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기 자게에 간소하게 먹기 식단 열풍이 불었었는데
이번엔 반대에요..
82에서 매일 레시피 받아 적고 해도..
무슨 계기 (손님초대 같은) 가 없으면 매일 똑같은 것만 해먹고 사는 것 같아요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걸로 해먹고 나서 돌아보면
며칠을 주기로 된장국(찌게), 김치찌게, 콩나물국을 비롯한 기본 국들에 볶음밥류.. 계란찜. 감자 볶음 같은 기본 반찬 뭐 이런거가 전부네요... 가끔 파스타나 한번씩 해먹고요..
무서운게 입맛이라.. 이 틀을 벗어날수는 없겠죠..
그래도
한식의 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뭐 그런 메뉴 없을까요..
이 기회에 주로 해먹는 메뉴에 서너가지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보고 싶어요..
또는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게 되는 비결! 매일 같은 것을 해먹고 마는 귀차니즘을 극복할 비법.. 뭐 이런 것도 전수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