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vja)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생활고 고려해 불구속 입건

...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02-13 18:16:10

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생활고 고려해 불구속 입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3521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4년 동안 갓 태어난 아기 3명을 잇따라 버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지난 2009년 1월22일과 2010년 12월5일에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 2명을 같은 방법으로 동네 주택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아기는 복지시설에 보내져 현재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된 세 아기는 영하의 날씨 속에 핏기도 제대로 닦이지 않은 상태였지만 모두 조기에 주민들에게 발견돼 목숨을 구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도저히 아기를 키울 형편이 안 돼 아기를 버렸다"며 모든 혐의를 자백했다.

A 씨는 버린 세 아기 외에도 2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기된 아기는 A 씨의 품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생활고 속에 양육하는 자녀들이 다수인 점 등을 고려해 A 씨를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A 씨에게 성금 수십만 원을 전달하고 유관기관에 각종 양육비와 보육비 지원을 요청했다

IP : 119.71.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3.2.13 6:19 PM (203.142.xxx.231)

    기사보니. 이미 2남1녀가 있는 상태에서, 저렇게 낳아서 버렸다더라구요
    불임도 많은 이 세상에.. 남편이 임신했는지 여부도 알수없는..임신체질이.. 혼자서 애도 쑥쑥 잘 낳는 임신체질인 분이신듯.

    그나저나, 저런분한테는 불임수술을 해주는것도 사회복지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하나,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죠. 일단 낳아서 가져다 버리는 분들과는 해당안되는 정책이고. 저런분을 위한 맞춤정책은 정관수술이든. 뭐든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 2. ㅇㅇ
    '13.2.13 6:49 PM (175.212.xxx.44)

    아.. 정말 화난다...

  • 3. ...
    '13.2.13 6:56 PM (118.35.xxx.21)

    아기를 버려서는 안되지요.그러면 불임하던지 해야지 .ㅇ
    애낳고 버린다 그것은 이해가 안되네

  • 4. ,,,
    '13.2.13 7:00 PM (119.71.xxx.179)

    어려운집보면 다둥이 많더라구요. 피임을 안해서겠지만....쩝...

  • 5. 미치겠다
    '13.2.13 7:35 PM (221.140.xxx.12)

    이 집엔 무엇보다 콘돔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겠네요.
    혹시 어디 좀 모자란 사람은 아닐까요? 자기 보호 능력 같은 게 극도로 떨어지는. 남편 존재는 어디에? 여자만 지탄을 받는 것도 그렇고.

  • 6. 화난다
    '13.2.14 7:29 AM (212.126.xxx.143)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세번. 미친X이라는 말밖엔...태어나서 피임이라는 말을 들어는 보았는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00 안면도 밥집 소개해 주세요 4 휴가 2013/06/18 2,547
265899 외식처는 어디가 맛나고 좋으세요? 3 레몬즙 2013/06/18 917
265898 마늘쫑으로 반찬 뭐 할 수 있나요? 11 내일 아침 2013/06/18 1,581
265897 에어컨 청소를 했는데 냄새가 나요..ㅠ 에어컹 2013/06/18 1,104
265896 하루 알바는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3 녹색어머니 2013/06/18 1,068
265895 페인트 30 평 칠하는 비용 문의요 1 별이별이 2013/06/18 1,062
265894 '난민법' 7월부터 전면 시행.."아시아 최초".. 2 창조인권 2013/06/18 815
265893 데모렌즈가 뭔가요. 시력이 나빠진다는데 3 선글라스 2013/06/18 3,212
265892 41살 취업했습니다. 20 ,,,,, 2013/06/18 9,366
265891 신랑이 비빔국수 만들어줬어요~ㅎㅎ 2 으니룽 2013/06/18 803
265890 이웃엄마인데요... 제게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 6 ,. 2013/06/18 1,820
265889 한달에 5킬로씩 빼는 사람들은 원래 몸무게가 어떻게 되나요? 5 다이어트 2013/06/18 2,308
265888 이외수 샘이 잘하던거 맞죠? 1 질문받는거 2013/06/18 766
265887 직장 상사가 축구 보자고 불러서 나간 남편... 4 ㅡㅡ 2013/06/18 981
265886 라식 ; 실비보험가입시 고지 해야할까요? 3 엄마는 2013/06/18 3,916
265885 [나도동참]무늬만 전업주부입니다. 질문받아요. 19 나는야주부 2013/06/18 1,948
265884 질문놀이 재밌어서요 ㅎ태국갔다 어제왔어요 9 재미삼아 2013/06/18 1,062
265883 비 오는 날 너무 싫어요 2 녹차라떼한잔.. 2013/06/18 643
265882 아래 안기만 하는 남편 이라는 글이 인상적이라서 저도 여쭤봐요 11 나도 궁금해.. 2013/06/18 3,475
265881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는 지인이 짜증나네요 3 쩝... 2013/06/18 1,275
265880 평일출근시간아기랑대중교통이용하기 sany 2013/06/18 311
265879 먹거리와 볼거리 여행 2 여행 2013/06/18 619
265878 남자대학생 시계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졸업 앞둔 .. 2013/06/18 2,154
265877 헐 찌질이 인증이네여 2 2013/06/18 922
265876 수능영어질문받습니다^^ 75 열개만^^ 2013/06/18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