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없는아들

하소연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3-02-13 22:37:20
아들은 어려서부터 늘소극적이고 사교성이없어
제맘속에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기숙사생활하며
하는 대학생활을 버거워하더니 한학기 마치고 도망치듯 입대하여 군복무마치고 복학했습니다 욜해3학년이
되는데 또다시 자기도피로 휴학하고 공무원준비한다네요 지금 지방원룸에서 자취하는데 과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해 스트레스로 몸무게가10키로이상 늘었고 직접적인 왕따는 아니지만 자신을 그림자취급해서
학교생활이 재미없고 힘들다네요 그래도 가깝게지내는 두명의 친구가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죠...
공대생입니다.울아들 대학은 졸업할수있을까요?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스럽습니다.
IP : 183.99.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2.13 10:45 PM (1.247.xxx.247)

    군복무는 성실히 마쳤다는건 그나마 사회성 사교성이 있다는거 아닌가요? 친구도 있구요. 적성에 안맞아서 그러는건 아닌지요.. 반전으로 공무원 임용되면 잘 적응해서 사회생활 잘해나갈수도 있지않을까요.... 졸업이 목표는 아닌거죠? 사회생활을 잘하는게 중요하다면 아드님 원하시는거 하게 해주심이...

  • 2. 군인
    '13.2.13 10:55 PM (220.78.xxx.207)

    군대생활을 잘 버텨낸거 보면 사회성이 없다는 않은거 같은데..과나 학교가 맞지 않는게 아닐까요?

  • 3. ㄱㄴㄷ
    '13.2.13 11:20 PM (58.235.xxx.109)

    아드님에게 여행을 권해보세요.
    혼자가 불안하다면 대학생 대상 외국 홈스테이 프로그램도 있고, 가족중의 누군가가 동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고 할일은 많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4. ㄱㄱ
    '13.2.15 2:06 AM (211.36.xxx.96)

    참 정성으로 댓글 썼는데 원글님 써놓고 안읽는 글같아 지웠어요 잘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32 이수역에 있는 골드맘이라는 피부관리샵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2013/05/27 1,621
256131 숨쉴곳이 없어요 3 답답 2013/05/27 1,121
256130 얼굴에 지방이식.. 4 2013/05/27 1,803
256129 감자 푸른 부분을 먹었어요! 4 2013/05/27 1,461
256128 이번 극장판짱구 보신분 안계세요? 1 짱구 2013/05/27 532
256127 시댁과 친정부모님 학력차이?? 75 아구구 2013/05/27 13,883
256126 장아찌 담글때 썼던 간장으로 다시 똑같은 장아찌 담그면 3 안될까요? 2013/05/27 1,649
256125 지금 날씨 어때요? 1 보나마나 2013/05/27 512
256124 강아지 보험? 2 분당지엔느 2013/05/27 696
256123 솔직히 장희빈역 역대 최고 미스캐스팅은 김혜수였어요 30 ... 2013/05/27 12,693
256122 스맛폰의 사진을 어떻게 컴으로 옮기나요? 17 가르쳐주세요.. 2013/05/27 2,500
256121 가슴 혹떼고 ct찍고 몸이 계속 너무 힘든데 원래 이런가요? 2 행복한영혼 2013/05/27 1,116
256120 이게 현실인가요 2013/05/27 759
256119 원글 내립니다.. 8 가마니 2013/05/27 882
256118 새삼스럽게 공부? 1 여름비 2013/05/27 670
256117 쿠쿠전자주식회사/란 곳에서 3번이나 자동이체가 되었네요.. 1 아지아지 2013/05/27 2,375
256116 초등 1 엄마들 .. 일주일에 두세번 브런치 모임하네요 18 브런치 2013/05/27 7,338
256115 고3들 스마트폰 다 반납했나요? 2 고삼맘 2013/05/27 1,058
256114 전업주부 생활 .. 적성에 맞으시나요? 15 2013/05/27 3,739
256113 상어 아역 이쁘네요 9 ㅇㅇ 2013/05/27 2,444
256112 취미로 동양화 배울 화실 강북쪽에 없을까요? 3 w 2013/05/27 1,330
256111 독일어 공부할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12 독어 2013/05/27 1,423
256110 부산 자갈치 시장 자주 가시는 분 계세요?? 5 시세 2013/05/27 1,595
256109 한국 소설 추천 부탁해요>_< 14 miin 2013/05/27 1,737
256108 강수연씨 근황이 궁금해요 5 불현듯 2013/05/27 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