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만인거죠?) 교육비·급식비 지원 받으려면 재산 공개해야?

대구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13-02-13 16:04:05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13153026066

 

지원금을 받으려면 학부모가 주민 자치센터를 방문해 소득 재산 신고서와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전.월세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급식비 지원 차라리 안받고 말겠네요.


 

IP : 218.152.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
    '13.2.13 4:05 PM (218.152.xxx.206)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13153026066

  • 2. 오수정이다
    '13.2.13 4:27 PM (1.251.xxx.221)

    객관적 자료가 있어야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222222222

  • 3.
    '13.2.13 4:34 PM (218.152.xxx.206)

    기사 제목만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가 보니 대구였네요.
    그냥... 애들 급식정도는 다 먹여주지...

    지원 받는것도 서러울텐데 금융정보 동의서까지 내야 한다니...
    어중간하게 걸리는 가정들은 그냥 치사해서 포기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더군다나 자영업자들이나 개인사업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급식비 지원 안 받고
    공개 안하는게 나을수 있죠.

  • 4. 매운 꿀
    '13.2.13 4:35 PM (210.106.xxx.2)

    세금으로 지원받는건데 그 정도의 자료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지원해줘야하나요?
    당연하다고 생각하요.333333333333333

  • 5. 당연히
    '13.2.13 4:47 PM (118.45.xxx.201)

    세금으로 차등지원 받는건데 정확한 자료가 있어야죠.
    금융정보동의서는 금융소득등 여러가지를 알아볼기 위한 것이구요.
    자영업자나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소득 속이고, 재산 속여서 그나마도 지원 받을려고 애쓰시는거 정말 화나요.
    세금이나 다들 똑바로 내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렇게 자식키우고 싶으신가 몰라요.

    글고 대구도 참.... 쓸데없는데 돈은 잘 쓰면서 애들 무상급식도 못하는거 보면 정말 하심하죠.

  • 6.
    '13.2.13 4:58 PM (218.152.xxx.206)

    저도 자영업자인데
    탈세고, 소득 속이고 하지 않아도
    내 통장거래가 공개 되는건 꺼려져요.

    이미 한개 은행 계좌로만 통일해서 써라. 그리고 그 통장은 국가에서 관리가 쉽게 해 놓았고요.
    그리고 내가 투명하게 세금 신고를 잘 하는지... 제가 사용하는 회계 사무실에 제가 추가로 돈을 더 주고
    청빈하게 저를 감시해 달라고 추가 금액도 내야 해요. (작년부터 의무 조항으로 만들었어요)

    어떻게 속일수도 없어요.
    아무리 속인게 없다고 하더라도 5만원 급식비 지원 받기 위해 공개하라면 안하죠.

  • 7. 당연히
    '13.2.13 5:09 PM (118.45.xxx.201)

    정직하게 사업하시고 성실하게 납세하는 많은 분들은 좀 꺼려지시긴 할거 같은데,
    제 주변엔 사업한다고 집이며 차며 아버지 명의로 하고,
    금융정보 조회하면 은행에 돈 넣어둔거 나와서 혜택 못 받는다고 오히려 대출 받아서 아버지 명의로 주식 투자하구요,
    매번 해외여행 다니고 돈은 펑펑 쓰고 다니며 아이들 유치원교육비 한푼도 안내고 다니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유치원에 이런 부모 많았어요. 나름 좋은 동네 좋은 유치원 보냈는데 부모 수준들이 이렇더라구요.

  • 8.
    '13.2.13 5:14 PM (218.152.xxx.206)

    부모님 명의로 투자하면 안되는거죠...
    이미 부모님도 세금을 많이 내시는데... 에고... 부모님은 세금 안 내나요?
    부모님들 가산세 장난 아니시겠어요.

    당연히님 저희 형님네는 두분다 대기업 다니시는데
    무슨 이유인지.. 혜택 받으시려고 집을 시어머님 명의로 해 놓더라고요.

    자영업자 아니더라도 일반 급여 받는 분들 중에 많아요.

  • 9. ....
    '13.2.13 7:21 PM (14.46.xxx.52)

    신청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애매~하네요..예산에 따라 신청 자격 변경될 수도 있다니...신청자격되면 다 지원을 해주든가...신청해봐라 될지도 안될지도 모른다면서 엄청 까다로우니..뭐

  • 10. ...
    '13.2.13 7:42 PM (182.219.xxx.30)

    딴나라같네요
    그냥 애들 밥은 모두 먹여주지...
    그런 철학속에서 자라는 대구 아이들...
    대한민국에서는 잘 살수 있을런지...
    어른들이 애들을 잘 못키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27 내일 부산가는 길 막힐까요? 2 내일 2013/06/05 706
260926 뻥쟁이할매가 얼마 못 넘길지도..... 1 참맛 2013/06/05 1,114
260925 청담동에서 애영유엄브하는 꿈을 꿨어요.. 12 ..... 2013/06/05 3,914
260924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2013/06/05 665
260923 싫은 사람에게 절대 티내지 않게 행동하시나요? 싫은 사람 2013/06/05 1,381
260922 마트 갈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4 그것이 궁금.. 2013/06/05 2,123
260921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2013/06/05 5,242
260920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4,005
260919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85
260918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1,000
260917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87
260916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81
260915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아놔 2013/06/05 29,288
260914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83
260913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333
260912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yaani 2013/06/05 24,336
260911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406
260910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422
260909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85
260908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801
260907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565
260906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95
260905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946
260904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2,722
260903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여는 헬스장(서울과 부산의 해운대)좀 알려주.. 헬스 2013/06/05 1,268