xxx.242)

    콩나물밥, 카레라이스 같은것도 좋지 않나요.
    좋아하는 요리 블로그 한번씩 들여다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기도하고
    여기 키친토크도 참고하시죠..

  • 2.
    '13.2.13 11:00 PM (39.7.xxx.174)

    저녁은 국대신 닭볶음탕, 오징어볶음, 두부두루치기, 등갈비찜, 삼계탕등..반찬 많이 없어도 되는걸해요

  • 3. 저는
    '13.2.13 11:22 PM (221.149.xxx.205)

    한 그릇 음식 완소 하는데요..
    일단 음식 남기는 게 너무 너무 싫고,
    비슷한 반찬 계속 먹는 것도 질려서요.
    대충 영양소 균형 맞추기도 쉽구요.
    꼭 그걸 한 그릇 음식으로 하지 말고,
    메인 반찬처럼 하셔도 될 듯 하네요.

    암튼 전 다양한 소스류 활용 추천드려요.
    고기 요리나 생선, 채소 등 소스만 바꿔가면서도 먹기 좋거든요.
    이번에 얻어온 명절 전도 탕수 소스, 타이식 소스, 고춧가루 간장 소스 등등으로 해치웠어요.

  • 4. ...
    '13.2.13 11:24 PM (1.247.xxx.41)

    저도 요즈 고민이에요.^^ 늘 먹던것만 먹어서.

    돼지목살에 시판갈비양념 발라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아이가 잘먹어요.
    버섯종류별로 구입해서 버섯밥. 혹은 소고기 약간 넣어서 소고기 버섯 된장찌게
    강된장에 봄동쌈
    오리훈제, 토스트, 방울토마토, 우유나 커피 해서 브런치
    대패삼겹살+매콤한 파채 같이 구워먹고+김치국수
    노르웨이 고등어구이,된장찌게,김치,김
    꽁치 통조림+김치= 꽁치김치찌게
    돈까스
    ........
    이제 없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97 폐경전에 어떤 증후군들이 있나요? 1 폐경 전 증.. 2013/06/19 4,311
266396 어린이집교사예요~ 질문 받아요 ^^ 20 // 2013/06/19 2,331
266395 도와주세요 아이 염증 수치 2 둘 애기 엄.. 2013/06/19 3,894
266394 표창원 "새누리 국정조사 수용안하면, 서울광장에 모여달.. 13 샬랄라 2013/06/19 1,309
266393 저.. 결혼할 수 있을까요? 12 .. 2013/06/19 2,166
266392 50대다이어트공식 6 다이어트 2013/06/19 2,753
266391 선생님 면담 가시면 어떤 말씀들 하시나요? 1 초등 1학년.. 2013/06/19 725
266390 분당에서 도배 좀 저렴히 할.수 있는 곳 아시는지요 도배 2013/06/19 402
266389 자양동의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5 바람떡 2013/06/19 1,160
266388 중국어 하루에 한 시간 씩 배우면 잘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2 singli.. 2013/06/19 1,624
266387 화장실 문이 물에 불어서 안닫혀요 4 wndlss.. 2013/06/19 1,621
266386 혜경샘 요리책<특별한 한상차림> 2 풀빛 2013/06/19 1,368
266385 참 별것도 아닌 애영유엄브 타령!! 17 모여먹으면꿀.. 2013/06/19 2,700
266384 곧 이사를 앞두고..헹거 고민 4 헹거 2013/06/19 1,576
266383 파리바게트 vs파리크로와상? 8 ... 2013/06/19 7,050
266382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22 ᆞ ᆞ 2013/06/19 5,166
266381 광교나 판교 원룸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13/06/19 4,013
266380 박지성 열애가 들통난 이유가 혹시...?? 38 ... 2013/06/19 22,601
266379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425
266378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896
266377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475
266376 일본인이무니다 궁금데스까? 7 마끼무라 2013/06/19 1,232
266375 중1아들. 친구가 목을졸랐답니다 8 아이 2013/06/19 1,702
266374 정년 퇴임식에 송별사를 읽어요 송별사 2013/06/19 6,485
266373 인천 사시는 분 계시면... 2 궁금 2013/06/19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