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vja)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생활고 고려해 불구속 입건

...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3-02-13 18:16:10

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생활고 고려해 불구속 입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3521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4년 동안 갓 태어난 아기 3명을 잇따라 버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지난 2009년 1월22일과 2010년 12월5일에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 2명을 같은 방법으로 동네 주택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아기는 복지시설에 보내져 현재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된 세 아기는 영하의 날씨 속에 핏기도 제대로 닦이지 않은 상태였지만 모두 조기에 주민들에게 발견돼 목숨을 구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도저히 아기를 키울 형편이 안 돼 아기를 버렸다"며 모든 혐의를 자백했다.

A 씨는 버린 세 아기 외에도 2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기된 아기는 A 씨의 품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생활고 속에 양육하는 자녀들이 다수인 점 등을 고려해 A 씨를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A 씨에게 성금 수십만 원을 전달하고 유관기관에 각종 양육비와 보육비 지원을 요청했다

IP : 119.71.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3.2.13 6:19 PM (203.142.xxx.231)

    기사보니. 이미 2남1녀가 있는 상태에서, 저렇게 낳아서 버렸다더라구요
    불임도 많은 이 세상에.. 남편이 임신했는지 여부도 알수없는..임신체질이.. 혼자서 애도 쑥쑥 잘 낳는 임신체질인 분이신듯.

    그나저나, 저런분한테는 불임수술을 해주는것도 사회복지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하나,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죠. 일단 낳아서 가져다 버리는 분들과는 해당안되는 정책이고. 저런분을 위한 맞춤정책은 정관수술이든. 뭐든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 2. ㅇㅇ
    '13.2.13 6:49 PM (175.212.xxx.44)

    아.. 정말 화난다...

  • 3. ...
    '13.2.13 6:56 PM (118.35.xxx.21)

    아기를 버려서는 안되지요.그러면 불임하던지 해야지 .ㅇ
    애낳고 버린다 그것은 이해가 안되네

  • 4. ,,,
    '13.2.13 7:00 PM (119.71.xxx.179)

    어려운집보면 다둥이 많더라구요. 피임을 안해서겠지만....쩝...

  • 5. 미치겠다
    '13.2.13 7:35 PM (221.140.xxx.12)

    이 집엔 무엇보다 콘돔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겠네요.
    혹시 어디 좀 모자란 사람은 아닐까요? 자기 보호 능력 같은 게 극도로 떨어지는. 남편 존재는 어디에? 여자만 지탄을 받는 것도 그렇고.

  • 6. 화난다
    '13.2.14 7:29 AM (212.126.xxx.143)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세번. 미친X이라는 말밖엔...태어나서 피임이라는 말을 들어는 보았는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888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bk 2013/06/08 1,543
261887 82에 올린글이 네이버에 8 바스켓 2013/06/08 2,092
261886 환자가 가도 괜찮을까요? 야유회 2013/06/08 606
261885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556
261884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6 코코넛향기 2013/06/08 4,222
261883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748
261882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410
261881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607
261880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222
261879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618
261878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833
261877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145
261876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80
261875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74
261874 시아버님 제사 9 미련한 나 2013/06/08 2,680
261873 낙동강에 또 녹조 발생, '4대강 재앙' 확산 5 2013/06/08 772
261872 김광규 부산집 ㅠ.ㅠ 56 세상에 2013/06/08 36,362
261871 나달이 이겼어요^^ 7 ^^ 2013/06/08 1,351
261870 숨시크릿에센스 좋은가요? 8 sa 2013/06/08 1,456
261869 아래층 담배연기 어찌해야 하나요 ㅜㅜ 12 으윽 2013/06/08 2,620
261868 잡곡 드시는 분들 어떤 거 드세요 9 health.. 2013/06/08 1,592
261867 큰아이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6 따로따로 2013/06/08 1,294
261866 오로라 공주의 세 누나들이요 1 ... 2013/06/08 2,198
261865 이 동영상에 나오는 세션의 드러머가 누구인지 아세요? 2 나가수.. 2013/06/08 637
261864 지성피부ㅡ얼굴.기름 4 기름번들번들.. 2013/06/0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