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지 띄운거 먹기 그러네요

...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13-02-13 21:22:57
누가 비지띄운걸 주셨는데
제가 생각한 비지가아니라 갈색에 청국장처럼 야리꼬리한 냄새에
김치넣고 끓였더니 온집안에 냄새때문에 식구들이 난리네요
소금간을 하셨는지 짜고 냄새하고 도저히 먹을수가없어 버리려니 아깝고 냉장고에 두덩어리나 남아있는데 우째야하나요
청국장은 잘 먹는편인데 이건 대중적인 맛이 아니네요
버리는게 진리일까요
IP : 175.116.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3.2.13 9:23 PM (211.193.xxx.24)

    헉... 그분이 잘못 띄웠던지 한거 아닐까요?
    띄운 비지 맛있는데요.. ㅠ ㅠ

  • 2. ....
    '13.2.13 9:2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저도 시골서 얻어온것 누가 한덩이 준거 끓였더니
    집안에 냄새 진동
    애들이 기절을해서 결국 못다먹고 버렸어요

    전 어릴때 즐기던음식인데도 온집안 냄새때문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 3. 개나리
    '13.2.13 9:29 PM (1.255.xxx.18)

    원래 냄새가 좀 나요.저희 시댁은 비지에다가 쌀뜨물 조금 넣고 찜기에 쪄서 고춧가루 뿌려서 먹는데 맛이 있던데... 이제 어머님이 안 계셔서 구경을 할 수가 없네요.

  • 4. 먹어 본적 있어요.
    '13.2.13 9:31 PM (121.88.xxx.128)

    냄새는 청국장 보다 덜 났고 맛은 청국장 맛이어서 잘 먹었는데요. 색도 연했어요.
    너무 오래 띄우신 것 같네요

  • 5. 청국장
    '13.2.13 9:33 PM (39.113.xxx.126)

    저희 집은 그거 무지 좋아하는데
    못드시는 사람도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청국장 잘 드시면 띄운 비지도 잘 드시던데
    과하게 띄워진 모양이에요

  • 6.
    '13.2.13 9:41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두부만들고 항상주세요
    처음에는 못먹었는데 지금은 잘먹어요
    처음에는 상한건줄알고 다 버렸어요
    진짜 꾸리꾸리 냄새나요

  • 7. 원래
    '13.2.13 9:45 PM (180.65.xxx.29)

    잘먹는 사람은 띄운 비지만 먹던데 영양도 더 있고

  • 8. 비지
    '13.2.13 9:52 PM (180.182.xxx.94)

    띄운 비지는 뭔가요?
    시중에서 파는 비지는 냄새안나던데 띄운비지랑 다른건가요?

  • 9. 띄운건
    '13.2.13 9:54 PM (39.113.xxx.126)

    비지를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킨거에요
    그래서 청국장처럼 콤콤한 맛이 난답니다

  • 10. ...
    '13.2.13 10:18 PM (1.251.xxx.252)

    잘 띄운 비지는 맛있어요

  • 11. 어머어머
    '13.2.13 10:30 PM (59.23.xxx.41)

    이 밤에 띄운 비지가 너무 먹고 싶네요ㅠㅠ
    성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청국장을 맛본후 된장찌개는 맛이 없더라구요 근데 띄운비지를 먹어본 후엔 청국장 저리가라던데요 저는 처음부터 띄운비지가 맛있던데 ㅎㅎ
    멸치육수에다가 띄운비지 넣고 김치만 넣어도 음....맛있겠다 ㅋ

  • 12. remy
    '13.2.14 12:39 AM (121.187.xxx.63)

    띄운 비지나 청국장이나 비슷해요.
    모두 콩으로 만든거잖아요.
    두부 만든다고 단백질성분을 과하게 빼내긴 했지만
    그래도 띄우면 청국장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301 인문학 독서 토론 모임 참여하실분~ 4 savese.. 2013/02/27 1,285
224300 누구처럼 늙고 싶다하는 롤모델 있으신가요? 3 이래서 2013/02/27 1,738
224299 웍을 살까하는데 좀 알려주셍요 5 2013/02/27 1,358
224298 남자 중학생 입학선물 뭐가 좋을까요? +_+ 2013/02/27 1,320
224297 대출금 중도에 좀 갚았는데 다시 대출받을려면? 3 년매출2억 2013/02/27 998
224296 인도에서의 교통사고 30 교통사고 2013/02/27 4,209
224295 제가 고양이 키워도 될까요? 6 냥이 2013/02/27 744
224294 경찰서에 스토커 신고해보신 분 계시나요? 3 현명한 대처.. 2013/02/27 9,525
224293 2/28 또는 3/1출발하는 2박3일 일본 여행상품 어디 없을까.. 뽀나쓰 2013/02/27 442
224292 아버님 틀니도 이젠 내려앉네요.... 9 Mook 2013/02/27 2,797
224291 사기 관련 글 어디로갔나요? 12 걱정 2013/02/27 1,945
224290 주기적으로 숙변제거하시는 분계세요?? 6 .. 2013/02/27 3,309
224289 이사왔는데 쓰던교재 쓸 수 있을까요? 2 피아노학원 2013/02/27 300
224288 그림 좀 추천해 주세요. 6 .... 2013/02/27 507
224287 떡케이크 괜찮은곳 좀 알려주세요~ 5 ^^ 2013/02/27 1,135
224286 최필립 이사장 사임 '왜 하필 취임식날에' 4 세우실 2013/02/27 1,360
224285 남양주 어떤가요? 3 이사고민 2013/02/27 1,928
224284 죽은사람 그리워 하고 보고 싶어하는건..??ㅠㅠ 5 ... 2013/02/27 2,130
224283 석박지 담그려고 하는데요 8 ^^ 2013/02/27 1,838
224282 면접용 기본정장 봐주세요 ㅜㅜ ㅎ 3 dd 2013/02/27 740
224281 와이셔츠 손빨래 하세요? 2 지금여기 2013/02/27 1,656
224280 예비 중1 아이 거짓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소나무 2013/02/27 1,650
224279 중년 아짐 악기 배우기? 1 2013/02/27 2,138
224278 주택 보급률이 높고, 낮음의 뜻은 스노피 2013/02/27 385
224277 심은하 파파라치샷.. 딸졸업식에서. 21 123 2013/02/27 27,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