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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없는아들

하소연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3-02-13 22:37:20
아들은 어려서부터 늘소극적이고 사교성이없어
제맘속에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기숙사생활하며
하는 대학생활을 버거워하더니 한학기 마치고 도망치듯 입대하여 군복무마치고 복학했습니다 욜해3학년이
되는데 또다시 자기도피로 휴학하고 공무원준비한다네요 지금 지방원룸에서 자취하는데 과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해 스트레스로 몸무게가10키로이상 늘었고 직접적인 왕따는 아니지만 자신을 그림자취급해서
학교생활이 재미없고 힘들다네요 그래도 가깝게지내는 두명의 친구가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죠...
공대생입니다.울아들 대학은 졸업할수있을까요?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스럽습니다.
IP : 183.99.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2.13 10:45 PM (1.247.xxx.247)

    군복무는 성실히 마쳤다는건 그나마 사회성 사교성이 있다는거 아닌가요? 친구도 있구요. 적성에 안맞아서 그러는건 아닌지요.. 반전으로 공무원 임용되면 잘 적응해서 사회생활 잘해나갈수도 있지않을까요.... 졸업이 목표는 아닌거죠? 사회생활을 잘하는게 중요하다면 아드님 원하시는거 하게 해주심이...

  • 2. 군인
    '13.2.13 10:55 PM (220.78.xxx.207)

    군대생활을 잘 버텨낸거 보면 사회성이 없다는 않은거 같은데..과나 학교가 맞지 않는게 아닐까요?

  • 3. ㄱㄴㄷ
    '13.2.13 11:20 PM (58.235.xxx.109)

    아드님에게 여행을 권해보세요.
    혼자가 불안하다면 대학생 대상 외국 홈스테이 프로그램도 있고, 가족중의 누군가가 동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고 할일은 많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4. ㄱㄱ
    '13.2.15 2:06 AM (211.36.xxx.96)

    참 정성으로 댓글 썼는데 원글님 써놓고 안읽는 글같아 지웠어요 잘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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